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전화해

썬스위트 노랑옥수수에 대한 후기를 안남겼었네ㅎㅎ 이미 많이 먹었지만... 이거는 이제 옛날에 시장 바닥에서 할머니가 딱 그냥 찜기 하나 갖다 놓고 작은 의자에 앉아 파시던 그 노랑옥수수이다. 이게 뭐였더라... 외국 옥수수였나? 아무튼 뭐 있는데 다 까먹었다. 이런 노랑옥수수가 사실 국룰이었는데 찰옥수수로 바뀌면서 요즘 신세대들은 찰옥수수가 더 익숙한 친구들도 많이 있을 거다. 노랑옥수수도 논란이 좀 있었는데 사카린 같은 게 많이 들어간다고 해서 뭐시기 이야기가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당시에는 유튜브, 인터넷 이런 게 없어서 뉴스나 동네 소문으로만 접하고 그랬는데 그래가지고 점점 사라졌던 것 같은데... 아무튼. - 썬스위트 노랑옥수수 후기 낱개로 파는 것도 있고 두 개 들어있는 것도 있는데 두 개 들어..

에세이essay 2023. 11. 5. 20:00

앗... 너구리는 그냥 봉지라면이 국룰이라는 걸 알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컵라면 주문하니까 까먹고 큰사발면으로 주문을 했다... 앗-_-... 뭐 어쩔 수 없지... 그래... 너구리 라면은 봉지라면이 존맛이고 컵라면은 면발이 별로였었다... 크흠... 괜찮아, 그래도 너구리니까ㅎㅎ 아무래도 근데 너구리 컵라면은 봉지라면에서 느껴지는 너구리 특유의 칼칼한 감칠맛이 떨어지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면발이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 해서 예전 생각을 해보니까 그 때도 컵라면인데 그냥 냄비에 끓여먹었던 기억이 난다. - 큰컵 가격과 칼로리 큰사발면의 가격은... 1800~2000원 정도? 했던 것 같다. 나는 2+1으로 구입해서 3600원에 구입했다. 111g인데 아무래도 다시마가 들어가서 그런 것 같다. 칼로리는 5..

에세이essay 2023. 11. 5. 17:55

보니까 매운맛도 있었다. 매운 건 얼큰한이고 내가 주문한 것은 '시원한 오뎅한그릇'으로 맵지 않은 맛이다. 삼호어묵 제품이고 사실 이런 전자렌지 돌려먹는 즉석 오뎅은 맛있는 걸 알고 있어서 그에 견주어 볼 때 부족한 맛이긴 했지만, 그냥저냥 먹기는 시원한 오뎅한그릇도 나쁘지 않다고 할 수 있겠다. - 가격과 칼로리 360g이고 칼로리는 95칼로리이다. 생각보다는 적은 칼로리라고 보여진다. 하지만 역시 오뎅이라서 이거 하나 먹으면 출출한 배는 채워줄 수 있었다. 가격은 3800원 정도이다. 간단하게 그냥 오뎅 국물 마시고 싶을 때 딱인 것 같다. 조리법은 1000w 기준으로 전자레인지 2분 돌리면 끝난다. - 국물 넘침 조심 다만, 이게 국물이 끝까지 차있어서 뜯을 때 조심해야 한다. 국물 그대로 다 쏟아..

에세이essay 2023. 11. 5. 16:33

음~ 그렇지,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맛있었다. 그냥 딱 먹어보면 '아, 이 집 기본적으로 손맛이 좋은 집이네.' 딱 알 수 있었고 분식집이라 여러 가지 메뉴를 팔지만, 보나마나 모든 메뉴가 분명 기본 이상일 것이라는 걸 알 수 있는 집이었고 여태껏 엄마찬스 분식에서 시킨 모든 메뉴가 그렇게 맛있었는데 이번에 또 새로운 메뉴를 주문 해봤다. 엄마찬스 분식은 어떤 느낌이냐면, 물가가 급상승하기 전에 가격은 저렴한데 모든 집이 거의다 기본 이상의 맛을 내던 그런 시기의 김밥집 느낌이다. 그래... 옛날엔 다 맛있었다니까ㅎㅎ 가격은 지금보다 훨씬 저렴한데 다 맛있었다. 가격은 오르는 게 아니라 더 낮고 그에 비해 음식 퀄리티는 높아지는... 사실 이것도 어찌보면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었지ㅎㅎ - 아무튼 그 정도..

에세이essay 2023. 11. 4. 10:00

정말 많이 사먹은 스트링치즈이다. 물론 최애는 따로 있는데 가장 무난한 스트링치즈, 어디서든 구매하기 쉬운 것 하면 덴마크 인포켓치즈가 딱이다. 그래서 되려 이녀석을 더 많이 구입해서 먹었다. 그냥 먹기도 좋고 특히나 볶음라면에 정말 잘 어울리는 일반적인 치즈로 오리지널 버전이 가장 좋다. 다른 버전들도 먹어봐서 다른 버전도 괜찮았지만 무난한 건 역시 오리지널이 좋다. 다른 버전은 자주색인가 그랬던 것 같다. 근데 그것도 괜찮다. 되려 오리지널보다 담백하다. 아마도 라이트 였나 보다. - 20g 가격 및 후기 보통 2+1이나 묶음으로 많이 팔아서 가격적으로 좋은 점들이 있다. 개당으로는 오프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고 배달쪽은 거의다 2+1이나 4개 묶음 이런 식이다. 한봉지로 팔기도 하고 아예 8개 묶음으..

에세이essay 2023. 11. 4. 07:50

그렇지, 역시 구운김은 이 맛이야~ 12봉으로 구매를 했고 많이 먹었는데도 아직도 남아있다. 동원의 더바삭한 양반김은 말 그대로 바삭했다. 바삭함의 정도가 완전 최상인 건 아닌데 유통 식품인 것을 감안해서 이 정도면 충분히 바삭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구운 김이었다. - 가격 설명에는 300도의 고온으로 한번 더 구웠다고 되어있다. 조미김이라 짭조름하면서도 구수한 참기름 향이 나는 김이었다. 진짜 맛있는 구운김 하나면 밥도둑이지ㅎㅎ 가격은 12봉이 4800원 정도이다. 김의 사이즈는 크지 않고 적당한 정도로 일반적으로 시제품 구운 조미김이라고 생각하면 딱 떠오르는 그런 일반적인 사이즈이다. 설명에는 원초의 명장이 전하는 동원 양반김이라고 적혀있다. 1986년 부터 시작된 김이라고 한다. 원초감별 명장이..

에세이essay 2023. 11. 4. 05:29

분명 샤프란 핑크 페스티벌을 주문했는데 센세이션 향이 왔다.ㅋㅋ 잘못 온건가 아니면 동일한 시리즈인가... 잘은 모르겠지만 '오히려 좋아~' 그래 이거지... 맞다.-_-ㅋ 가성비 개 지리는데 향 좋고 섬유유연제 역할 톡톡하게 해내는 그 제품... '샤프란 핑크' 시리즈였어... 중요한 건, 예전에도 분명 '핑크' 시리즈는 써봤었다. 그 때는 이런 감동 받지 못했고 이 향도 아니었기 때문에 일단 '샤프란 핑크 센세이션' 이 녀석이 내가 원하는 섬유유연제인 것 같다. - 후기, 알지 이 추억(?)의 향... 너무 익숙한 향... 이제 20년 정도 지난 것 같긴 한데... '군대 있을 시절에 참 많이 맡았던 향...' 그래 이 향이지ㅋㅋ 보급품으로 받고 다 사용하면 PX에서 추가 구매하는 병사들도 많았을만큼..

에세이essay 2023. 11. 2. 08:00

혼합장이 들어간 한남동 휘짜장 유니짜장맛 소스이다. 간단히 한끼 식사 해보려고 구입해서 먹어봤는데 매운맛이긴 하지만, 생각한 것보다 정말 매웠다. 해서 일단 상당히 맵기 때문에 이부분 참고해서 구매 결정하면 될 것 같다. 내용량은 210g이고 1인분인데 먹어보니까 정말 딱 1인분이었다. - 후기 가격은 5000원 정도이다. 생각보다 가격이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다. 내 기억에 휘짜장 말고 뭐 다른 것도 있었던 것 같긴 하다. 확실히 기억은 안나는데 뭔가 아무튼 다른 버전 있었던 것 같다. 파는곳은 B마트이다. 일단 하나 먹어보고 괜찮으면 좀 쟁여둘 생각이었다. 칼로리는 220칼로리이다. - 영양성분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즉석식품이다. 일반적인 즉석 식품들과 마찬가지로 전자레인지 또는 끓는물에 데우기..

에세이essay 2023. 11. 2. 0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