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토닌 효과 복용 보단 효능있는 음식을 먹자

밤에 잠을 잘 못 자는 사람들은 한 번쯤 알아봤을 수도 있다. 멜라토닌은 수면에 있어서 필요한 호르몬이기 때문인데 낮엔 분비량이 적고 밤에 분비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밤 잠이 없어진다고도 하는데 이것은 인간이 노화가 진행될수록 밤에 분비되는 멜라토닌의 분비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일찍 일어나기도 하고 잠이 잘 안 들기도 한다.

그래서 멜라토닌을 따로 섭취하기도 하는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서 잘 알아보고 복용해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기왕이면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겠다.

 

 

1. 멜라토닌의 효과 - 수면

앞서 말했다시피 멜라토닌은 수면과 관련이 있다. 잠에 빠지도록 하는 호르몬이기 때문이라 불면증이 있거나 잠에 빠지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사람들이 멜라토닌을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물론 '조절'을 위해 잠시 복용하는 것이지, 매번 멜라토닌에 의존해서는 안된다.

 

 

2. 어떨때 사용되는가

불면증만이 아니라 생활 자체가 밤낮이 바뀐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준다. 이는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해야 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으로 생활습관으로 인한 것을 말하는 건 아니다. 물론 이렇게 생활 습관 때문에 밤낮이 바뀐 사람들이 정상적인 수면 패턴을 만들기 위해 복용하는 것도 맞다.

 

 

3. 시차 적응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시차 적응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있다. 하지만 원래 생활도 자고 싶을 때 자버리거나 그런 생활을 해왔다면 시차 적응이 중요하다는 걸 모를 수도 있는데 특히나 해와 출장이 잦거나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 그리고 운동선수들의 경우 시차 적응을 위해 멜라토닌을 복용하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이런 약을 복용하는 것에 있어선 해외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적다. 인식 차이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신병원에 대한 선입견도 강하게 있는 편이다.

그러나 이 때문에 약물 관련해서는 상대적으로 문제가 적었지만 매년마다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이는 현재진행형이라는 통계 조사가 있다.

물론 멜라토닌은 영양제로 판매가 되고 있어 쉽게 복용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잘 복용하고 하루 권장량을 지켜야 하는데 이게 말이 쉽지, 한번 입에 대면 통제가 쉽지 않을 수 있다. 해서 멜라토닌을 과다 복용하는 경우도 생기기 마련인데 이럴 경우 '부작용'이 일어나게 된다.

- 두통

- 현기증

- 불안감

- 소화불량

- 우울증

- 저혈압

- 위경련

- 손떨림

- 오심

- 기면

때문에 본인의 건강 상태를 꼭 체크해야 한다. 복용해선 안 되는 몸 상태라면 절대 복용해선 안된다. 제일 중요한 건 역시 수면 패턴이다. 낮엔 활동을 하고 밤이 되면 잠을 잘 수 있는 최적의 몸상태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멜라토닌 이전에 스스로가 잠을 잘 수 있는 몸 상태와 환경을 조성했는지를 생각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