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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틀즈 요거트향 후기 색다른 요구르트의 맛이 난다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3. 7. 1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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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스키틀즈 엄청 좋아한다.

이빨만 버텨준다면(?) 매일 먹을 수도 있지만.... 그건 건강 해치니까 불가능하고 요즘은 끊어서(?) 안 먹다가 오랜만에 사 먹으려고 봤더니 헛?! 원래 있던 맛인지 새로운 맛인지 모르겠지만 나한테는 새로운 버전이었다.

바로 '스키틀즈 요거트향'이 보여서 냉큼 구매를 했다.

이거는 웬만한 곳에서 쉽게 보기는 어려워서... 여기서 밖에는 못 사 먹겠구나!... 대형마트 가는 거 아니면... 그래서 바로 구매 때렸다.

 

 

- 벌써부터 맛이 느껴진다.

보자마자 요거트의 상큼함이 느껴지는 것 같았는데 의외로 맛은 독특했다.

요거트향인 건 맞는데 좀 더 스키틀즈만의 요거트맛이랄까...

가격은 기억 안 나지만 아마 오리지널하고 똑같거나 별차이 없을 것이다.

칼로리는 내용량 40g에 165칼로리이다.

합성요거트향이 0.1% 첨가되어있다고 한다....ㅋㅋㅋ 사실상 없는 셈인 거 아닌가...

그래서인지 스키틀즈만의 요거트맛이 된 것 같기도 하다.

 

 

 

아...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대충 보니까 6가지 정도? 맛으로 구분되어 있는 것 같다.

당연히 각각 다른 맛이 나는데 아하... 5가지 맛이구나...

보니까 오리지널 요거트맛, 망고맛, 스트로베리맛, 베리맛(아마도 포도), 파인애플맛이 있었다.

아... 이런 맛이었어? 전혀 생각 못했는데-_-a

 

 

- 다른 유형의 요거트맛

이거 두 봉지 세트로 구매해 가지고 두 봉지나 먹었는데 이게 뭔 맛이고 뭐가 뭔 맛이고 생각 못하고 먹었다.-_-a 그만큼 좀 독특한 맛이 있다.

근데 그래서 더 좋았다.

요거트맛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전형적인 맛들이 대표적이고 사람들도 그런 전형적인 맛을 원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탕류에서 이런 요거트맛을 정말 빠져서 많이 먹어봤던 나로서는 색다른 맛이 나면 사실 더 기분이 좋다.

물론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맛이 나야 하는데 스키틀즈 요거트향은 그러했다.

간혹 말 그대로 합성향료의 맛이 너무 강해서 사람이 먹을 것이 아닌 것 같은 맛을 내는 사탕도 많기 때문에... 물론 요거트맛 쪽에서는 거의 없는 편이다.

그게 요거트맛의 장점.

 

 

- 이건 완전 내 취향이야

크으... 이건 어디 유리병에 담아서 인테리어용으로 놔두고 싶은 그런 색이었다. 역시 요거트맛은 색깔도 참... 탐스럽다.

색깔이 참 예쁘고 벌써부터 상큼함이 느껴지는 것만 같은... 색을 띠고 있다.

먹어본 결과... 후후... 역시 맛있다.

각각 맛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예전에는 스키틀즈 먹을 때 꼭! 한 알씩 먹곤 했는데 멘토스에 빠진 뒤로는 스키틀즈의 이 작은 한알은 감질나서 한 번에 2~3개씩 털어먹는다...

물론 맛을 보기 위해서 하나씩 먹어보긴 했으나... 솔직히 맛이 잘 기억 안 난다.-_-a

근데 맛이 애매해서 기억이 안 나는 게 아니라... 그냥 내가 흡입해서 그렇다...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건, '존맛탱'이다.

기존의 요거트맛과는 좀 더 색다른 맛인 게 장점이다.

그래서 되려 입맛에 안 맞는 사람도 있을 수는 있다. 요거트의 진한 맛이 아니라 요거트향이 나면서 맛은 스키틀즈의 고유 맛이 난다고 보면 되겠다.

에... 좀 더 와닿기 쉽게 표현하자면 가루 체리에이드 좋아하는 사람이면 입맛에 아주 잘 맞을 것이고 그게 아니면 살짝 입맛에 안 맞을 수도 있다. 그런 맛이라 보면 되겠다. 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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