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뭐야... 머거본 제품들은 너무 많이 먹어봤지만 이거 '머거본 크리스피 아몬드 오리지널'이 베스트 오브 베스트인데?... 사실상 오땅계의 최강자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황금밸런스가 엄청나게 맛있다...
술안주? 간식? 식사대용? 그냥 다 되겠는데?... 아니 진짜 이런 맛은 너무나도 많지. 너무나도 많고 너무나도 많이 먹어보고 이런 오땅계열 스낵 좋아하는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은데 나도 그런 사람 중 한 명이다.
진짜 오땅계열 좋아하면 머거본 크리스피 아몬드 완전 추천한다.
땅콩버전도 만들어주지... 벌써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캔에 들은 맛땅콩 말고 크리스피 버전으로 만들어주길 바라본다. 아무튼 개 맛있었는데 가격은 좀 빡세다.
아몬드인 것도 있고 공법이 좀 달라 보인다. 가격은 개당 3000원 정도로 보인다. 괜찮다면 괜찮을 수 있지만 중량이 50g밖에 안된다.
1인 기준으로 두 봉지 털어야 만족스러운 양이다.
칼로리는 260칼로리이고 내가 본 것은, 볶음양념맛도 있었다. 사실 지금... 볶음양념맛도 사놨다. 후후... 아직 먹어보진 않았다. 쉴 때 즐겁게 즐겨볼 생각이다.
파는곳은 다채로운 것 같다. 편의점은 CU, 이마트24 등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내가 구매한 것은 오리지널인데 오리지널을 먹어보니 다른 버전들도 맛있을 것 같단 생각이 분명하게 있다.
고소한 아몬드에 찹쌀을 입힌 바삭바삭한 아몬드 스낵으로 간단히 말해서 오땅계열이다.
아몬드 43.38%가 들어간다. 재밌게도 지퍼백이 달려있는데 지퍼백 없어도 될 것 같은데... 지퍼백 없애고 아몬드 하나 더 넣어줬으면 좋겠다.-_-ㅋ
이게 마성의 매력인 것이... 진짜 이 짭조름함이 '적당하다.'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매우 밸런스가 황금밸런스이고 속도 편하다.
한 봉지 정도는 그냥 다 털어버린다.
실제 모습은 이러하다. 그냥 보자마자 느껴지는 맛이 있을 텐데 그 맛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거기서 정말! 그냥... 뭐라 표현할 수 없다. 알잘딱한 맛이라고 보면 된다.
손에 딱히 양념이 묻어나지도 않을 정도로 적당히 양념칠이 되어있다. 한입 쏙! 들어가고 씹으면 살짝! 딱딱한 느낌쓰가 있지만 그렇다고 엄청 딱딱한 것도 아니다.
바삭바삭보다는 와그작와그작 느낌이라 보면 되고 안에 아몬드가 생기발랄하게 '톡!'하면서 '콰지직'하고 깨물어진다.
해서 식감도 너무 좋다.
안에 아몬드는 보다시피 아주 맑고 싱싱해보이는 아몬드가 박혀있다. 막 쩔어있거나 상태가 안좋은 아몬드가 아니라서 먹어보면은 '와 이거 아몬드 좋은 거 썼네?' 딱 느낌이 올것이다.
개 맛있다... 아몬드를 맛있게 먹는 최상의 방법으로 머거본 크리스피 아몬드를 추천한다. 그냥 재구매의사 만퍼센트로 있고 오래 먹게될 스낵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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