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전화해

완전 인생 칫솔 찾은 것 같다. 살면서 이렇게 널찍한 칫솔을 처음 써보는 건 아닌데 사용해 본 비중으로 치면 아예 기억도 안 날 정도로 너무 오래전에 또 많이 사용하진 않아서 이거 참 양치하는 시간이 즐거울 만큼 만족스럽다. 역시 자신한테 잘 맞는 것을 찾는 일은 소홀히 해선 안되는 것 같다. 내가 구매한 칫솔은 '왕타 화이트 칫솔'이다. 2P로 코랄색과 민트색이 두 개 있는 상품이다. - 후기 앞서 말했듯이 처음 사용해보는 건 아니기 때문에 천천히 기억해 보니까 오히려 예전에는 안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옛날에는 오히려 만족감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은데 이게 너무 라떼 같은 이야기이긴 하지만, 적어보자면 그 당시에는 이제 칫솔이 지금처럼 미세모 칫솔 같은 게 없었다. 미세모 칫솔이나 막 칫솔모 여러 개..

에세이essay 2024. 2. 21. 03:58

분명 샤프란 핑크 페스티벌을 주문했는데 센세이션 향이 왔다.ㅋㅋ 잘못 온건가 아니면 동일한 시리즈인가... 잘은 모르겠지만 '오히려 좋아~' 그래 이거지... 맞다.-_-ㅋ 가성비 개 지리는데 향 좋고 섬유유연제 역할 톡톡하게 해내는 그 제품... '샤프란 핑크' 시리즈였어... 중요한 건, 예전에도 분명 '핑크' 시리즈는 써봤었다. 그 때는 이런 감동 받지 못했고 이 향도 아니었기 때문에 일단 '샤프란 핑크 센세이션' 이 녀석이 내가 원하는 섬유유연제인 것 같다. - 후기, 알지 이 추억(?)의 향... 너무 익숙한 향... 이제 20년 정도 지난 것 같긴 한데... '군대 있을 시절에 참 많이 맡았던 향...' 그래 이 향이지ㅋㅋ 보급품으로 받고 다 사용하면 PX에서 추가 구매하는 병사들도 많았을만큼..

에세이essay 2023. 11. 2. 08:00

아... 이거는 이제... 민생 세탁세제가 처음에 마음에 들었고 나는 민생 시리즈 제품들을 선호하고 여전히 선호는 하는데 이것도 오래 써보다보니까 장단점이 있어서 좀 나한테 맞는 것들을 골라서 쓰게 되었는데... 아무튼 거두절미하고 전에 민생 세탁 세제도 리뷰를 남겼기 때문에 거기에 남겨둔 내용이 있어 이번에는 간단하게 그부분에 대해서 정리를 하고 넘어가야할 것 같다. - 민생 섬유유연제 드럼 일반 겸용 2L 후기 생필품도 좋은 걸 써야한다는 건 당연히 맞는 말이다. 여유가 있다면야 생필품도 돈 좀 투자하는 것이 맞긴 한데 주머니 사정이란 게 항상 그리 넉넉한 것도 아니고 생필품은 소모품이라서 더욱이 좀 돈쓰기가 아까운 것도 사실이다. 이부분에 있어서 민생 시리즈는 아주 이점이지만 역시 가격만큼의 효과를..

에세이essay 2023. 10. 13. 01:18

난 원래 암막커튼을 사용했다. 암막커튼이 비싼 것은 빛을 완전히 차단해 주어서 좋긴 한데 싼 것을 구매해도 거의 80% 정도는 차단하기 때문에 충분해서 저렴한 것을 오래 사용했다. 근데 이사가면서 내가 사용하던 암막커튼은 지인 줘버리고 나는 그냥 풀옵션에 달려있는 빛 차단 거의 안된다고 볼 수 있는 가림막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게 아무래도... 확실히 암막이 안되니까 잠이 잘 안 오더라. 확실히 영향이 있었다. 그런데도 아... 돈도 없고 이거 월세라 구멍내기도 좀 그렇고... 그냥 몇 년 살았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서 찾아보다가 '암막뽁뽁이'를 발견했다. - 빛 차단 확실 아니 그래도 이것도 비싸지 않나... 주머니 사정이 너무 안좋아서 솔직히 뭔가 사려고 하면 사치처럼 느끼는데 계산을 해보니까 어라?....

에세이essay 2023. 9. 8. 18:50

와... 오랜만에 예쁜 O레기가 생긴 것 같다. 아... 이런 거였구나... 사실 냉각판이 달린 스마트폰 쿨러는 처음 써본다. 전에 쓰던 건 매우 만족스러웠는데 사용하다보니 고장이 나버려서... 아무래도 과충전 방지가 없었던 것 같단 생각인데 아무튼... 이번에 구입한 건 RUITE의 SNOW-3001 COOLER이다. 냉각판이 달려있고 거기에 쿨러로 바람을 주입해서 차갑게 만드는 방식이었다. 전에 사용하던 건, 그냥 미니 선풍기 앞에 스마트폰 갖다대는 것처럼 바람을 직격으로 쐐주는 방식이었는데... 음... 그것 말고도 여러 부분 좀 불편한 부분들이 있었는데 후기를 일단 써보겠다. - 후기 이 레인보우 형광색은 언제나 사람 가슴 떨리게 하는 것 같다.ㅋㅋ 이 감성... 항상 기대되게 만든다. 음, 제품..

에세이essay 2023. 9. 7. 22:00

매번 쓰던 왁스만 쓰다가 아예 다른 걸로 바꿔봤는데 훨씬 마음에 들고 사실 이미 써 본 지 1년이 넘어서 계속 이걸 쓰고 있다. 무칸 왁스도 종류가 다양한데 내가 사용하고 있는 건 '울트라 슈퍼 매트(MUKAN ULTRA SUPER MAT WAX)'이다. 그냥 '울트라'라고 보면 될 듯 싶다. 뭐 사람 머리카락마다 또 헤어스타일마다 다른 걸 써야 하겠지만 그냥저냥 다용도로 쓰려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내가 원한 것도 세팅력은 일단 좋았으면 했고 하드 한 것도 좋지만 적당히 무광택으로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되었으면 했는데 딱 알맞았다. 가장 밸런스가 좋았던 것 같다. 여기서 좀 더 스타일링을 위해 유연하면 좋겠다고 생각이 되어서 다음에는 익스트림으로 한번 구매해볼까 한다. 물론 울트라도 충분하다. 단지..

에세이essay 2022. 10. 12. 14:00

아주 잘 산 것 같다. 홈트에는 이게 정말 제격인 듯하다. 전신 운동이 가능하고 워낙 다용도로 사용 가능해서 부위별로 운동이 가능했다.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모두 사용이 가능한 점도 좋고 꼭 하드한 근력 운동 목적이 아니어도 가볍게 할 수도 있고 스트레칭도 가능하고 여러 모로 쓸모가 좋았다. 집에서 가볍게 운동을 하고 싶거나 그러다가도 좀 근력 키우기를 위해 좀 힘들게 할 수도 있고 괜찮은 것 같다. 물론 보디빌더처럼 아주 강하게 하는 건 안되더라도 일반인에게 있어 이 정도면 아주 적절한 것 같다.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을 것 같고 뭣보다 집에서 하는데 아주 유용했다.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다. 색상 별로 강도가 다르다. 노란색이 제일 가볍고 레드 < 그린 < 퍼플 < 블랙 순이다. 블랙은 13.6kg..

에세이essay 2022. 10. 10. 10:10

"탁자용? 책상용? 작은 선풍기 사려고 합니다." QnA 질문 그냥 일반적인 선풍기 말고는 써본 적이 없어서요. 보긴 봤는데 직접 본 적도 없네요. 집에 에어컨은 있고 틀고 있는데 온도를 너무 낮게 잡으면 전기세도 걱정이고 또 춥더라고요. 그래서 최소한으로 온도 설정해서 쓰는데 그러면 또 선풍기하고 같이 써야 시원한데 선풍기를 큰 거 쓰자니 또... 애매해서요. 아무튼 뭔가 하나씩 좀 애매한 부분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딱 좋을 것 같은 게 책상용 소형 선풍기일 것 같아서 구매해보려는데 이것도 종류가 너무 다양하네요... 뭘 사야 할지도 모르겠고 설명에는 소음이 거의 없고 파워는 세다고 하는데 진짜 그런지도 모르겠고요. 저는 일단 탁자나 책상에 놔두고 몸 쪽으로 쏘거나 제가 컴퓨터를 많이 해서 손 땀 안 ..

에세이essay 2022. 7. 2.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