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전화해

딱 그냥 버터러스크였다. HEYROO 상품들 다 맛있게 먹어서 딱히 불안감은 없었는데 역시나 맛있었다. 러스크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마 만족스러울 것이라고 본다. 아무래도 식빵베이스라 확실히 배가 차오르는 게 느껴졌어서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으면 괜찮겠단 생각이 들었다. 애초에 달달하고 헤이루 버터러스크가 버터가 포함되어 있기도 하고 먹다보면 느끼함이 살짝 있는데 워낙 달달해서 탄산음료보다는 두유나 우유하고 먹는 게 더 좋은 것 같다. 아니면 국룰로 아메리카노. - 후기 헤이루는 CU 상품이어서 파는곳은 CU편의점이다. 가격은 1800원 정도 한다. 100g이어서 양이 많기도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포만감이 상당하다. 나눠서 먹는 것이 가장 좋겠고 한봉지 다 먹을 생각이면 식사를 좀 적게 하고 헤이루 버..

에세이essay 2024. 2. 10. 02:30

미국식이 어떤 맛일까... 상당히 궁금했는데 이게 미국식이 맞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만, 아무래도 춘장 고유의 맛은 적은데 적당히 달달하면서 짭조름한 것이, 사실상 무난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짜장면이었고 사실상 '상위'였다. 물론 짜장면도 두번째 먹어보는 것이 진짜여서 한번더 먹어보긴 해야하는데 음... 면발도 좋고 짜장소스도 너무 밸런스가 좋아서 이거는 호불호가 없는... 춘장맛이 살아있는 원조 한국 짜장면이 지금으로써는 오히려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데 물론 제대로 만들어졌다면 춘장맛이 나도 불호보다 당연히 호가 훨씬 많아서 호불호라 표현하는 게 애매하긴 하다만... 내가 표현하고 싶은 건 통싱 미국식 중화요리의 짜장면 맛은, 오히려 호불호가 없는 맛이라고 할까나? - 메뉴 가격 그래서 이게 진짜 미국..

에세이essay 2024. 2. 7. 00:46

델몬트 슈퍼 스위트콘은 장보면서 많이 보긴 했는데 처음 먹어본다. 근데 정말로 생글생글하니 좀더 식감이 살아있는 스위트콘이었다. 맛은 우리가 익히 아는 그 스위트콘 캔하고 똑같은데 식감이 좀더 생글생글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래서 생각했던 것보다 만족스러웠다. - SUPER SWEET CORN 후기 다만 뭐 따로 용기가 안에 들어있나 했는데 그냥 저 자체가 용기였다. 이게... 음... 모르겠다. 내가 처음 먹어봐서 그런지, 항상 캔만 사용했어서 뭔가 불편한 느낌이 있긴 있었는데 이게 그냥 처음 써봐서 불편한 것인지 뭔지는 두번째 먹어봐야 알 것 같긴 한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크게 불편한 건 없는 것 같다. 왜냐면 이게 가위가 필요하겠구나... 하고 좀 번거롭네... 했는데 알고보니 가위 없이도 그..

에세이essay 2024. 2. 6. 03:01

마요네즈 다 먹어가서 뭘 살까... 하다가 하인즈 굿 갈릭 아이올리를 구매했다. 하인즈 마요네즈는 전에도 맛있게 먹었었어서 그냥 노말로 구매할까 했는데 사실 평소에 마요네즈 오리지널에 다진마늘 섞어서 자주 먹는데 아예 그냥 갈릭맛을 사볼까... 했는데 사실 마요네즈가 여러 버전이 있다는 건 알고 있고 많이 사먹어봤다. 하지만 마요네즈는 그냥... 오리지널 아니면 러프 버전만 좋고 나머지 맛 버전은 솔직히 좀... 맛이 좀 괜찮은 것도 있긴 한데 그냥 차라리 일반 마요네즈 구입해서 조합해서 만들어 먹는 게 훨씬 맛나서 고민하다가 그냥 오랜만에 한번 맛 마요를 맛보자, 하고 구입해봤다. - HEINZ GOOD GARLIC AIOLI 맛 리뷰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쁘진 않았다. 하지만 역시 딱히 메리트는 없었다..

에세이essay 2024. 2. 5. 21:42

오호라... 아예 그냥 뿌려먹는 용도로 나와서 그런가... 아니면 그냥 품질이 좋은 건가... 여태 구매한 모짜렐라 치즈 중에 '뿌려뿌려 치즈파티 모짜렐라 치즈'가 가장 좋은데? 탄력도 있고 잘 늘어나고 맛도 좋고 가장 베스트였다. 음... 굳이 스트링이나 다른 모짜렐라 치즈 구매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스트링 치즈의 장점도 있고 보편적인 모짜렐라 치즈의 장점도 있어서 아주 만족스럽다. - 후기 아쉽다면 용량이 큰 건 없는 것 같다. 묶음 판매도 없어서 개별로 구입을 해야하는데 40g짜리로 여러개 구매해야하는 것 같다. 이게 아무래도 편의점용으로 나온 것 같아서 물론 간단히 토핑으로 각종 요리에 당연히 사용 가능한데 딱 컵라면에 뿌려먹기 아주 좋은 양이다. 이렇게 적은양으로 소분 포장된 건 여럿 먹어봤지만..

에세이essay 2024. 1. 30. 07:00

오 뭐야 이거~ 괜찮은데? 맛있게 먹었다. '찐 춘천닭갈비 고추장'이란 제품이고 내가 춘천에서 직접 유명한 닭갈비 집에서 겁나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ㅎㅎ... 이런 사람들은 좀 '춘천', 'OO' 거론하면서 홍보하면 좀... 머시기한 게 있지만 뭐 물론 그 정도로 맛있진 않았으나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냉동 제품이었다. - 찐 춘천닭갈비 고추장 리뷰 300g으로 딱! 1인분이었다. 처음 먹어보는 것이기도 하고 1인분 딱 깔끔하게 먹어봐야지 하고 구매했는데 성공적이었다. 양념맛이 상당히 진하고 칼칼하면서 밥 하고 먹기가 아주 좋았다. 매콤하긴 한데 내 기준에서는 그렇게까지 많이 맵다고는 느껴지지 않는다. 그냥 적당한 정도인데 그렇다고 안매운 건 아니고 매운맛은 있는 정도. - 양념이 아주..

에세이essay 2024. 1. 23. 11:32

오 삼양라면은 감칠맛이 좋은 라면인데 여기에 매운맛이 더해지니까 말 그대로 얼큰한 감칠맛이 상당히 좋았다. 그리고 삼양라면은 역시... 생라면으로도 맛있지ㅎㅎ 요즘 애들도 생라면 먹는지 모르겠다만... 라떼는 생라면으로 삼양라면이나 진라면 같은 게 탑티어이긴 했다. 아무튼 상당히 맛있었고 내 생각엔 조리 시간이 정말 중요한 것 같은데 나도 명확히 몇 분 끓이라고 말하기가 애매한 것 같다. - 리뷰 왜냐면 조리시간에 따라 맛이 확실히 달랐는데 마치 안성탕면 같이 조리시간이 좀 중요한 것 같았다. 삼양라면이 원래 그랬었나? 잘 모르겠다만 면발이 생각보다 좀 내 기준에서는 엄청 좋다고는 말하기 힘들어서 물조절도 중요한 것 같고 조리시간도 중요한 것 같은데 일단은 내가 먹어본 바로는 물은 딱! 500ml 맞추는..

에세이essay 2024. 1. 8. 08:42

옛날엔 많이 사먹었는데 잘 안사먹게 된지가 몇 년 지났다가 요새 편의점 샌드위치가 다시 땡기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했었는데 이제 먹을 거 다 먹어보니 손길이 잘 안가긴 한다.ㅎㅎ 근데 최근에 그냥 간단하게 하나 까먹는 게 좋아가지고 종종 손이가는데 여전히 다양한 종류들이 나오고 있어서 재밌는 것 같다. 이번에 먹어본 건 삼립 제품의 '크래프트 크림치즈 딸기 샌드위치'이다. - 리뷰 가격이 붙어있어서 참 좋다.ㅎㅎ 옛날에는 봉지에 가격 명시 무조건이었는데ㅎㅎ 아무튼 가격은 2800원이다. 내가 한창 편의점 샌드위치 먹을 때는 비싸면 2000원 정도? 였던 것 같다. 라떼는 보통 1000~1500원 정도면 사먹을 수 있었다. 이런 좀 나름 프리미엄 샌드위치가 이제 2000원 정도 하던 때..

에세이essay 2024. 1. 7.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