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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라텍스 방석 럭스앤펀 후기 50cm 대형으로 사무실 의자나 좌식으로 사용 가능하고 5cm 두꺼운 두께라 키높이도 가능

상품리뷰

by 힘들때전화해 2023. 11. 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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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윽... 방석 하나에 가격이 이건 뭐 매트리스 저렴한 거 하나 가격이긴 한데... 흐미... 사용 후 후기는... '대만족이었다.' 와 진즉에 살걸... 너무 편하고 너무 좋은데? 와... 라텍스가 이런 라텍스도 있구나...

 

나는 라텍스라고 하면 완전 그냥 탄성 좋으면서도 딴딴한데 부드러워서 푹푹 들어가지만 무겁게 들어가고 그렇게 압력을 받아도 금새 복구가 되는, 그것만 생각했는데 이런 종류의 라텍스도 있구나...

 

이거는 '탄성'이 좀 특화된 느낌이고 내가 여태껏 경험한 라텍스가 아니라 정말 스펀지를 엄청나게 많이 압축해놓은 느낌인데 거기에 탄성이 추가된 느낌이다.

 

 

 

 

- 제품 가격

 

'럭스앤펀' 제품이고 라텍스방석이다. 검색해 보니까 상품이 많이 나와서 고민 정말 많이 하다가... 럭스앤펀에서 구입을 했다.

 

가격부터 말하자면 후달달... 원래는 5만원 정도 한다. 근데 이것저것 쿠폰 쓰고 포인트 쓰고 뭐 해서 4만원에 구입했다. 이럴 바엔 그냥 절방석 사버릴까 했는데 실용성을 생각해 보니, 꼭 좌식으로 앉아있을 것만은 아니고 사무실 같이 의자 방석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무래도 정사각형 방석이니까 그냥 이걸로 구입했다.

 

 

 

 

 

일단 상품 설명을 보니까 천연 라텍스라고 하고 자연 향균효과, 탄력성, 통기성, 탁월한 편안함이라고 되어있는데 일단 지금 일주일 정도 써본 경험으로는 '모두 맞는 것 같다.'

 

물론 제품이라는 거는 일주일은 사실 수박겉핥기이고 한 달 쓰는 것도 부족하고 최소 반년~1년은 써봐야 제대로 된 후기가 되는데... 지금 그냥 내가 느끼기로는 전부 맞는 것 같다.

 

일단 향균효과...는 솔직히 잘 모르겠는데 냄새 같은 것도 잘 안 베기는 느낌은 있다. 받자마자 바로 섬유탈취제 쓰고 사용했는데 금방 마르고 또 이후로 계속 사용 중이지만 무취이다.

 

 

 

 

 

 

아무래도 통기성이 좋은 게 맞는 듯 싶다. 처음에 저거 구멍 뽕뽕 뚫려있어서 좀 뭐 했다... 근데 방석은 아무래도 구멍이 뚫려있는 게 맞는 것 같다. 어떤 제품은 구멍이 너무 커서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어서 안 샀고 내가 구입한 라텍스방석 정도로 구멍 나있는 게 딱 좋은 것 같다.

 

구멍이 나있어도 탄력이 딸린다거나 하지 않았고 탄력은 그냥... 아주 좋다. 복구력도 아주 좋아서 하루종일 찌그려뜨려 놓아도 빼면은 바로 복구가 되는 정도이다.

 

이 정도면... 진짜 매트리스도 라텍스 살만하지... 천연 라텍스가 중요한 건가? 흠... 개인적으로 라텍스 취침용으로 사용해 봤는데 안 좋았어서 안 쓰는데 이런 라텍스는 취침용으로도 아주 좋겠는데?

 

 

 

- 커버 필수

 

천연 라텍스 겉에는 속커버가 씌여져있다. 근데 겉커버는 추가 구매라서ㅠㅠ 솔직히 겉커버도 같이 주는데 여기 제품보다 훨씬 저렴한 라텍스 방석들도 있어서 혹! 하긴 했지만... 여러 가지 비교해 보니까 그냥 살 때 제대로 된 거 사는 게 맞을 듯싶어서 구매했다. 솔직히 비싸다고 꼭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복불복이지만 이번에는 성공한 셈이다.

 

내가 구매한 천연 라텍스 방석은 사이즈가 가장 큰 대형으로 50cm x 50cm이고 두께는 5cm이다. 이부분도 고민 겁나게 많이 했다. 줄자 펼쳐서 계속 측정하고 시뮬레이션 돌렸는데 3cm도 나쁘진 않겠단 생각이 들었으나, 이건 확실히... '5cm'가 국룰이란 생각이 들었다.

 

 

 

- 3이냐 5냐 매우 고민

사진은 5cm 두께

 

사실 이 정도 탄성이면 3cm도 괜찮을 것이다. 내 생각엔 그렇다. 그 대신 체감상 느끼는 푹식함이라던가 그런 건 당연히 떨어지겠지만, 그냥저냥 사용할 거면 3cm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5cm 구매했다.ㅎㅎ 오래 앉아있기 때문에 앉았을 때 들어가는 정도를 생각해보면 5cm가 아무래도 더 엉덩이를 편안하게 해 줄 것이라 생각했고 그게 곧 엉덩이에 대미지를 덜 주는 일이라 허리에 부담이 덜 가고 더 나아가면 어깨에도 부담이 덜 되는 것이라 5cm로 구입했다.

 

다만, 알아야 할 것은, 무조건 두껍다고 좋은 건 절대로 아니다. 쉽게 예를 들어 두께가 7cm인데 물컹하고 지탱이 잘 안되면 두꺼워봐야 소용이 없다. 또는, 딱딱하다면? 그것도 소용없다. 방석은 엉덩이를 얼마만큼 편하게 해주는 가, 이게 중요하다.

 

 

 

- 구매전 두께 많이 고민한 보람

손으로 가장 강하게 눌렀을 때 모습

 

두께 5cm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장시간 앉아있어도 엉덩이가 아프지 않으며 의자를 앉으면 허벅지가 필연적으로 눌리게 되는데 그것도 해소가 되었다. 또한, 높이 조절에 있어서 이점이 있었다. 일명 키높이 방석의 효과도 있었다.

 

테이블이 살짝 높아서 키보드를 치면 팔목이 눌리는데 그걸 많이 해소시켜 주었다.

 

다만! 5cm보다 3cm가 더 마음에 드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5cm는 아무래도 키높이방석이라 표현했을 만큼, 높이가 있기 때문에 그냥저냥 무난한 건 역시 3cm가 맞긴 하다.

 

다음으로 고민을 많이 한 건 '사이즈'이다. 나는 최고 크기인 50cm x 50cm로 구입했다. 당연히 추가 비용 붙는다. 근데 내가 5050 사보니까... 그냥 일반적인 책상 의자 생각해 보면, 5050이 좋을 것이다. 대부분 40cm x 40cm가 기본 사이즈인데 4040도 뭐 괜찮다. 그냥 일반적인 방석 사이즈를 생각하면 4040이 문제 되는 부분은 전혀 없고 천연 라텍스 방석 직접 받아서 의자에 설치해 보니까 4040도 충분하단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기왕이면 5050이 낫다는 걸 느꼈다. 물론 내 기준에서 이니까 너무 맹신하진 말고 참고만 해라.

 

나는 5050 정말 잘 샀다고 생각한다. 의외로 5050이 잘 없었서 이곳에서 구매한 것도 있다.

 

 

 

 

- 쉽게 꺼지지 않을 듯

 

앉는 부분 크기에 딱 맞는데 잘 보면 등받이 아래 부분에 홈이 있다. 근데 탄성 좋고 부드러워서 그냥 방석 찌그러뜨려서 끼워 넣으면 된다.ㅎㅎ 그러면 그냥 앉는 부분 다 커버된다.

 

전~혀 불편함 1도 없었고 '매우 편했다.' 그래서 진즉에 살 껄이란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너무 편했고 방석도 뭐 반영구적이긴 해도 한 번씩 바꿔주긴 해야 하지만, 그래도 굉장히 오래 사용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물론 이거는 오래 사용해 봐야 아는 부분이라 확신할 수는 없지만, 아무튼 이거는 고민할 필요 없이 방석은 바로 천연 라텍스방석 사는 게 맞는 것 같다.

 

 

 

 

 

 

그리고 대박인 거... '등받이로 최곤데?'ㅋㅋ 이거는 아무래도 5cm라서 그런 것 같다. 지금 그래서 등받이용으로 동일 제품 하나 더 구매할까 고민 중이다... 이게 너무 튀어나와 있지도 않고 등 쪽 전체를 감싸주면서 푹신하지만 탄력이 좋아서 등받이로도 너무 좋았다.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구매가 되었고 앞으로는 방석이라고 하면 무조건 천연 라텍스방석을 구매하게 될 것 같을 정도로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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