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오리지널 930ml 후기 유당 없는 고소한 맛 정말로 속이 편할지

우유는 먹고 싶은데 세월이 흐르다보니 우유가 참 소화가 안되어서 우유를 마시면 항상 속이 더부룩해 먹기가 곤란해졌다. 그래서 저지방 우유를 먹어보면 어떨까 해서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오리지널을 구매해서 마셔봤더니 확실한 차이가 느껴졌다.

개인적인 체감에 의한 것이니 이부분 참고바라고 가격은 일반 우유보다 좀 높긴 하지만, 그래도 소화가 잘되는 부분이 좋았고 맛도 차이점이 있었다.

 

- 내용량 930ml 가격 후기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오리지널의 가격은 3900원 정도이다. 새삼 또 우유도 가격 참 많이 올랐다는 걸 느낀다. 물론 이건 저지방이라 더 높은 것도 있지만.

아무튼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딱히 파는곳 정보가 필요없을 만큼, 일반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다. 사실 예전에 마트일 오래 하면서 저지방 우유 찾는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왜 그렇게 저지방 우유를 찾는 것인지, 이제 이해가 된다.

 

 

 

- 영양성분

유당 0%에 100ml 기준으로 55칼로리, 나트륨 40mg, 단백질 3g, 칼슘 190mg이다. 전체 내용량 930ml는 510칼로리이다.

적혀있기로 '배 아프지 않은 락토프리 우유'라고 적혀있는데 오호? 생각해보니 정말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다 먹을 동안 우유를 먹어서 배가 아팠던 적은 없던 것 같다. 정확히 표현하지만 속이 편안했다.

 

 

 

- 정말로 소화가 잘되는가

이부분은 앞서 말했다시피 느낌상으로 얘기를 할 수밖에 없는데 내가 느끼기로는 확실히 일반 우유에 비해서 '아주 속이 편하고 소화가 잘되는 느낌'이었다.

우유를 먹으면 우유로 인한 신물이 올라오기도 한다. 해서 절대로 우유 마시고 누우면 안되고 적당히 활동도 해주는 것이 좋은데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마셨을 때는 그런 느낌을 한차례도 받지 못했다.

확실하게 소화는 잘 된다는 것이 느껴졌다.

 

 

 

이게 생각보다 차이점이 체감상으로 잘 느껴져서 먹어보면 바로 알 수 있을텐데 글로써 표현을 최대한으로 해보자면 앞서 말했다시피 확실하게 속은 편안하다.

두유를 마시는 것보다도 속이 편안했다. 보통 일반 우유를 마시게 되면 대부분 속이 더부룩한데 그런 게 하나도 없었다. 물을 마시는 느낌까지는 아니지만 우유를 마시고 '이런 편안함도 받을 수 있구나'라는 걸 체감했다고 할까나?

 

 

- 맛이 기대한 것 이상

우유하면 우유 특유의 향과 비린내가 있다. 물론 시중에 판매되는 우유들은 가공이된 것이기 때문에 거의 없지만 그래도 남아있는 특유 향이 있는데 그게 거의 없다. 좀 살을 붙이면 그냥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달지 않고 고소한 맛'이라고 적혀있는데 이게 딱이다. 아주 고소하고 확실히 일반 우유보다 가볍다. 이거 마시고 일반 우유 마셔보면 일반 우유의 묵짐함이 느껴질 정도이다.

아주 가볍고 고소하며 클린한 맛이 난다. 목넘김이 마치 물 마시듯이 넘어간다. 우유 특유의 맛이 적어서 되려 다른 것과 섞어 먹기도 괜찮았다.

식품유형에 '유당분해우유'라고 적혀있는데 가끔 제품명이 오묘해서 헷갈리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내가 마트일 해봤었어서 그런 사람들 분명 있다는 거 안다.ㅎㅎ 그러면 식품유형 확인해서 유당분해우유 박혀있는지 확인하면 될 것 같다.

나는 굉장히 만족스럽고 이제 우유 사먹게 되면 아무래도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사먹게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