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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존 디퓨저 방향제 250ml 실내 화장실 가든파티 플라워 후기 Grey Zone Garden Party Flower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3. 9. 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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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 완전 만족! 100퍼센트 만족을 한 디퓨저 방향제이다. 진짜... 이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 나도 나름 냄새라던가 이런 거에 민감하고 사연도 있어서.. 공간대여점도 해봐서 이 냄새 잡는 거 정말 일이었는데 물론 디퓨저 방향제는 냄새를 잡으려고 사는 것은 아니고ㅎㅎ 좋은 향기가 유지되는 것에 목적이 있는데 그거에 아주 부합했다.

사실 내가 그레이존 디퓨저 방향제를 구입한 것도 실내에 향이 나길 원하는 것은 아니었다. 지금 사는 곳이 풀옵션인데 오픈된 수납장에서 계속 악취가 풍겨서... 뭐 박박 닦고 피톤치트 뿌리고 별 짓 다해도 나는 걸 보아 애초에 내부적인 문제인 것 같은데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최소 악취만 좀 안나게 냄새 약한 디퓨저 넣어두려고 한 것인데 그레이존 디퓨저 방향제로 '대박 성공했다.'

 

- Grey Zone Garden Party Flower 250ml 후기

내가 구입한 디퓨저 방향제이고 '가든파티 플라워'로 구입을 했다. 향이 강한 것을 원한 건 아닌데 가든파티 플라워가 제법 강하긴 한 것 같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향을 맡아보니 그런 것 같다.

가격은 14200원이었다. 1+1 행사 이벤트였어서 2개 받아 개당 7100원인 셈이다. 물론 정가는 14000~15000원 사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안에 스틱을 꽂아두는 방식인데 나무 스틱은 아니고 그... 뭐라 해야 하나... 아무튼 다들 아는 그건데... 종이로 되었는데 좀 스펀지 같이 해놓은 그 스틱이다.

아~ '리드스틱'이라고 하는구나.

 

 

 

구성은 이렇게 간단히 되어있고 크기는 대충 사람 주먹만하다. 적당한 사이즈이다. 너무 크면 공간도 차지하고 너무 오래쓴다. 만약에 향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낭패이기 때문에 적당한 양이 딱 좋다고 생각된다.

 

 

 

그레이존 디퓨저 방향제는 향 종류가 다양했는데 여기서 가든파티 플라워를 선택했는데 딱 그 향이다. 펜션 갔는데 꽃들로 꾸며놔서 숲속에 있는 꽃밭 향기라고 보면 된다.

즉, 숲냄새, 나무냄새+꽃향기 라고 보면 된다. 상당히 자연의 향이 나는데 앞서 향이 강하다고 했는데 막 상상하는 정도로 강한 건 아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적당하다.'

 

 

 

예를 들어서 놔두면 방안에 한가득 냄새가 쌓이고 퍼지는 게 아니라 '매우 은은하게' 유지되는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래서 되려 좋았다. 아무래도 가격대가 높은 것들은 그 향이 너무 강해서 단점인 것들도 있다. 나는 또 그게 예민해서 향을 너무 맡으면 두통이 생기기 때문에 은은한 것을 선호하는데 딱 내가 원하는 적당한 은은함이었다.

은은함을 넘어서 아예 그냥 코를 갖다 박지 않는 이상, 향을 맡을 수 없는 디퓨저 방향제들도 많다. 근데 그게 '향 종류에 따라' 다르기도 한데 내가 볼적에 이 그레이존 디퓨저 방향제는 일단 기본적으로는 향이 좀 퍼질 수 있는, 그런 디퓨저로 보이고 그 향의 정도는 향의 종류마다 다르긴 하지만, 가든파티 플라워의 경우는 확실하게 '은은하면서 적당히 퍼지는' 그런 향이다.

 

 

 

물론 이게 향 자체가 취향에 안맞으면 뭐 어쩔 수 없지만, 나는 그레이존 디퓨저 방향제 가든파티 플라워를 '추천'한다. 딱! 알맞는 밸런스이다.

가격도 적당하니 좋다. 나는 지금 하나는 화장실에 놓고 하나는 오픈 수납장에 넣어놨는데 수납장에서 계속 물 묻었는데 제대로 안마른 행주 냄새가 나었는데 싹! 사라졌다. 해서 나는 대만족하며 쓰고 있고 그 은은한 향이 실내에도 적절하게 퍼지는데 코를 찌르는 수준은 절대 아니고 정말 영향없이 완전 은은한 정도이다.

냄새가 아예 진하게 퍼지는 걸 원한다면 안맞을 수 있다. 완전 100% 은은한 정도, 가끔 지나가다가다 은은하게 맡게 되는 정도를 원한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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