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전화해

만족스럽게 먹었다. 낫베드. 꼬치는 투다리에서만 주문하고 있는 만큼, 배달로는 만족스럽지 못한 꼬치집이 많았고 투다리의 꼬치가 퀄리티가 워낙 좋은 것도 있는데 이제는 선택권이 하나 생겨서 좋은 것 같다. 청춘닭꼬치라는 음식점이고 솔직히 '청춘' 들어간 곳은... 실제 경험상으로도 좋지 않은 경험이 많아서 전혀 선호하지 않는 걸 넘어 기피하지만, 이 집은 VIP 리스트에 올라와 있어서 한번 도전을 해봤는데 성공적이었다. - 리뷰 솔직히 가격은 뭐... 딱히 말할 게 없는 것 같고 그냥... 그러하다. 어차피 나는 제일 중요한 게 맛이기 때문에 제발 맛있길 바랬는데 이정도면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맛이었다. 물론 특별한 맛인 건 아니고 딱 그냥 맛있는 분식집 정도의 맛인데 이정도면 즐기는데 문제는 없지..

에세이essay 2024. 2. 14. 11:10

정말 솔직히 기대는 없었는데 아주 맛있게 먹었다. 파스타 생각나면 다음에도 주문하고 싶은 곳일 정도로 내 기준에서 새롭게 갱신된 1티어 파스타집이었다. '도로시파스타 연정'이란 곳이고 다른 메뉴들도 아주 궁금해졌다. 내가 주문한 건 매콤 크림 파스타인데 나혼자 실속 세트로 주문해서 사이드로 통소세지 선택해서 주문했다. - 메뉴 가격 및 리뷰 매콤 도로시 크림 파스타 +600원 되어서 나혼자 실속 세트 14900원에 플러스되어 15500원 나왔다. 배달비는 1900원이라 총합 17400원 나왔다. 나혼자 실속 세트는 메뉴1+사이드1+콜라 또는 스프라이트 선택이다. 사이드는 혹시라도 파스타가 별로면 사이드로 떼워야겠단 생각으로 세트 메뉴 주문한 건데 크림 파스타가 아주 꾸덕하니 맛있어서 거의 흡입하듯이 먹었..

에세이essay 2024. 2. 10. 08:10

미국식이 어떤 맛일까... 상당히 궁금했는데 이게 미국식이 맞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만, 아무래도 춘장 고유의 맛은 적은데 적당히 달달하면서 짭조름한 것이, 사실상 무난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짜장면이었고 사실상 '상위'였다. 물론 짜장면도 두번째 먹어보는 것이 진짜여서 한번더 먹어보긴 해야하는데 음... 면발도 좋고 짜장소스도 너무 밸런스가 좋아서 이거는 호불호가 없는... 춘장맛이 살아있는 원조 한국 짜장면이 지금으로써는 오히려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데 물론 제대로 만들어졌다면 춘장맛이 나도 불호보다 당연히 호가 훨씬 많아서 호불호라 표현하는 게 애매하긴 하다만... 내가 표현하고 싶은 건 통싱 미국식 중화요리의 짜장면 맛은, 오히려 호불호가 없는 맛이라고 할까나? - 메뉴 가격 그래서 이게 진짜 미국..

에세이essay 2024. 2. 7. 00:46

한촌 설렁탕은 예전에 자주 먹던 곳인데 오랜만이다. 배달로는 처음 먹어보는 것 같은데 아주 맛있게 먹었다. 삼계탕이 가격도 만만치 않고 가격만큼 맛있게 먹고 싶단 생각에 찾다가 한촌에서 주문을 해봤는데 아주 만족한다. 아쉽게도 반마리 삼계탕이긴 했지만 맛은 확실했다. 그리고 설렁탕도 같이 주문했다. 설렁탕은 많이 먹어봐서 맛있다는 건 알고 있었다. - 가격 설렁탕은 10000원이고 누룽지 반마리 삼계탕은 15000원이다. 배달료가 1700원 나와서 총합 25000원 나왔다. 배달은 빨리 온 것 같고 주문하면 김치가 같이 온다. 설렁탕에 김치는 필수~ 오프라인 매장에서 김치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 김치 김치는 위에는 배추김치 넣고 아래에 깍두기가 있었다. 역시나 맛있었다. 김치하고 깍두기는 내 ..

에세이essay 2024. 1. 28. 23:53

오 뭐야... 큰 기대 없었는데 쫄면 댕 맛있네? 이제 쫄면 생각나면 숙성고기 육칠이 가야겠다. 면발이 보들보들 쫄깃쫄깃했고 '육칠이 비빔장' 이게 사기네... 물론 여기에 면발이 지려가지고 비빔쫄면 매우 맛있었다. 진짜로 쫄면 맛집 인정. 여기에 전에 맛있게 먹었던 목살도 같이 주문해서 고기 한점 먹고 쫄면 후루룩! 흡입하고 다시 고기 한점 먹고 쫄면 후루룩! 무한대로 들어가는 맛이다. - 리뷰 및 가격, 배달비 단품으로 따로따로 주문할지... 고민하다가 육칠이 베스트 세트로 주문했다. 내 기억에 이 때 좀 늦게 주문한 것 같아서 리뷰이벤트는 그냥 참여하지 않았고 비빔쫄면은 추가금액 600원이 되어서 배달비 2400원 포함 총 18800원 나왔다. 배달은 언제나 잘 온다. 보다시피. 깔끔하게 잘 포장되..

에세이essay 2024. 1. 1. 21:40

냉면은 정말 주기적으로 땡기는 것 같다. 직접 가서 먹는 게 당연히 꿀맛이지만 번거로우면 역시 배달 냉면을 찾게 되는데 아무래도 배달 냉면은 퀄리티가 떨어진다. 그래도 맛있게 먹고 싶어서 처음 주문해보지만 항상 믿고 주문하는 곳인 '엄마찬스'에서 비빔냉면을 주문해봤다. 전에 물냉면은 먹어봤기 때문에 어느 정도 맛이 있을 것이라 예상을 했는데 역시나 맛있었다. - 메뉴가 어차피 두 메뉴를 주문해야하는 것도 있고 안전빵으로 생선까스도 같이 주문했다. 엄마찬스의 생선까스는 정말... 작품이야~ 비빔냉면 가격은 7000원이다. 하지만 배달료는 3500원!... 크윽!... 그래도 맛이 워낙 좋기 때문에 멈출 수 없는 주문ㅎㅎ 배달의민족 최상위 등급인 천생연분인 나는! 정말 맛있지 않는 이상 배달료 3000원이 ..

에세이essay 2023. 11. 26. 07:00

오예 탄탄면 맛집 찾았다... 개인적으로 탄탄면 좋아하는데 청라에서 먹어본 탄탄면 중에서 가장 맛있었다. '탄탄면공방'이란 곳으로 탄탄면만 파는 건 아니지만, 메인은 탄탄면이다. 크으... 내가 좋아하는 면발에 국물이 와... 너무 좋은데? 진짜 마음 같아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었지만, 돈도 돈이고 탄탄면이 어쨌든 자극적인 맛이라서 뱃속이 난리나기 때문에 가끔씩 기분 전환겸 주문해서 먹어야겠다. - 후기 나는 1인 혼탄세트로 주문했고 탄탄면은 800원 추가되어서 메뉴가 14300원이다. 보니까 조금 밥 말아먹으라고 미니공기밥 하나는 주었다. 메인메뉴 택1(추가비용 붙음)+간장계란밥으로 배달비는 없어서 총합 14300원 나왔다. 간장계란밥이 해외에서 아주 인기라던데ㅎㅎ 암암~ 잘 알지. 배달은 아..

에세이essay 2023. 11. 24. 03:24

아~ 쏘맥이 아주 땡겼다. 혼자 홀짝 하면서 안주거리 먹고 싶어서 고기혁명에서 한번 칼질천번 명품 껍데기를 주문해봤다. 사실 껍데기는 이미 맛있는 곳을 찾아서 유목민은 아니지만, 고기혁명의 껍데기는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주문해봤는데 맛있었다. 내가 말뚝 박은 곳을 대체할 정도는!... 솔직히 아니었지만ㅎㅎ 충분히 맛있었다. - 메뉴 인가TOP이 붙어있는 걸로 보아 많이 판매되는 메뉴인가보다. 껍데기 가격은 12900원이고 이곳에서 주문하게된 결정적 이유! '술값'이다. 배달집들... 술값 비싸게 받아서 거의 5천원, 좀 괜찮으면 4천원이고 어떤 곳은 6천원도 넘어가는데 고기혁명은 3천원 받더라. 참... 이런 거 호감이지. 배달비는 2000원 나와서 총합 20900원 나왔다. 껍데기에 한잔 걸치기 완성..

에세이essay 2023. 11. 22.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