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전화해

횡스크롤 낚시게임으로 나쁘지 않았고 오히려 좋았는데... 아쉽게도 강제광고게임이었다. 물론 자주 나오는 건 아니고 꽤 텀이 긴 편이긴 하지만, 갑자기 뜬금없이 뜨는 강제광고 때문에 잘 즐기다가 흐름이 뚝 끊기는 기분을 느끼게 해서 이건 좀... 많이 아쉬운 부분인 것 같다. 물론 '피싱앤라이프'가 그만큼이나 재미가 있다면야 아마도 광고제거 상품은 있을 것이라 광고제거 구입하면 되겠지만... 그러고 싶은 정도는 아니었다. 다만, 일일 접속 유저수를 대략 보니까 그래도 몇 천명 정도는 들어오고 있어서 그만큼 매력이 있다는 것은 나도 플레이 해봤기 때문에 알겠지만은... 글쎄... 아무튼 나는 광고제거까지 구입해서 하고 싶은 생각까진 들지 않았다.   - 피싱앤라이프 게임은 재밌었다. 완전 힐링게임까진 아니지..

게임GAME 2025. 2. 16. 02:54

처음엔 약간 갸우뚱 했으나 결과적으로 재밌게 플레이했고 좀더 해볼 생각도 있다. 기본적으로 한판 한판 시간을 좀 갈아넣어야 하는 형태의 모바일게임이었고 모바일보다 PC버전 같이 만들어진 듯 싶다. 아마 PC로 플레이하면 더 재밌을 것 같단 생각이 많이 드는 게임이었고 아마도 모바일보단 PC지향이지 않을까... 싶지만 이건 뭐 내 생각일 뿐이고.   - 후기 캐릭터는 맨 앞에 있는 캐릭터가 기본이고 선택권 하나 보급해줘서 4개중에 하나 자유 선택 가능하다. 이후로는 다이아 1000개 소모해서 구입할 수 있다. 캐릭터마다 플레이 스타일이 확연히 달라서 하나씩 해보는 맛이 있는 것 같다. 스탯에서도 차이가 있고 가지고 있는 기본 공격, 대시, 스킬도 차이가 있다. 즉, 캐릭터별로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다. 장비..

게임GAME 2025. 2. 11. 23:00

오 지렁이.io 장르가 또 나왔다. 철지난 장르이긴 하지만, 잊을만 하면 한번씩 나오는 것 같고 솔직히 가장 완벽한 .io 게임이 등장했으면 하는 게 있기는 하다. 오리지널들은 정말 재미지게 하긴 했는데 모바일게임으로는 아쉬운 점들이 많다. 조작도 그렇고 무엇보다 서버 상태 같은 게 안좋은 게 많고 그래서... 아무튼! 스내키 캣(Snaky Cat)이라는 .io 장르 모바일게임인데 허허... 약~간! 프레임 드랍이 살짝! 있어보인다. 엄청 막 지대한 영향까진 아닌 수준인데 아무래도 이런 서바이벌 게임에서 약간이라도 렉이 있거나 버벅이면 상당히 피로하고 플레이에 지장이 있어서 이건 좀 아쉬운데....에! 근데에!....    - 몸이 늘어나는 롱캣 '시간제한 실화야?'.... 에?... 이거 싱글게임이었어..

게임GAME 2025. 2. 11. 07:17

대륙 냄새가 났는데 제작/배급 모두 국내 게임사로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좀 반전이었는데 디자인도 반전이었으나 후후 개인적으로 이런 고전MMORPG의 느낌을 잘 아는 세대라서 그냥 그 맛에 적당하게 즐긴 것 같다. '클래스(CLASS)'라는 모바일게임으로 게임명이 너무 좀... 모든 분야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라 '클래스 게임'으로 검색하면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다.    - 클래스 선택 처음 딱 시작하니까 어떤 여자캐릭터가 아련한 눈빛을 보내고 있고 보다시피 겁나 고퀄리티 느낌인데!... 어라?... 용량이 적다?... 그래서! 대충 예상은 했으나... 하하... 커스터마이징이 있기는 한데 첫화면의 느낌과 너무 많이 다르다. 아이 뭐 그래 괜찮아. 이정도는 뭐~ 모바일게임에서 흔한 일이고 특히나 대륙쪽이..

게임GAME 2025. 2. 9. 23:50

'다크서바이벌(Dark Survival)'이란 모바일게임으로 액션 로그라이크 RPG 장르이다. 세로 화면이면서 약간 템포 빠른 뱀서 느낌으로 뱀서보다는 약간 가볍지만 그 대신 속도감이 있다. 분위기는 아주 다크하지만 컨셉 자체는 캐주얼해서 너무 하드코어하지 않게 적당하게 디자인되었다.   - 다양한 스킬 모드가 아주 많고 스킬도 아주 많다. 각각 개성있는 공격들을 해서 하나하나씩 알아가고 레벨업해가는 재미가 있었다. 메인화면에 보면 '아이템, 능력, 게임, 상점, 퀘스트' 등등 메뉴들이 있는데 정비하고 스테이지 뛰고 정비하고 숙제하고 하는 보편적인 모바일게임의 방식이다. '장비'들은 '추가 능력'이 있어서 높은 등급의 장비도 중요하지만 추가 능력도 잘 살펴보고 본인 구상대로 플레이해볼 수 있다. 물론 기..

게임GAME 2025. 2. 9. 18:10

원작 PC겟앰프드를 오픈 초기부터 해봤던 사람으로써... 그 당시 버디버디하고도 뭐 콜라보있었는데 뭔지 이제 기억이 잘 안나고 아무튼 꽤 오래했었고 아주 재밌게 플레이했었다. 계급도 '용발' 첫단계까지 달성했었던 만큼, 열심히 하다가 도저히 아닌 것 같아서 문상 정말 많이 질렀던 계정을 삭제까지 하면서 끊어내긴 했지만 그래도 겟앰프드라니... 그냥 재미가 있든 없든 역시 추억의 힘은 강력해서 '겟앰프드'가 들어가있는데 안해볼 수는 없지.   - 겟앰프드 키우기 방치형 RPG '겟앰프드 키우기'라는 방치형 RPG 장르인 모바일게임이었고 안한지 오래되어서 캐릭터라던가 이런 게 PC판하고 얼마나 이어져있는지는 나는 모르겠다. 악세서리는 대충 격투가 용발톱이라던가, 백팩이라던가 이런 건 알고 있는데 그 외로는 ..

게임GAME 2025. 2. 9. 12:40

'Bus Escape : Traffic Jam'이란 모바일게임이고 구글스토어에는 '버스 탈출 - 교통 체증'으로 올라와있다. 그냥 심심풀이용으로 한번 해보기 좋은 퍼즐게임인데 아무래도 특이점이 버스를 빼내어 탑승자들을 다 탑승시키는 게 목적이라 클래식한 퍼즐이 아닌 캐주얼의 맛이 있기는 하다.    - 게임 후기 게임 방식은 별거 없고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데 보면은 색상이 있다. 그 색상에 맞는 차량을 빼내어 앞에 대기시키면 사람들이 색깔에 맞춰서 알아서 탑승한다. 한번에 여러대를 빼내어도 되기 때문에 어이없는 걸로 게임오버시키는 억까가 없다. 때문에 빼낼 수 있는 버스의 수가 많아지면 그만큼 게임은 쉬워진다고도 할 수 있고 게임 자체의 난이도는 사실 뭐... 크게 어렵진 않지만 아무래도 스테이지가 올라..

게임GAME 2025. 2. 8. 22:50

시즌2는 아직 안봤고 시즌1은 재밌게 잘 봤었는데 오징어 게임 관련으로 여러 짭게임들은 많이 생겼지만 이렇게 '넷플릭스'에서 제대로 '오징어 게임 모바일 서바이벌'로 출시되는 건 처음인 것 같다. 넷플릭스 게임들은 여럿 해봤기 때문에 큰 기대는 없었는데 뭐 오징어 게임 모바일 서바이벌의 출시 목적이 홍보차일 수도 있고 겸사겸사겠지만 그런 거 좀 감안해서 보면 뭐 '낫베드'였다. 딱! 하나 아쉬운 건 있었는데 그건 후기를 통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 오징어 게임 모바일 서바이벌 메인화면부터 그냥 '오징어게임' 냄새가 물씬 풍긴다. 배경음악도 오징어게임 BGM이 깔려있기도 하고 완전 원작 싱크로율이 높은 건 아니어도 원작의 분위기는 충분하게 잘 내었다고 생각이 된다. 사실상 매우 가벼운 캐주얼 액..

에세이essay 2024. 12. 24.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