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오리지널을 아주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볶음양념맛도 바로 구매해서 먹어봤다. 머거본 크리스피아몬드 볶음양념맛으로 가격은 오리지널과 똑같이 3000원이었다.
아 물론 정가는 모르겠어서 정확히 3000원인지는 모르겠고 내가 구매한 가격은 그러하다. 2개 구입해서 2개 먹어봤는데 역시나 꿀맛이었다.
머거본 시리즈 중에 가장 좋아하는 제품이 뭐냐고 물으면 바로 머거본 크리스피아몬드라고 말할 수 있는 정도이다.
볶음양념맛은 정말 먹어보면 누구나 아는 그 맛이고 너무나도 친숙하고 너무나도 잘 아는 맛인데도... 아... 명칭이 딱! 떠오르지가 않네... 아니 이거 정말 너무 잘 아는 맛인데...
일단 냄새부터 맡아봤지만 냄새부터가 아는 냄새였다.ㅋㅋ 먹어보니까 그냥 딱 그 맛인데 그 맛이 뭐였는지 말을 못하겠다.-_-a
- 칼로리
분명히 다들 먹어보면 아는 맛일 것이다. 과자에서 많이 있는 맛으로 그... 하... 새우깡? 고래밥 볶음양념맛? 꽃게랑? 아무튼 그런 느낌인데 이게 정말 기가막힌 게 뭐냐면...
'밸런스가 죽인다.'
많이 안짠데 그렇다고 짭조름이 딸리느냐? 그것도 아니다. 아주 적당하게 짭조름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기가막힌 밸런스의 짭조름함이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칼로리는 265칼로리이고 중량은 50g이다. 아몬드 42.76%에 볶음양념맛시즈닝 1.43%가 포함되었다.
- 영양성분
여기서 이미 이 밸런스 부분을 잘 알 수 있는데... 오리지널의 칼로리가 260칼로리이고 볶음양념맛이 265칼로리이다. 즉, 단 5칼로리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양념으로 떡칠을 하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고 중량은 동일하기 때문에 양이 줄어든 것도 아니다. 모양, 크기 다 똑같다. 안에 아몬드, 아몬드에 감싸진 찹쌀튀김 모두 동일하다.
거기에 볶음양념맛시즈닝만 좀 뿌린 것이다.
근데 굉장히 골구루 잘 섞여있었고 향이 정말 마성의 향이다. 정말 과자 먹을 때 항상 아쉬웠던 부분이 너무 짜다는 건데 그런 소비자의 니즈를 정말 알잘딱하게 수용해서 만들어놓은 과자 같았다. 물론 아몬드가 있어서 중화되는 것도 있지만 이거는 아몬드의 영향은 아니라고 본다.
그냥 밸런스를 잘 맞췄고 양념이 맛이 있는 것이다.
역시나 아주 맛있게 먹었다. 오리지널이 아무래도 좀더 담백하고 여기서 좀더 진한 맛을 느끼고 싶으면 볶음양념맛을 구매하면 되겠다.
교촌치킨 오리지날 뼈 한마리 레드디핑소스 후기 12000원 시절 느낌은 아니지만 여전히 맛있었다 (0) | 2023.10.18 |
---|---|
천연가습기 만들기 종류 자연적으로 쉽게 만들 수 있는 것들 (0) | 2023.10.18 |
담터 단호박마차 15t 후기 칼로리 뜨끈하지만 부드럽고 풍미가 좋아 기분 좋은 체온 상승 (0) | 2023.10.18 |
구론산 스파클링 후기 탄산이 추가된 맛이고 오리지날보다 살짝 가벼운 느낌 (0) | 2023.10.18 |
맥심 TOP 마일드 에스프레소 라떼 후기 부드럽고 가벼운 300ml 커피 (0) | 2023.10.1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