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괜찮았다. 우선 부드럽게 넘어가서 속도 부드럽게 만들어주어서 속도 편하면서 체온은 올라가 몸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아주 좋았다.
그냥 따끈한 무언가를 먹는 것보다 단호박마차여서 그런 것 같다. 담터의 단호박마차이고 많이들 봤었을 브랜드와 제품일 것이다.
문제는 역시 좀... 가격이... 내가 구매한 것이 15t인데 가격은 5600원이다. 파는곳은 이마트24인데 편의점에서도 많이 봤었을 제품일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가격은 좀 부담되지만 솔직히 이런류의 다른 제품들도 이정도 가격이고 뭣보다 맛이 좋고 효능도 좋아서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물론 그렇더라도 좀 저렴했으면 좋겠지만...ㅋㅋ... 아무래도 인터넷에서 할인이나 대용량 구매를 하면 더 좋을 것 같다.
255g에 1125칼로리이다. 후달달? 그러면... 한포에 75칼로리된다는 말이다. 솔직히 식사 후 좀 출출할 때 먹으려고 산 건 맞는데 오호... 그렇구만.
근데 먹어보면 알텐데... 솔직히 1포로는 좀 부족하다. 개인적으로는 2포는 먹어야 알맞다보는데 그러면 150칼로리가 된다.
단호박분말 14.44%가 들어가고 마분말이 2.22%가 들어간다고 한다. 단호박의 맛이 분명하게 나서 맛만 낸게 아니라 좀 들어가긴 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14프로 정도가 얼마나 들어간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좀 들어간 것 같다.
아참 박스에 보니까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적혀있다. 더 진하고 맛있어졌다고 하는데 지금 이 상태보다 러프된 상태라면... 안먹었을 것 같다. 잘 업그레이드 한 것 같다.
분말스틱 1포에 온수 약 90ml를 넣으라고 되어있다. 커피자판기 커피 정도 양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근데 그게... 너무 적다. 물론 그냥 차나 자판기커피 마시듯이 한잔 휙~ 마시려는 거면 괜찮은데 좀더 단호박마차의 풍미를 즐기기 위해서는 이것의 두 배 양은 필요하다.
해서 1포가 아니라 2포를 추천하고 좀더 이야기를 해보자면 연하게 마시려면 1포에 보통 물컵 한잔 정도 넣어서 마시면 되고 그래도 이런 종류의 차들은 역시... 걸쭉한 게 제 맛이지...
그렇게 먹으려면 2포 넣고 물한컵 즉, 종이컵 두 개 정도로 물의 양을 넣어 마시면 딱 알맞다. 이것보다 걸쭉하게 마시고 싶다!... 그러면 2포에 종이컵 1개 반 정도의 물을 넣는 게 기본이고 여기서 좀 조절하면 되겠다.
담터 단호박마차 견과류나 시리얼 같은 게 들어있지 않아서 깔끔하다.
우선 단호박의 본연의 맛이 조금 느껴진다. 이게 좀 거슬릴 수 있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근데 보통, 대중적으로 보자면 크게 거슬리지 않고 되려 구수하고 단호박의 느낌이 들어서 좋다고 보면 된다.
맛은 단호박죽을 아주 연하게 만든 맛이라고 보면 된다. 여기에 마차가 섞여 있다고 보면 딱 맞는다. 마차의 맛은 거의 안나지만 마차의 느낌은 느껴진다.
즉, 단호박 자체가 워낙 맛이 강해서 아주 연한 단호박 죽의 맛이 기본 베이스이고 여기에 마차가 더해져서 더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난다고 보면 되겠다.
이런 제품들은 정말 잘 섞어줘야 한다. 아주 그냥 숟가락으로 건더기 다 부셔주면서 잘 섞어주면 아주 묽은 스프 정도 느낌이 나서 제품의 제대로된 맛을 즐길 수 있고 사실... 뭉친 분말 먹는 재미가 또 쏠쏠하지ㅎㅎ
대충 섞는데 최소 컵 사이드나 바닥에 분말이 뭉쳐지만 않게 섞어준 뒤에 후루룩! 하면... 분말 뭉친 건더기도 같이 들어오면서 새로운 풍미를 더해준다.
분말은 막이 강하지 않고 서서히 흡수되어서 사실상 하나의 물렁한 건더기가 되어서 그 건더기가 정말 존맛탱이 되어버린다.
개인적으로는 집에 이런 분말차 하나씩은 놔두는 것이 참 좋은 것 같다. 이제 겨울이라 특히나 더 좋은 것 같다. 한잔 마시면 체온이 싹! 오른다. 부드럽고 맛 좋고 달달하니 아주 속편하고 기분좋게 체온이 상승하고 출출함도 덜어준다.
천연가습기 만들기 종류 자연적으로 쉽게 만들 수 있는 것들 (0) | 2023.10.18 |
---|---|
머거본 크리스피아몬드 볶음양념맛 50g 후기 향부터 맛깔난다 (0) | 2023.10.18 |
구론산 스파클링 후기 탄산이 추가된 맛이고 오리지날보다 살짝 가벼운 느낌 (0) | 2023.10.18 |
맥심 TOP 마일드 에스프레소 라떼 후기 부드럽고 가벼운 300ml 커피 (0) | 2023.10.18 |
종가 맛김치 컵 후기 아삭아삭하고 시원한 맛 (0) | 2023.10.17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