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편의점 HEYROO 버터러스크 100g 헤이루 후기 칼로리 달콤하고 출출할 때 먹기 좋다

딱 그냥 버터러스크였다. HEYROO 상품들 다 맛있게 먹어서 딱히 불안감은 없었는데 역시나 맛있었다. 러스크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마 만족스러울 것이라고 본다.

 

아무래도 식빵베이스라 확실히 배가 차오르는 게 느껴졌어서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으면 괜찮겠단 생각이 들었다. 애초에 달달하고 헤이루 버터러스크가 버터가 포함되어 있기도 하고 먹다보면 느끼함이 살짝 있는데 워낙 달달해서 탄산음료보다는 두유나 우유하고 먹는 게 더 좋은 것 같다. 아니면 국룰로 아메리카노.

 

 

 

- 후기

 

헤이루는 CU 상품이어서 파는곳은 CU편의점이다. 가격은 1800원 정도 한다. 100g이어서 양이 많기도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포만감이 상당하다.

 

나눠서 먹는 것이 가장 좋겠고 한봉지 다 먹을 생각이면 식사를 좀 적게 하고 헤이루 버터러스크를 즐겨보는 게 좋을 듯 싶다.

 

 

 

- 칼로리

 

칼로리는 462칼로리이다. 달콤 바삭하면서 버터의 풍미가 충분하게 스며들어 있어 자꾸 먹게되는 맛이다. 개인적으로 러스크를 싫어하는 건 전혀 아니고 그렇다고 막 환장하는 정도는 아닌데 이거는 가끔 한번씩 사먹어도 좋겠단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었다.

 

보통 빵집에서 구입하게 되는데 헤이루 버터러스크도 빵집 못지 않은 퀄리티라 전혀 뭐 인스턴트의 느낌도 딱히 안들고 맛있게 먹었다.

 

 

 

 

- 영양정보

 

[원재료명] 밀가루, 설탕, 마가린, 화이트컴파운드, 우유, 가공버터, 정제소금, 효모, 혼합제제, 합성향료, 건파슬리

 

[영양정보] 나트륨 757mg, 지방 14g, 탄수화물 75g, 당류 17g, 포화지방 9g, 단백질 9g

 

 

 

 

 

 

소비기한은 대충 보기에 일반적인 과자들보다는 길지 않은 것 같다. 제조일자는 모르겠고 유통기한만 보면 한 반년? 정도 되는 듯 싶다. 또는 1년이 좀 부족한 10개월 이정도이지 않을까 싶다. 물론 이부분은 명확하진 않고 아무튼 길게 쟁여두기보다 조만간 먹는다고 생각을 해야겠다.

 

 

 

 

 

 

진짜 버터러스크 그 자체다. 바삭바삭하면서 씹다보면 서글서글함이 있고 입안에는 버터의 향과 달달함으로 가득찬다. 하나씩 주서먹다보면 배가 좀 차오르는 게 느껴지는데 멈출 수가 없었다...

 

 

 

 

 

식후 먹기 보다는 식후 몇 시간 지나고 나서 간식으로 먹던지, 아예 그냥 밥을 적게 먹고 먹던지, 오후에 간식 타임으로 먹기 딱 좋다.

 

저녁에 먹으려면 식사량을 좀 줄이고 먹는 게 좋을 듯 싶다. 사실 칼로리만 놓고보면 다른 과자들과 다를바가 없는데 아무래도 이게 빵이다보니까 뭔가 포만감이 더 크다.

 

 

 

- 총평

 

개인적인 만족도 ★★★★

 

재구매의사도 있고 맛있게 먹었다. 버터러스크만 있는 게 아니라 몇 가지 버전이 더 있던 걸로 안다. 해서 다음에는 다른 맛도 구매해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