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려 여름이 되면 야외활동이 많아진다. 좀 아이러니한 경우이긴 하지만, 인간의 본능이 그런 것 같다.
특히나 여름 휴가철에는 야외활동이 더 많아지고 야외 수영장, 워터파크, 여행 등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더 많이 하게 된다. 이때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단 하루 만에 피부가 타버리기도 하는데 적당히 타는 게 아니라 사실상 화상으로 봐야 할 정도로 탔을 때가 있다.
그게 너무 심하면 당연히 병원에 가야하고 그 정도까진 아니라면 바로 조치를 취해주고 야외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집에서 쉬어야 한다. 이를 무시하고 놀러 간다고 또 야외활동을 해버리면 이제 병원행 밖에 안 남는다.
특히나 피부가 약한 사람이라면 남들이 뭐라고 해도 반드시 자제하고 꼭 야외활동을 해야 하면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 그렇게 단단히 해도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살은 타게 되어있다.
찬물을 틀어놓고 흐르는 물에 해당 부위를 지속 갖다 대고 있어야 한다. 열을 내려줘야 하기 때문인데 주의할 점은 '수압'이 너무 강하지 않아야 한다. 자극이 없는 정도로 틀어놓고 해당 부위를 식혀주도록 하자.
욕조에 찬물 받아놓고 들어가 있는 것도 좋다. 이때 '깨끗한 물'이어야 한다. 찬물이라고 해서 막 수영장 물속에 있고 그런 게 아니라 최소 수돗물이다. 냉탕도 마찬가지다. 냉탕, 수영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아무리 물갈이를 지속해도 바로 깨끗해지는 건 아니다. 되려 세균 감염이 있을 수 있으니 피하도록 한다.
그냥 찬물 틀어놓고 몇 분 정도 갖다 대주거나 자주 찬물을 부어주는 정도만 해도 된다.
너무 습하면 안 된다. 습한 건 피부재생을 방해한다. 선풍기를 쐐주던지, 에어컨을 틀어놓던지, 환풍기를 계속 틀던지 해서 습도를 낮추고 선선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한다.
참고로 '얼음찜질' 같은 것을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이걸 위에 적었어야 하는데 지금 생각나서 여기에 적지만, 얼음찜질은 되려 '안 좋을 수 있다.' 당연히 얼음찜질도 효과가 있는데 이걸 올바르게 하려면 번거로움이 생긴다. 해서 잘못된 방식으로 얼음찜질을 하기가 쉽기 때문에 추천하진 않는다. 얼음찜질이 되려 자극을 만들어서 증상을 더 안 좋게 할 수 있다.
얼음찜질을 하려면 부드럽고 매끄러운 재질의 무언가에 얼음을 넣던지, 얼음을 넣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는 뭐 아이스팩 같은 것들을 활용하던지... 또 너무 차갑게 막 피부에 달라붙을 정도로 그게 아니라 말 그대로 차가운 정도.
계곡에 놀러 갔는데 '앗 차가~' 할 정도의 온도에서 조금 더 높은 정도로 잘 맞춰서 해야 한다. 안 그러면 되려 자극을 주어서 안 좋아질 수 있다.
이게 뭐 정말 심각해서 염증의 위험도 있고 하면 완전 차갑게 해서 마치 장기 보관하듯이... 그런 거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면 너무 미친 듯이 차가운 얼음물에 담그고 있는 건 되려 자극을 줘서 안 좋아질 수 있다.
피부는 수분이 필요하다. 살이 탄 부위도 수분이 필요하다. 해당 부위는 수분이 계속 사라진다. 그래서 물을 계속 마셔줘야 한다. 물을 또 너무 많이 마시면 부작용이 있으니까 하루에 2리터 정도만 마시도록 한다.
에... 진정, 보습에는 최고인 것들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리 추천하진 않는다만, 일반적으로 볼 때 진정 효과와 보습 효과가 있어 효과는 있을 것이다.
다만, 필자처럼 좀 예민한 피부, 약한 피부들은 사실... 그냥 환경 조성, 휴식 등으로 잘 쉬어주는 게 최고다.
뭔가를 바르면 그에 따른 효과도 있지만 '부작용'이란 게 있을 가능성이 언제나 있다. 희박하게 라도 말이다.
살이 탄 부위에 알로에, 오이, 바셀린 중에 하나를 활용하면 피부가 많이 진정될 것이다. 알로에, 오이라고 해서 꼭 생을 말하는 게 아니라 알로에면 알로에젤도 되고 오이도 마찬가지다.
응급처치로는 괜찮을 수 있다. 살이 탔다는 걸 발견했을 때 바로 발라주면 좋을 것이다. 이것들은 사실상 부작용이랄 게 없는 것들이지만, 사람 일이라는 게 다 이론적으로 그렇게 되는 건 아니다.
평소 뭐 피부에 크게 문제가 없다거나 위 3가지를 사용해 봤을 때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면 응급처치로 사용해 봐도 좋을 것이고 진정된 뒤에 관리 차원에서 꾸준히 발라주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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