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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진드기 좀벌레 먼지다듬이 벌레 퇴치제 벅스올킬 500ml 후기 테스트를 위해 일부만 뿌려봤는데 효과 있는 것 같다

상품리뷰

by 힘들때전화해 2023. 10. 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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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들 꼭 참고해라. 새집이라고 안심하다간 큰 코(?) 다친다. 새집은 이번에 두 번째 살아보지만 확실히 공간 차이에 따른 문제들이 있었는데 이런 디테일한 부분은 패스하고...

이놈의 먼지다듬이가 무지막지하게 많아지고 그게 조치를 안하면 줄어들지 않겠구나...라는 걸 체감했다. 그래서 박별까진 솔직히 업체 부르는 게 아니면 힘들고... 어느 정도 효과만 보기 위해서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인터넷 구매로는 별로 종류가 없더라.

하지만 사용해보고 효과를 봤는데 ※주의, 경고! 이제 이런 제품 사용 후기는 꼭! 좀 명확히 명시를 해둬야겠다. 다른 게 아니라 그냥... 시비터는 사람들이 귀찮다. 왜 이런 후기글에 시비를 터냐... 상업리뷰도 아니고 내돈내산 리뷰에-_-... 괜히 힘없는 블로거한테 시비걸지 말고 직접 해당 기업에 시비걸길 바란다.

 

 

 

- 후기

어... 가격 내렸네?...ㅠㅠ 이런... 이거 구입하고 좀 나중에 사용했고 기간이 좀 되었는데 내가 구매할 때는 12400원 정도였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9900원이네 크흠... 이런 아깝다...

아무튼 가격은 보다시피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다.

제품명은 보다시피 '벅스올킬'이고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방역마트'라는 곳에서 파는 것 같다.

 

 

 

 

 

 

다른 거 필요없고 '먼지다듬이 퇴치' 이게 중요했다. 그동안 살충제를 사용해왔는데 조금은 효과가 있는듯 했지만 살충제로는 어림없는 것 같아서 구매하게 되었고 솔직히 이 작업 자체가 개인으로 하는 것이라도 귀찮긴 한데... 좀 놔두고 꾸준하게 해볼 생각으로 구입해봤다.

설명에는 옴진드기, 좀벌레, 먼지다듬이 등등 퇴치한다고 적혀있었다. 꼭 '좀벌레, 먼지다듬이' 적혀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물론 위에 언급한 것들 말고도 바퀴벌레, 파리, 모기, 반대, 벼룩, 개미 등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적혀있다.

 

 

 

 

- 사용법

사용 전에 잘 흔들어주라고 되어있다. 용액이 좀 섞여야 하나 보다. 그리고 마루나 벽, 창틀, 구석 연결접지, 틈 사이 같은 벌레들이 지나다니거나 자주 출연하는 곳에 뿌려주면 된다고 되어있고 이렇게 한번 작업을 해준 뒤에 다시 한달 뒤에 또 한번 뿌려주는 방식으로 주기적으로 작업하라고 되어있다.

사용기한은 제조일로부터 24개월이라 2년이란 시간이 있기 때문에 조급하진 않은 것 같다. 막상 작업 하려고 하면 진짜 귀찮거든...

왜냐면 그냥 뿌린다고 되는 게아니고 이게 좀 '환기'도 정말 잘 해줘야 하고 청소도 뒤따라야해서 그냥 막 뿌려놓고 생활하면 절대 안되고 뿌릴 때 또 뿌리고 난 뒤에 꼭 마스크 착용하고 창문 완전히 다 열어주고 기왕이면 좀 밖에 나가있는 게 좋겠다.

행여나 부작용이 발생하면 바로 사용 중단해야 한다. 부작용으로 혼수, 비염, 재채기, 천식, 두통, 이명, 구역질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되어있고 사용상 주의사항에 잘 적혀있어서 한번 읽는 것이 좋겠다.

 

 

 

 

 

- 직접 사용 후기

용량은 500ml라서 그렇게 막 부족하진 않았다. 물론 집 전체에 아주 그냥 다 뿌리려면 부족하겠지만 말이다. 아무튼 천연 시트로넬라 오일 때문에 그런가... 좀... 솔직히 향은... 좋았다.ㅋㅋ

아니 이게 그러니까 향수 같은 그런 느낌 말고 안경 일회용 닦기 같은 거 냄새 알려나? 좀 뭐라해야하지... 이 냄새는 맡아보면 다 알텐데 그 좀 알코올 냄새보다 아 그냥 새차 냄새라고 해야하나? 뭐 아무튼 그런 화학 냄새가 나는데 좀 개인적으로는 좋아한다기보다 맡아도 나쁘지 않은 냄새였다.

촉촉 뿌려봤는데 분무기 형태로 나가지만 제법 집탄성이 있는 분무였고 그렇다고 완전 스프레이 느낌은 아니고 스프레이와 일반 분무기의 중간 정도로 나가는데 강도도 괜찮고 뿌리기 편했다.

 

 

 

 

물기는 생각보다 잘 날라가는 느낌이긴 한데 냄새는 와우... 오래간다. 환기 잘 시켜주고 그랬는데도 오래 가긴 하는데 성분이 오래 남는 것이지, 물기가 오래가는 느낌은 전혀 아니었다. '뿌려도 얼룩이 생기지 않는 수성용제'라고 하는데 맞는 것 같다.

이제 제일 중요한 '먼지다듬이 퇴치 부분...'

이부분은 뭐라 명확히 말할 수가 없어서 그냥 내 체감상으로 말하자면... '효과는 있었다.' 일부러 전체 도포안하고 자주 출연하는 특정 부분만 뿌려봤다. 대충 실내의 반정도 구석진 부분에만 뿌려봤는데 현재 한달 정도 되었지만 거기서는 먼지다듬이를 보진 못했다. 안뿌린 부분에서는 여전히 발견되고 있다.

그래서 효과는 내 체감상으로는 있는 것 같다. 정말 날잡아서 전체적으로 다 도포하고 싶은 생각은 굴뚝 같긴 한데... 좀 많이 귀찮다... 그래도 정말 쉬는 날 날잡아서 한번 제대로 해볼까 한다. 효과는 있는 것 같으니 말이다.

해서 내 체감상은 효과가 있었고 먼지다듬이로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은 한번 시도해볼만 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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