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것을 '확인 강박증'이라 한다. 강박증의 증상 중에 하나인데 확인하는 것에 대한 강박 만을 따로 분류해서 말하는 것이 '확인 강박증'이라 할 수 있겠다.
확인 강박증은 분명 확인을 했는데도 혹시 몰라서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즉, 확인을 했는지 안 했는지 불안해하거나 확인을 확실하게 하고 나왔는데도 불안감이 가시지 않아서 한번 더 확인해야만 안정이 되는 것을 말한다.
사물의 많은 것에서 증상이 발현된다. 첫번째로 '현관문'이다. 현관문이 제대로 닫혔는지, 잠겼는지 확인하게 되는데 이는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지만, 분명 닫힌 것을 알고 있음에도 또 확인해야만 불안감이 가신다.
집안의 '형광등' 역시도 마찬가지다. 분명 끄고 나왔는데 조금 지나면 다시 불안해진다. 이런 건 사실 약과이고 가스 밸브, 보일러, 수도꼭지 등과 같은 위험한 것들에 대해서 불안감이 더 크다.
물론 사물에 한정되어 있지는 않다.
서류 관련이나 계약 같은 것에도 해당되고 확인이 필요한 것에는 전부다 강박증세를 보인다. 예를 들어 관리비를 냈는데 확실하게 냈는데도 불안감에 한 번 더 확인해서 냈는지 안 냈는지, 돈이 제대로 나갔는지 안 나갔는지를 확인한다.
이러한 것들도 모두 '확인 강박증'이라 할 수 있다.
분명 확인을 했는데도 불안감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불안감이 높아지게 된다.' 즉, 불안감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것들이 생기게 된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게 '우울증'이다. 사람은 심리 상태가 안정이 되어있어야 삶의 질도 높아진다. 하지만 불안하고 우울감이 높으면 삶의 질도 떨어지게 된다.
더구나 다시 한번더 확인을 해야지만 안심이 된다는 건, 다시 한번 확인하기 전까지는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이다. 해서 잦은 스트레스로 인해 피로감을 쉽게 느끼고 피로와 스트레스가 잘 안 풀리게 된다.
이것으로 인하여 생활 리듬이 꼬이게 될 수 있다.
강박증 자체가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특정한 행동을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즉, 겉으로는 아무리 밝아보여도 강박증세가 있다면 그 사람의 속에는 불안감이 아주 높다고 볼 수 있다.
심한 경우는 병원 치료가 급선무이고 경미한 경우라면 극복을 위한 노력을 해보는 수밖에 없다.
가장 먼저 생활 개선이다. 충분하게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어주어야 하는데 이를 실천하기 위해선 '만족스러운 일'을 찾는 것과 '충분하고 질 좋은 수면'을 취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면 해소가 된다. 그러나 확인 강박증을 보이고 있다면 분명히 이 두 가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한번 확인을 제대로한 다음에는 믿는 것이다. 즉, 한번 확인할 때 제대로 집중해서 각인시켜 놓고 그다음은 믿어버리는 것이다.
강박증세는 '일시적인 효과'를 일으킨다. 때문에 스스로 강박증에서 벗어나기가 힘든 것이다. 때문에 일시적인 효과에서 벗어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두 번 확인하는 일이 없도록 한번 확인할 때 시간이 좀 소요되더라도 확실히 하고 넘어가는 것이 확인 강박증에서 벗어나기 위한 훈련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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