힘들때전화해

이거 진짜 궁금했는데 끝내 사먹어본다. 여전히 할인가로 판매되고 있었어서 다행이었다. 매력적인 맛이긴 하지만, 호불호는 있을 수 있는 맛이고 그에 비해 가격은 굉장히 높아서 흠... 일단 후기를 쓰면서 이야기해야겠다. 시몬타나 코파 오로 아마레나 체리바닐라 미니컵이고 내용량 150ml짜리가 4개 들어있는 박스 제품이다. 하나씩 꺼내먹기 딱 좋았다. 아직 다 먹은 건 아니어서 더 즐길 수 있어 좋다. - 후기 원산지가 이탈리아였다. 가격은 정상가는 15000원 정도 하는 것 같다. 나는 53% 할인 받아서 7000원에 구입했다. 파는곳은 B마트이다. 정상가로 보면 개당 3750원 정도 되는 것인데... 음... 크흠... 수입 아이스크림들 너무 비싸다... 비싼 만큼 맛있는 것들도 있지만 솔직히 국산 아이..

에세이essay 2023. 11. 30. 04:56

무난한 비누였다. 오이하고 라임이 섞여서 그런가 향이 오이향이 강한 것도 아니고 라임향이 강한 것도 아닌데 아주 익숙한 향이 나고 별다른 특징 없이 무난하고 순한 그런 비누인 것 같다. 온더바디 제품이고 슈퍼보타닉 오이라임 비누이다. 4개입으로 구매를 했는데 구매 당시 50% 할인이라서 비누가 다 떨어졌기도 하고 바로 쟁여놨다. - 향 및 가격 80g 4개입의 가격은 10000원 정도이다. 나는 50% 할인할 때 구매해서 5000원에 구입했다. 오이&라임 향이고 앞서 말했다시피 향은 그리 강하진 않고 그냥 향긋한 그런 향이다. 그렇다고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일명 비누향인 건 아니고 이걸 뭐라 해야할까... 좀 먹고 싶은(?) 새콤달콤한 향이 난다. 그러니까 일반적인 비누향이 말 그대로 비누향이 있고 수많은..

에세이essay 2023. 11. 29. 20:00

아니 이거 너무 예쁜데? 여태 편의점에서 사본 토치식 라이터 중에 가장 마음에 든다. 겉면 재질이 이거 뭐라고 하더라... 아무튼 잘 안미끄러지는 고무가 섞인 그런 재질인데 아주 촉감도 좋고 색깔도 모양도 예쁘다. 하나로 풀캡터보라이터 종류이고 제품명이 SHY-8891이고 모델명은 SHY-888이다. - 가격이 비싸진 않았다 가격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던 것 같다. 아마도 1000~1500원? 이었던 듯. 가스라이터가 이게 용량이 좀 적은 게 흠이긴 한데 불꽃이 안흔들려서 좋은 것도 있고 토치식이라 역시 그 토치의 느낌이 참 좋다. 그리고 대게 디자인이 좋고 뚜껑이 딸깍하는 제품이 많아서 사용하는 맛이 있다. 디자인이 정말 매끈하게 잘 빠졌다. 실제로 보면 더 정갈하면서 세련된 디..

에세이essay 2023. 11. 28. 21:40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고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혼자 먹는지라 두 번 나눠서 먹었는데 양이 생각했던 것보다 많아서 한참 먹었다. 덕분에 아주 고기로 배를 가득 채워버렸다.ㅋㅋ MEAT ENJOY 미트 엔조이 미국산 차돌박이인데 항상 육류는 배달 후기를 보면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냉동은 특히나 좀... 결국은 잘 굽는 게 필요하다고 할까나? 아 물론 뭐... 아니다. 소고기 100%의 차돌박이이고 포장육으로 내용량이 500g이다. - 가격 이걸 사게 된 이유는 할인이 엄청 많이 들어갔었어서 주문을 하게 되었다. 정가를 보니까 23000원 정도하고 현재도 할인이 되어서 18000원 정도인데 내가 샀을 때는 7000원인가 그랬다. 그래서 소비기한이 좀 임박했겠구나... 했는데 그건 아니네? 그냥 이벤트성으로..

에세이essay 2023. 11. 27. 05:37

오예 탄탄면 맛집 찾았다... 개인적으로 탄탄면 좋아하는데 청라에서 먹어본 탄탄면 중에서 가장 맛있었다. '탄탄면공방'이란 곳으로 탄탄면만 파는 건 아니지만, 메인은 탄탄면이다. 크으... 내가 좋아하는 면발에 국물이 와... 너무 좋은데? 진짜 마음 같아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었지만, 돈도 돈이고 탄탄면이 어쨌든 자극적인 맛이라서 뱃속이 난리나기 때문에 가끔씩 기분 전환겸 주문해서 먹어야겠다. - 후기 나는 1인 혼탄세트로 주문했고 탄탄면은 800원 추가되어서 메뉴가 14300원이다. 보니까 조금 밥 말아먹으라고 미니공기밥 하나는 주었다. 메인메뉴 택1(추가비용 붙음)+간장계란밥으로 배달비는 없어서 총합 14300원 나왔다. 간장계란밥이 해외에서 아주 인기라던데ㅎㅎ 암암~ 잘 알지. 배달은 아..

에세이essay 2023. 11. 24. 03:24

아~ 쏘맥이 아주 땡겼다. 혼자 홀짝 하면서 안주거리 먹고 싶어서 고기혁명에서 한번 칼질천번 명품 껍데기를 주문해봤다. 사실 껍데기는 이미 맛있는 곳을 찾아서 유목민은 아니지만, 고기혁명의 껍데기는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주문해봤는데 맛있었다. 내가 말뚝 박은 곳을 대체할 정도는!... 솔직히 아니었지만ㅎㅎ 충분히 맛있었다. - 메뉴 인가TOP이 붙어있는 걸로 보아 많이 판매되는 메뉴인가보다. 껍데기 가격은 12900원이고 이곳에서 주문하게된 결정적 이유! '술값'이다. 배달집들... 술값 비싸게 받아서 거의 5천원, 좀 괜찮으면 4천원이고 어떤 곳은 6천원도 넘어가는데 고기혁명은 3천원 받더라. 참... 이런 거 호감이지. 배달비는 2000원 나와서 총합 20900원 나왔다. 껍데기에 한잔 걸치기 완성..

에세이essay 2023. 11. 22. 20:50

오 적당한 가격대에 괜찮은 오렌지 쥬스의 맛이었다. 아임이 신선함을 그대로 오렌지는 오렌지의 함량이 높다기 보다는 오렌지의 맛을 맛있게 잘 구현한 맛이었는데 이거는 쟁여두고 한잔씩 마시기 딱 좋은 그런 맛보기용의 오렌지 쥬스라서 오렌지의 느낌을 구현한다기 보다는 맛을 최대한 살린 느낌이라 기분 전환겸, 디저트겸 한잔 마시기 딱 좋았다. '신선함을 그대로 오렌지'라는 제품명처럼 신선한 느낌까지 있다. 즉, 아주 상큼하니 좋았다는 얘기이다. 오렌지 원액의 함량보다 맛을 구현하는 오렌지 쥬스는 많지만 대게는 좀 확실히 가미된 당분의 맛이 더 강하게 다가오면서 뒤끝이 찝질한 경우들이 많은데 이거는 그렇지가 않고 상큼함이 강했다. 시큼함 말고 상큼함. - 파는곳과 가격 1.5L이고 가격은 2300원 정도이다. 파..

에세이essay 2023. 11. 19. 15:28

쟈뎅에서 보리차도 유통하는지는 몰랐는데 있길래 한번 사먹어 봤다. 먹어보니까 오? 좀 집에서 만들어 먹는 보리차 느낌에서 좀더 진한 맛이었다. 쟈뎅이 내 경험상으로는 좀 노말하면서 진한 것을 추구하는 느낌이 있는데 보리차에서도 그런 게 느껴져서 재밌었던 것 같다. 어쨌거나 집에서 끓인 맛을 원하는데 거기서 좀 진한 보리차 느낌을 원한다면 쟈뎅 청보리차가 아주 잘 맞을 것이다. - 후기 이거는 물맛부터 조금 다른 것 같은데 그냥 일반적인 정제수인가... 모르겠고 가격은 개당 2000원 정도이다. 나는 1+1으로 구입을 해서 두 개 이미 다 마셨는데 시원하고 개운하고 진하고 집에서 끓인 느낌도 있고 좋았던 것 같다. '제주의 봄'이라고 봄에 자란 제주 청보리를 담았다고 한다. 맑고 깔끔한 보리차라고 써져있는..

에세이essay 2023. 11. 19. 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