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결석 증상 냄새와 이물감 그리고 기침할 때 알갱이가 나올 수 있다

편도결석이라 하는 것은, 편도에 각종 뭐 음식물이든 뭐든 석회가 끼면서 형성되는 돌을 말한다. 실제 돌처럼 단단하진 않지고 다소 무르다는 것이 특징인데 오래되면 상당히 단단해지기도 한다.

편도결석은 '입냄새 유발'에 엄청나게 큰 영향이 있기 때문에 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우선은 편도결석이 있을 때 어떤 증상들이 있는지를 간결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생활적으로 느낄 수 있는 증상들도 함께 준비를 했으니 본인의 상황을 대입해서 보도록 한다.

 

 

(1) 마스크에서 냄새가 난다.

코로나 규제가 완화되면서 마스크를 안 쓰는 사람들도 있지만, 쓰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다. 마스크에서 구린내가 난다면 무조건 구강이나 장에 문제가 있음을 나타낸다.

 

(2) 편도 쪽에 뭔가가 걸린다.

침을 삼킨다거나 그냥 가만히 있을 때도 편도에 뭔가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편도결석이 튀어나와 있거나 부피가 커졌을 때 이런 느낌을 받기 때문에 부은 느낌이 아니라 뭔가 좀 걸리는 것 같으면 편도결석이라 할 수 있다.

 

(3) 기침이나 재채기를 했더니 알갱이가 나왔다.

편도결석이 있으면 종종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서 갑자기 튀어나오기도 한다. 물론 그렇다고 기침을 통해서 빼려고 하는 것은 상처가 생길 수 있으니 자제해야 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했을 때 알갱이가 나왔다면 무조건이다. 그때 나온 알갱이가 끝이 아니라 잔여물이 남아있기가 쉽기 때문에 편도결석이 모두 제거된 것은 아니라는 것.

 

(4)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

편도결석은 기본적으로 악취를 풍긴다. 이로 인해 말할 때라던가 구강에서 냄새가 나게 된다. 양치질도 잘하는 것 같은데 입냄새가 난다면 편도결석이 있을 수 있다.

 

 

(5) 음식을 먹을 때 이물감이 든다.

음식을 입안에 넣고 씹고 넘길 때는 씹은 음식만 느껴지게 되는데 씹은 음식만이 아니라 뭔가가 걸리는 이물감이 함께 들 수 있다. 편도결석이 심한 경우는 그 크기가 콩알만큼 커지기도 하는데 이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오래되면 좀 더 단단해지고 부피가 생겨서 이물감이 드는 경우들이 있다.

 

 

(6) 목, 귀 통증

간혹 귀나 목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목이 간질간질한 것도 증상이다. 일단 통증이 있다는 건 다른 원인일 수도 있고 편도결석으로 인한 것일 수도 있는데 통증이 생겼다는 건 증상이 더 안 좋다는 것이기 때문에 병원에 가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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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결석은 한번 생기면 제거를 해도 재발하기가 쉽다. 해서 편도결석 역시도 병원에서 진단 받고 치료받는 것이 필요한데 중요한 건 구강 위생과 음식을 부드러운 음식을 주로 섭취하거나 건강식으로 먹는 것이 필요하고 수분 보충과 따뜻한 물을 즐겨마시며 무엇보다도 '양치질'을 꼼꼼히 잘하고 필요하다면 치실도 사용해서 입안에 음식물을 싹 다 제거해야 한다.

예를 들어 치아나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묻어있거나 작게라도 껴있는 상태로 잠에 들면 편도결석이 생기기 더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게 된다. 편도결석은 무엇보다도 구강 건강과 청결이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