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애인에게 어떤 때에 이벤트를 해줘라. 어떤 날에는 애정표현을 해라... 어쩌고 저쩌고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인간은 본인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필요하다. 맞지도 않는 옷을 입고 계속 살 수는 없다. 근본적으로도 서로에게 원하는 모습도 아니다.
잠깐의 희열, 잠깐의 감동 같은 건 있을 수 있지만 희열도 감동도 인위적으로 만들어낸다고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은, 마치 술을 마시는 것처럼 술을 마실 당시에만 기분이 좋고 다음날은 말끔히 사라지는 알맹이 없는 것들이다.
어떤 연애 고수의 이야기를 참고해보려 하는가? 그 사람한테만 해당하는 것이지,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도 아니고 보통 연애 경험이 매우 많은 사람들은 만나는 부류가 다르거나 제대로 된 연애는 사실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런 사람의 노하우를 읽어봤자 아무런 소용도 없고 되려 연애에 대한 안 좋은 개념만 생겨난다.
그렇다면 정말로 연애를 잘하는법이란 무엇일까.
상대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보여주기 위해 애써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표면적으로 보여주라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을 내려놓는 마인드를 말한다.
모든 판단은 상대가 하는 것이고 상대가 싫어하면 싫어하는 것이다. 그 속에서 서로 조율이란 것도 생길 수 있고 되려 관계를 단단히 해줄 좋은 발판이 만들어진다.
내가 먼저 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면 상대도 본인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애쓰게 된다. 연애라는 건 결국 서로가 닮아가기 마련이고 내가 그렇게 하는 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대도 그러한 뉘앙스를 풍기게 된다.
어려울 수 있다.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헌신'을 이야기하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정말 안타깝지만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헌신을 한다고 해서 상대가 그만큼의 고마움을 간직하진 않는다.
때문에 헌신은 여러 모로 되려 안좋은 연애이다. 그러나 상대에게 많은 것을 바라는 것 역시도 헌신과 다를 게 없다.
각자 인생이 다르다. 둘은 하나로 뭉쳤지만 태생이 다른데 어떻게 하나의 길을 갈 수 있겠는가. 결국은 각자 길이 다르고 각자의 길을 걷다가 의지할 수 있는 소중한 사람을 만난 것이다.
각자 가는 길에서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면서 힘이 되어주는 것이다. 나의 길에 상대를 억지로 데려와서 걷게 하면 그건 정말 못할 짓이다.
해서 연애를 잘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에게 바라는 것을 늘리는 것보다 상대에게 내가 뭘 주었을 때 행복감을 느끼는지를 찾아라.
뭘 준다고 하니까 선물을 상상하기 쉬울텐데 미소를 주는 것, 상대가 기뻐하는 모습 등과 같은 것들도 모두 포함이다.
제일 중요한 부분이다. 표현을 하지 않으면 절대로 상대는 내 마음을 모두 알 수 없다. 표현은 억지로라도 해야 하는 의무적인 것이다.
원래 성격이 그래서? 그런 건 없다. 남남인 관계가 아니라 '연인 관계'이다. 되려 연인관계가 부모자식의 관계보다 표현을 더 많이 해야 하고 되려 표현하기도 쉽다.
'사랑해, 좋아해, 소중해, 감사해, 미안해, 보고싶어'...등등 모든 표현을 아낌없이 해야 한다. 과한 애정표현을 말하는 게 아니라 상대에 대한 소중한 본인의 감정을 아낌없이 표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상대도 나도 사랑한다는 느낌은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고 가벼운 한마디이지만 나중에는 묵직한 믿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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