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댕좋아!!!!' 아...ㅠㅠ 내가 찾던... 바디워시의... '결정판'이었다... 이거야... 심지어 '해피바스'야!!!!!!!
내가 제일 좋아하고 오래 사용하고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해피바스의 바디워시라니... 개꿀.
해피바스 스마일 바디워시 릴렉싱 체리 앤 베리인데 사실 3종 세트로 저렴하게 구입해서 3가지 버전을 구매했고 전부다 사용해보고 전부다 마음에 들었는데 그 중에서 베스트 1위가 '체리&베리'이고 앞으로 체리앤베리 겁나게 구입할 예정이다.-_-ㅋ
하... 이게... 개당 가격은 모르겠다. 나는 3종 세트를 14900원에 구입했다. 여기에 할인 뭐시기 해가지고 14000원에 구입한 것 같은데 지금 다시 들어가서 보니까 또 할인해서 12670원에 판매중이다.-_-... 아 물론 이게 할인은 언제 끝날지 모르니까...
정가를 봐야할텐데... 음... 대충 검색해보니까... 이런 씁...-_-... 가격이 천차만별이네... 4000~17000원 되어있는데 뭐냐 이거-_-;
아니... 해피바스 공식 홈페이지에도 안나와있으면 어쩌라는 거여ㅋㅋㅋㅋ 이거 혹시 한정판은 아니겠지?.... 아... 아닐거야...
음... 딱히 한정판이라고 적혀있진 않은데... 공식 홈피에 등록이 안되어있는 게 좀 불안하구만...
뭐 아무튼 비싸진 않을 듯.
대충 8000~9000원 정도? 일 듯 싶다. 내가 구매한 건 900g짜리인데 이정도 성능에 8000~9000원이다? 난 그냥 고민없이 구매한다.
아무튼 3종 세트에서 해피바스 스마일 바디워시 릴렉싱 체리&베리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햇살담은 과일 추출물이 달콤하고 편안하게"라고 적혀있는데 진자 그렇다.
난 피부가 예민한 편이기 때문에 순한 제품이 많은 해피바스 제품을 매우 선호한다. 로션 같은 경우는 진짜 몇 십년 사용했다. 중간에 갈아탄 적은 있었지만 다시 돌아왔다.
'벚꽃 추출물, 프루트, 합성색소 무첨가'
기분 좋은 향과 촉촉함을 오래 보존한다고 하는데 그래서 말하는 '향'.... 댕 지린다...
거의 린스인 줄 알았다. 아아 린스처럼 안씻긴다는 게 아니라 린스처럼 향이 꽤나 강하게 남는다.
'라즈베리+벚꽃'이라고 되어있는데 이게 향을 맡아보면 '아~' 하고 다 아는 향이다. 특별한 향이라는 건 아닌데 상당히 싱그럽고 기분 좋은 수준이다.
그러니까 아는 향이고 익숙한 향인데 그 향이 다른 동일한 향들에 비해 비교적 더 좋다는 얘기이다. 게다가 바디워시이다.
바디워시는 향이 그리 오래 남진 않는데 이거는 꽤 남는다.
향에 대해 좀더 이야기하면... 음... 굉장히 보편적인 여자 향수 느낌에 가깝다고 보면 되는데 그렇다고 여자용이라는 게 아니라 그런 풋풋하고 싱그럽고 포근한 향이 난다는 말이다.
이걸로 샤워하고 나면 화장실에서 해피바스 스마일 바디워시 릴렉싱 체리&베리 향이 오래 남아있는 정도이다.
내가 구매한 3종 세트 중에서도 가장 향이 좋으면서도 오래 남았다.
그렇다면 성능은? 내 체감상 좋았다. 잘 씻기고 잘 씻겨내려가고 피부가 촉촉해지는 것도 같고 나한테 제일 중요한 피부트러블도 없었다. 즉, 내 체감상으로는 세척 효과는 확실.
그리고... 나는 세탁기 돌릴 때 '바디워시'를 자주 사용한다. 이것에 있어서도 해피바스 스마일 바디워시 릴렉싱 체리&베리가 세트 3종 중에서 '1등'이다.
향만 따지면 섬유유연제보다 강하고 실내 건조에 있어서도 더 좋았다.
개인적인 별점 ★★★★★
조만간 이거 한박스 구매할 예정이다. 제발 사라지지 말고 오래오래 출시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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