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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만드는 법(물감 기준 배합) Making Brown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1. 4. 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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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을 만드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각각 느낌과 톤도 확연히 차이가 있어서 원하는 갈색을 만들어볼 수 있는 길이 많다.

아래의 내용은 물감을 기준으로하는 배합법인데 색배합이라는 게 거의 다 비슷하고 물감이 사용되는 것들이 많아서 기정 사실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갈색이 생각보다 표현할 수 있는 색이 참 많고 또 그만큼이나 많이 사용된다. 예를 들어 커피색이나 나무색 등등 모두 갈색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갈색을 만들어놓고 거기에 색을 추가해서 원하는 갈색을 만들어보도록 하자.

 

 

[Making Brown]

[1] 빨강+파랑+노랑

Red+Blue+Yellow

빨간색과 파란색 그리고 노란색을 한번에 섞어으면 갈색이 나온다. 비율은 3가지 색 모두 동일한 비율로 넣으면 된다. 3가지 색을 섞는거라 잘 섞어주는 것이 필요하고 만들어진 갈색이 더 밝은 느낌으로 바꾸고 싶으면 노란색을 섞어주면 된다.

반대로 어둡게 하고 싶으면 빨간색과 파란색을 더해주면 된다. 이 때는 빨간색과 파란색의 비율을 동일하게 넣어주도록 하자.

 

[2] 보라색+노란색

Purple+Yellow

보라색과 노란색을 섞어도 갈색이 나온다. 사실 빨간색과 파란색을 섞으면 보라색이 나오기 때문에 위의 방법과 동일한 셈이다.

다만, 보라색이 있는 경우 빨강과 파랑을 섞을 필요없이 보라색에 노란색을 바로 섞어주면 되기 때문에 과정을 하나 간소화시킬 수 있고 3가지를 섞는 것과 보라색과 노란색을 섞어 만든 갈색은, 또 다른 느낌을 줄 것이다.

왜냐하면 보라색 자체가 이미 섞여있는 상태의 색이라서 내가 직접 섞어 만든 빨강+파랑으로 만든 보라색과는 다른 톤일 것이기 때문이다.

 

[3] 주황+파랑

Orange+Blue

주황색과 파란색을 섞어도 갈색이 나온다. 위에서 소개한 것과는 또다른 느낌일텐데 원하는 색을 만들어보도록 하자. 다만, 주황색과 파란색을 섞을 때는 주황색8:2파란색 정도 비율로 배합해보고 이후에 파란색을 조금씩 추가해서 원하는 색이 나오도록 해주자.

결과물을 좀더 어둡게 바꾸고 싶으면 파란색을 더해주면 된다. 반대로 밝게 해주고 싶으면 주황색을 더하면 되는데 주황색을 더하게 되면 밝아지긴 하지만, 주황색에 가까워질 수 있으니 소량씩 섞어 조정해주도록 하자.

 

[4] 초록색+빨간색

Green+Red

초록과 빨강의 조합으로도 갈색을 만들 수 있다. 빨간색이 들어가기 때문에 좀더 붉은 느낌의 갈색이 나올 수 있는데 일단은 5:5 비율로 섞어주도록 하자.

그 후로 빨간색과 초록색을 조금씩 추가하면서 색을 조정하면 되는데 빨간색과 초록색 특성상, 빨간색을 더 추가하면 붉은 갈색 느낌이 나고 초록색을 더 추가하면 초록빛이 나는 갈색이 만들어진다.

 

[5] 주황색+검정색

Orange+Black

진한 갈색을 원한다면 바로 주황색과 검정색을 섞어주면 된다. 검정색은 톤을 잡아먹기 때문에 무조건 진한색이 나오니, 이점 참고해서 섞어주도록 해야한다.

때문에 비율은 주황색9:1검정색으로 섞어주고 이후 더 진한 갈색을 원한다면 검정색을 소량 추가해서 조절해주도록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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