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텐데 아침에 일어나서 물을 마시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을 것이다. 정답이란 건 없고 본인의 몸상태에 맞게 선택하면 되는 것이긴 하지만, 아침에 따뜻한 물한잔을 마시는 것은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물론 꼭 따뜻한 물을 마시지 않아도 된다. 잠을 자고 일어난 상태는 공복인 상태이다. 이때 물을 마셔주면 건강상 이로운 효과들을 얻게 된다.
특히나 '공복인 상태'에서 물을 마시는 것은 아주 좋다고 할 수 있다. 해서 아침에 물한잔 마셔주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커피나 차 대신에 찬물을 마시고 싶으면 얼음 타서 차갑게 마시던지, 따뜻한 걸 원하는 따뜻하게 물을 데워서 따끈하게 한잔 마셔보던지 하자.
잠에서 일어나면 두통이 생기기도 한다. 본래 잠을 자고 일어나면 되려 두통이 사라져야 하지만, 여러 신체적 증상으로 인하여 되려 두통이 생길 수도 있다.
특히나 수면 중 '수분 부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수분은 잠자는 동안에도 소모된다. 수분은 계속해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분 부족으로 인해 두통이 생기기도 한다.
해서 일어나자마자 물한잔 마셔주면 수분을 보충해 줌과 동시에 자는 동안 떨어진 신진대사를 올려주어 몸에 활기를 넣어주어 두통을 완화시켜 줄 수 있다.
수분이 날아가니 혈액도 걸쭉해지는데 이것을 수분 보충으로 풀어주어서 핼역순환이 잘 된다고 보면 된다.
즉, 매일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 마시는 습관을 기르는 것은, 심근경색과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 습관이 된다.
아침에 물한잔을 마시면 변비도 해소할 수 있다. 체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찬물도 괜찮고 따뜻한 물도 괜찮다. 하지만 가장 좋은 건 미지근한 물이다. 찬물을 마시게 되면 자극이 온다. 그래서 심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되려 안 좋을 수 있다. 이런 것처럼 건강 상태에 따라서는 찬물이나 따뜻한 물이 되려 안좋을 수도 있는데 미지근한 물은 관계가 없어 안전하다.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시는 것이 권장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물을 갑자기 많이 마셔버리면 이에 따른 부작용도 있을 수 있고 무엇보다 사고 위험이 있다. 해서 물도 천천히 마셔주는 것이 좋기 때문에 물통을 통째로 들고 마시지 말고 꼭 컵에 따라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안전하고 또 건강에도 좋다고 보면 된다.
일어나서 바로 마시게 되면 입속 세균들이 그대로 있는 상태이다. 자는 동안 위산이 역류할 수도 있어서 물을 바로 마시면 이것이 그대로 나의 장속으로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좀 너무 까탈스럽다 느껴질 수도 있는데 다른 것도 아니고 그냥 간단하게 물 한입 베어 물고 가글 해주어 뱉기만 해 주면 된다. 양치나 구강청결제까지 사용하라는 말이 아니다. 이건 되려 더 안 좋을 수 있다. 양치나 구강청결제 사용 뒤에는 바로 물을 마시는 것이 되려 안 좋다. 가볍게 물로 입 한번 헹궈주고 그다음에 물을 마시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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