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뎅에서 보리차도 유통하는지는 몰랐는데 있길래 한번 사먹어 봤다. 먹어보니까 오? 좀 집에서 만들어 먹는 보리차 느낌에서 좀더 진한 맛이었다.
쟈뎅이 내 경험상으로는 좀 노말하면서 진한 것을 추구하는 느낌이 있는데 보리차에서도 그런 게 느껴져서 재밌었던 것 같다.
어쨌거나 집에서 끓인 맛을 원하는데 거기서 좀 진한 보리차 느낌을 원한다면 쟈뎅 청보리차가 아주 잘 맞을 것이다.
이거는 물맛부터 조금 다른 것 같은데 그냥 일반적인 정제수인가... 모르겠고 가격은 개당 2000원 정도이다. 나는 1+1으로 구입을 해서 두 개 이미 다 마셨는데 시원하고 개운하고 진하고 집에서 끓인 느낌도 있고 좋았던 것 같다.
'제주의 봄'이라고 봄에 자란 제주 청보리를 담았다고 한다. 맑고 깔끔한 보리차라고 써져있는데 이 표현이 딱 맞는 것 같다. 맑은 느낌이 있어서 이게 좀 집에서 끓인 느낌이 나고 씁쓸함이 좀 진한데 그 대신 깔끔한 보리차 맛이 난다.
시제품의 느낌보다 앞서 계속 말했듯이 깔끔하니 집에서 끓인 느낌이 있다. 진하다는 건 보리의 향이 진한 것도 있지만 씁쓸한 맛이 집에서 끓인 것보다 좀더 강하다.
보리차를 집에서 끓이게 되면 씁쓸한 맛이 매우 적고 아주 시원하면서 깔끔한 맛이 주로 나고 보리의 구수함만 남아있는데 여기서 씁쓸함이 더 가미된 느낌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500ml이고 5칼로리이다. 혼합보리추출액 25%, 보리농축액 0.075%이다. 오호 그렇구만... 아참 이게 그 보리차 티백보다 그냥 보리 알갱이로 끓이는 보리차 느낌쓰라고 보면 좀더 연상이 될 듯.
나트륨 15mg, 탄수화물 1g, 단백질 1g미만이다. 기타 영양성분은 사진을 참고하고 혼합보리추출액 25%에는 제주산 볶은보리 88.38%, 볶은강호청보리 9.68%, 볶은현미가 들어간다.
보리는 모두 제주산으로 표기되어있고 역시 볶은현미가 들어가는데 생각보다 볶은현미의 맛이 강하진 않아서 비중이 적은 것을 알 수 있다.
향료가 2가지 들어가는데 전부 보리향이고 탄산수소나트륨이 들어간다. 아무래도 시제품의 맛이 나긴 난다. 근데 시제품들 중에서는 그래도 집에서 끓인 보리차 느낌이 있다는 것이다. 쟈뎅이 맛 구현을 잘 한 것 같다.
나는 '추천'.
맑고 깔끔한데 진하다. 그 진함이 보리 특유의 씁쓸함이 좀더 있는 정도이고 그 이상으로 구수함이 너무 진하거나 하진 않아서 시원한 맛이다.
보리의 향이 아주 강한 것을 원한다면야 안맞을 수 있는데 깔끔하면서도 진한 느낌을 원한다면 아주 잘 맞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보리차 음료보다 무난한 것 같지만 사실 특색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자주 마시기는 쟈뎅 청보리차가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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