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Join) 신선한 계란 6구 대란 후기 가격 기대 이상으로 싱싱함을 느낀 달걀

조인(Join) 계란은 처음 사먹어보는 것 같다. 근데 기대 이상의 품질이어서 이정도면 매번 조인 달걀을 구매해도되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보니까 내가 구매한 신선한 계란 6구 말고도 10구, 16구 25구도 있었고 종류도 백색란도 있고 했다. 특란, 대란, 유정란도 있어서 좀더 선택권이 있었다.

 

 

- 파는곳

1인 기준으로는 10구도 어쩔 때는 많을 때가 종종 있어서 이번에 그냥 쩝... 돈은 좀더 들어가긴 하지만, 그냥 6구씩 사먹는 게 낫겠다는 생각에 사실 6구는 진짜 예전에 여행차 몇 번 말고는 정말 처음 사보는 것 같은데 역시... 소량인 게 장점이 많다는 것을 계란 말고도 여러 제품들에서 느끼고 있다. 식품류는 말이다.

 

 

- 가격

가격은 대략 2700원 정도 한다. 파는곳은 B마트이고 유통기한은 넉넉했다. 6개입이고 312g이다. 제품명은 신선한 계란이고 대란이다.

근데 하나 아쉬운 건, 몇등급인지 적혀있지가 않았다. 여기서 좀 불안했는데 계란 상태는 매우 훌륭했다. 계란도 가격대에 따라 품질 차이가 크고 결국 그것이 맛으로 연결되어서 나는 등급 좋고 비싼 계란을 사먹는 편인데 조인 신선한 계란은 다행히도 품질이 좋았다. 내 개인적으로는 말이다.

 

 

- 후기

계란에 도장이 찍혀있긴 한데... 잘 안보인다... 너무 흐릿하고 이미 다 먹어버려서 지금 다시 확인할 수도 없어서 이게 역시 좀 아쉽긴 하다.

계란이란 게 사실 좀 랜덤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물론 대부분은 비슷한 상태를 보이기 때문에 등급과 브랜드를 꼭 확인하고 사는데 어쨌든 뭐... 이번에 신선한 계란은 매우 만족스러워서 다음에 또 구매해볼 생각이다.

 

 

 

- 신선도

보다시피 노른자도 아주 탱글하니 매우 신선했다. 흰자도 아주 깨끗했고 냄새도 이상하지 않았다. 위 사진은 프라이팬이 가운데 부분이 원래 볼록해서 사이드로 세어서 그렇지, 계란 상태는 내가 6개 다 먹어봤지만 매우 신선했다.

그나저나 프라이팬 바꿔야하는데 왜이렇게 돈아깝냐... 아무튼 겁나 신선했고 이정도면 삶은 계란을 해먹어도 좋을 것 같다. 참고로 별로 신선하지 않거나 품질이 안좋은 계란은 삶으면 개 맛없어진다. 그런 계란은 무조건 구워야 한다.

근데 조인 신선한 계란은 제품명 그대로 겁나게 신선하다는 것이 느껴졌다. 거진 풀무원 계란 샀을 때와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