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장이 들어간 한남동 휘짜장 유니짜장맛 소스이다. 간단히 한끼 식사 해보려고 구입해서 먹어봤는데 매운맛이긴 하지만, 생각한 것보다 정말 매웠다.
해서 일단 상당히 맵기 때문에 이부분 참고해서 구매 결정하면 될 것 같다. 내용량은 210g이고 1인분인데 먹어보니까 정말 딱 1인분이었다.
가격은 5000원 정도이다. 생각보다 가격이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다. 내 기억에 휘짜장 말고 뭐 다른 것도 있었던 것 같긴 하다. 확실히 기억은 안나는데 뭔가 아무튼 다른 버전 있었던 것 같다.
파는곳은 B마트이다. 일단 하나 먹어보고 괜찮으면 좀 쟁여둘 생각이었다. 칼로리는 220칼로리이다.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즉석식품이다. 일반적인 즉석 식품들과 마찬가지로 전자레인지 또는 끓는물에 데우기만 하면 끝난다. 보관도 실온 보관이다. 해서 맛에 대해서는 큰 기대는 안하는 것이 좋다. 편하다는 것에만 중점을 두면 되겠다.
절취선 자르고 봉지째로 전자레인지에 세워 넣고 데운 후 밥에 얹어주면 끝난다. 데웠을 때 상당히 뜨거우니까 조심해야한다.
영양성분을 보게 되면 나트륨 1340mg, 탄수화물 20g, 당류 8g, 지방 10g, 포화지방 2.3g, 콜레스테롤 30mg, 단백질 12g이 포함되어있다.
기타 첨부되는 재료들은 사진에 적힌 정보를 참고하도록 하자.
역시 유니짜장이라 춘장의 맛이 강하지는 않다. 거진 일반적으로 시중에 많이 판매되는 즉석짜장 느낌이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 여기서 좀더 고기라던가 더 작게 잘려서 들어가고 매운맛인데 정말 캡사이신 맛의 매운맛이라 아주 맵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이런 느낌인데 일반적으로 우리가 접하는 유니짜장의 그 유니짜장맛이 맞다. 다만, 계속 말하지만 매운맛이 많이 첨가되어있고 이것이 사천의 느낌이나 그런 게 아니라 캡사이신 느낌이 강하다.
물론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그정도로 매운맛이 확! 하고 입안과 속을 강타한다. 해서 아주 매운 짜장을 찾는다면 알맞을 것이다. 말 그대로 유니짜장에 캡사이신 섞은 맛이다.
밥 한공기 정도는 충분히 비벼질 정도로 양은 충분했고 사진에서도 붉은끼가 느껴질 것이다. 맛의 퀄리티는 일반적인 즉석 짜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나쁘진 않고 있으면 먹지만 내 기준에서 솔직히 굳이 사먹을 것 같진 않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입맛차는 있기 마련이니까 내가 설명한 부분들 잘 참고해서 구매를 결정하면 될 것이다. 그냥 한번 먹어보는 건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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