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역시 구운김은 이 맛이야~ 12봉으로 구매를 했고 많이 먹었는데도 아직도 남아있다. 동원의 더바삭한 양반김은 말 그대로 바삭했다. 바삭함의 정도가 완전 최상인 건 아닌데 유통 식품인 것을 감안해서 이 정도면 충분히 바삭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구운 김이었다.
설명에는 300도의 고온으로 한번 더 구웠다고 되어있다. 조미김이라 짭조름하면서도 구수한 참기름 향이 나는 김이었다. 진짜 맛있는 구운김 하나면 밥도둑이지ㅎㅎ
가격은 12봉이 4800원 정도이다. 김의 사이즈는 크지 않고 적당한 정도로 일반적으로 시제품 구운 조미김이라고 생각하면 딱 떠오르는 그런 일반적인 사이즈이다.
설명에는 원초의 명장이 전하는 동원 양반김이라고 적혀있다. 1986년 부터 시작된 김이라고 한다. 원초감별 명장이 산지에서 직접 선별한 김만을 사용한다고 되어있다.
뭐 솔직히 이것까진 잘 모르겠고ㅎㅎ 아무튼 맛있는 김인 건 맞다.
하긴 양반김도 오래되었다. 늘상 보던 제품이라서 익숙함이 크다. 2018년 1월~2023년 4월 닐슨 김 판매액 점유율 기준으로 1위를 했다고 한다.
일단은 앞서 말했듯이 바삭함이 완전히 살아있는 정도까진 아니지만 그거는 유통기한에 영향을 받는 것도 있고 보관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도 있다.
어떤 통에 담겨있는지에 따라서도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는 다 이렇게 플라스틱 용기에 비닐 포장 되어있는 게 국룰이다. 그 이상으로 뭐 캔에 담겨있거나 하는 것은, 그만큼 김의 퀄리티가 높은 것들이라 가격이 매우 비싸다.
해서 그런 것들을 제외하고 보자면 동원 양반김은 바삭한 편이어서 김을 먹기 전에 기대하게 되는 김의 그 파삭함을 어느 정도 느낄 수 있다.
김은 얇지만 촘촘하고 바삭바삭하면서 맛소금이 적당히 뿌려져있고 참기름의 향이 구수하게 올라온다. 말 그대로 밥 싸먹기 딱 좋은 김이었고 식탁에 올리면 반찬의 한 자리를 제대로 차지한다.
그리고 김도 특유의 비린내가 있기 마련인데 그런 비린내가 전혀 없었다. 기름이 비닐 포장에까지 묻어날 정도로 흥건하지도 않아서 적당한 수준으로 기름칠이 되어있어 아주 좋았다.
전체적으로 볼 때 전체적인 퀄리티가 좋은 김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정도면 역시 언제나 믿고 먹을 수 있는 조미김이라 할 수 있겠다.
사실 워낙 알려지고 많이 판매되는 김인 만큼, 동원 양반김을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모르는 사람들도 있는 법, 맛있는 조미김을 찾는다면 동원 양반김을 먹어보면 좋을 것이다. 딱 밸런스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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