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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밍족 뜻 남성도 외모를 가꾸는 것을 의미하고 통계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기준을 잘 알아야 한다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3. 7. 14.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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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인 발전의 흐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루밍족의 뜻은 다 필요 없고 '남자도 외모를 가꾼다.'라는 것을 말한다. 즉, 외모를 상승시키기 위해 패션, 미용, 근육 등과 같이 이러한 외모를 키우는 것에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남성'을 의미하는 신조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아저씨'에 대한 경계선은 이미 모호해지고 있다.

보이는 모습과 행동하는 것, 말하는 것에 따라 구분이 된다고 할 수 있고 수치상으로는 '나이'에 따라 나뉘지만 이 나이라는 것이, 예전 한국만큼이나 뚜렷하지가 않다.

즉, '나이=외모'라는 경계선이 모호해졌다는 것이다.

 

 

 

 

- 30대? 40대? 꼭 아저씨처럼 입어야 돼?

이미 3040이어도 심지어 50대여도 아저씨처럼 입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기서 굉장히 혼동 그 자체이다.

'아저씨 패션'이라는 것은 있는데 그 아저씨 패션을 꼭 30대 이상이 입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옛날을 생각하면 20대 중후반만 되어도 '중후하게 입어야 한다.'라는 인식이 강했다. 왜? 옛날엔 그랬다. 이것까지 설명하려면 너무 길어진다.

한 가지만 말하자면 불과 20년전 한국만 해도 패션이 그렇게 다양하지도 않았고 이건 한국만이 아니라 해외도 마찬가지다. 지금은 대중적인 패션도 많이 발전했다. 왜? '매체가 그만큼 발전했으니까.'

접할 수 있는 패션과 유행들이 많다는 것이다.

 

지금의 3040들은 이미 그런 것에 익숙한 X, Y(MZ)세대이면서 낀세대이다.

누군가는 3040이니까 아저씨처럼 입어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그냥 입던 그대로 편한 대로 입는다.

중요한 건 패션보다 너무 과도한 투머치,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는 게 문제인 것이지, 옷을 젊게 입는다고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젊게 입는다.' 이것 자체도 사실 오묘한 시점이다.

패션에 그런 게 어디있는가. 자신한테 어울리는 걸 입을 뿐이지.

 

 

 

 

 

- 외모를 경쟁력으로 지향하는 '그루밍족'

그루밍족은 외모를 가꾸는 남성들은 지칭한다고 얘기했다. 여성들처럼 외모에 돈과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것이다.

여기서 또 혼동되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건 아래에서 이야기를 하고 그루밍족들이 주로 신경쓰는 건 '남성미'이다.

오해를 많이 할 수 있는데 그루밍족 남성이 '여성적인 것'이라는 게 아니다.

또 본인이 여성적인 남성이면서 자신을 '그루밍족'이라고 편하게 대변하는 경우들도 분명 있을 것이라 여기서 혼란이 야기되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정확히 말해서 그루밍족이라는 건, 남자가 남자로서의 외모적 매력을 더 상승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얘기이다.

해서 그루밍족들은 '근육'도 많이 키운다. 남자에게 근육은 '외모가 되기 때문이다.'

건강 목적보다도 외모 목적으로 근육을 키운다는 것이다.

 

 

 

 

- 잘못된 개념

앞서 이야기에서 좀더 이어가자면 그래서 그루밍족을 잘못 생각하거나 악이용해서 '성형, 여성스러움, 여성미를 보이는 화장' 등등 이런 것과 연관을 짓게 된다.

'그게 아니다.' 물론 대부분은 설명을 들으면 이것을 이해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쩔 수.

여하튼 그루밍족이 외모 향상을 위해 성형을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성형은 외모를 가꾸는 게 아니라 '다른 영역이다.'

외모를 위해 화장품을 사용하고 클렌징 제품들, 제모를 하고 근육을 키우고,. 립밤을 사용하고... 이것이 '남자로서 외모가 좋아지는 것'을 목적으로 사용한다는 것이지, 남자가 여성스러워지려고 사용하거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외모에 과도한 집착을 한다는 게 아니다. 명확하게 다르다.

 

 

 

 

 

- 남자들도 외모를 가꾸는 시대

앞서도 말했듯이 시대적인 변화에 의한 것이다.

예전처럼 전쟁이 만연하고 그저 남자는 강해야 하고 모든 책임을 져야하는, 그런 본능적인, 원시적인 것에서 많이 변화를 했고 보면 되겠다.

지금 시대는 '그루밍족'과 같은 많은 신조어들이 탄생하고 있다. 그것이 곧 시대의 변화를 입증하고 있는 셈이다.

남자는 무조건 거칠고 강하고 무섭고... 이러는 시대는 이제 끝났다는 것이다.

남자들도 이제는 외모를 가꾸는 시대가 되었다.

물론 이것은, 꼭 장점만 있는 건 아니다. 단점도 당연히 존재하고 수많은 문제들이 도사리고 있다. 위에서 말한 잘못된 개념 같이 말이다.

남자의 외모 경쟁, 외모지상주의가 더 가중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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