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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피하는 사람 친구 지인 썸남 썸녀 갑자기 포함 근본적인 이유 및 확인 방법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3. 4. 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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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라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나를 피하는 사람들이 보이는 특징은 대표적으로는 동일하다. 때문에 상대가 나를 피하는지 알아보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보자.

 

1. 연락

우리는 스마트폰이란 것이 있고 각종 SNS등이 있다. '연락'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에게 일상적인 것이라 이것 만으로도 나를 피하는지 아닌지는 구별이 가능하다.

본인이 지금 받고 있는 느낌이 말 그대로 정답이라 생각하면 되는데 믿고 싶지 않은 것이라 할 수 있다. 먼저 연락을 안 오고 연락을 먼저 해도 답장이 잘 안 온다거나 내가 연락하는 것에 대해서 미적지근, 귀찮아하는 뉘앙스를 풍긴다면 절대적이다.

물론 상황이 여유가 없어서 그럴 때도 있는데 이런 경우인지 아닌지는 매번 연락할 때마다 동일한 느낌을 주는지를 보면 된다. 상대와 연락이 잘 안되는 건 당연지사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지'이다. 연락의 끝이 말 그대로 '끝'나는 것으로 끝나는지, 여지가 있는지를 살펴보면 되는데 예를 들어 카톡으로 만나자고 하는데 만날 약속은 안 하고 그냥 그대로 끝을 내거나 '다음에', '본인이 먼저 연락하겠다.' 이런 식이라면 피하는 것이다.

확정으로 확실하게 "다음주 O요일에 시간 되니까 그때 한번 보자." 이런 식으로 끝을 내는 것과는 다르다.

 

 

 

2. '갑자기'

그냥 갑작스럽게 새로운 소식을 전한다면 그것은 피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갑자기 유학을 간다고 하거나 갑자기 뭔가 일이 생겼다거나 갑자기 다른 약속이 생겼다거나... 등등

구체적인 이유는 설명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갑자기 유학을 간다고 해도 어찌어찌 자초지종을 설명하면서 왜 유학을 가는지, 구체적으로 언제 가는지, 본인의 생각들을 말하게 된다.

갑자기 약속이 생기는 것도 마찬가지로 미안하다는 것이 끝이 아니라 언제 시간 된다는 둥, 여지를 확실하게 주게 된다. 뉘앙스가 완전히 다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너무 디테일한 게 많다. 말로써 다 적으려면 내용이 너무 길어진다. 때문에 본인이 느끼는 감정이 곧 정답이라 하는 것이다.

 

 

3. 따로 얘기하자고 해본다.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1:1'을 시도해 보면 간단해진다. 둘이서 만나자고 하거나 둘이서 이야기하자고 하거나 둘이 있는 상황에서 말을 거는 것이다. 그러면 상대가 바로 피드백을 줄 것이다.

입장 바꿔 생각해 보면 된다. 당신이 불편한 사람과 단 둘이 있을 때를 생각해 보라. 불편함 그 자체이다. 같이 있기 싫은 사람과 둘이 있으면 당연히 말과 행동, 표정 등에서 모든 것이 나타나게 된다.

어색해하거나 낯가림을 하는 것과는 다르다. 이 느낌은 분명히 스스로 느낄 수 있다.

 

 


상대가 나를 피한다는 것은, 나와 인연을 이어가고 싶어 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다면 굳이 그런 상대를 붙잡고 늘어질 필요도 없고 매너도 아니다.

내가 그렇게 관심을 주지 않게 되었을 때 아쉬우면 상대가 알아서 다가올 것이다. 다가오지 않는다면 아쉽지 않은 것이다. 사람 인연이란 건 마음 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억지로 끌고 간다고 해서 나아지진 않는다.

인간은 자신과 비슷한 사람끼리 결국은 모이게 되어있다. 근데 이것을 인정치 않는 것은, 기본적인 인간관계 형성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익히지 못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늦은 것이 아니다. 가정환경에 따라서 못 익힐 수도 있다. 때문에 지금부터 익히면 된다. 방법은 단순하다. 나를 피하는 사람은 나도 관심을 끊고 나에게 긍정적인 사람과 연을 이어가면 된다.

억울할 것도 없고 기분 나쁠 것도 없다. 지금 당장은 짜증이 난다거나 이유가 궁금하다거나 하지만, 머지않아 정말 보잘것없는 행위였다고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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