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재밌게 할 수 있는 운동 4가지 추천 중요한 건 편하거나 재미가 있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집에서 하는 운동은 '소음이 유발되지 않는 선'에서 해야 한다. 때문에 집에서 운동을 하기 전에 소음 부분을 최대한 신경 써서 방편을 마련한 뒤에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경우는 대게 근력운동을 하게 되는데 근력운동을 아무래도 재미가 없어서 안하게 되기도 하고 근력이 필요하다기보다는 말 그대로 집에서 간편하게 운동을 하고 싶기 때문에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는 것이고 기왕이면 매일 지치지 않고 하기 위해서 재밌는 운동을 찾고 있는 것일 것이다.

몇 가지 추천을 해줄테니 해보면 좋을 것이다.

 

 

1. 풍선 차기

비닐봉투비닐봉지 차기도 있는데 비닐봉지는 '소음'이 발생한다. 늦은 저녁에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때문에 비닐봉지 말고 '풍선'을 차면 찰 때 발생되는 소음은 잡을 수 있다. 그리고 뛰거나 무리해서 하면 안 되고 바닥에 무조건 매트를 깔고 그 공간 안에서 풍선 차기를 해야 할 것이다. 즉, 뛰어다니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보폭으로 풍선을 최대한 많이 차는 것을 목표로 운동하면 되겠다.

 

 

2. 쉐도우 복싱

펀치 같은 것에 대한 자세를 배워볼 수 있는 운동 어플들이 많이 있다. 유튜브에도 있지만 어플을 사용하는 것이 더 편할 것이다. 꼭 힘을 주어 펀치를 날릴 필요는 없고 자세를 배운다는 생각으로 하나씩 따라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운동이 된다. 전신 운동이기 때문에 운동도 고루된다.

 

 

3. 모래주머니 차고 청소하기

운동선수들은 많이 사용하는 것이다. 운동 효과를 늘려주기 때문인데 모래주머니를 만만히 봤다간 다칠 수도 있어서 너무 무겁게 하지 말고 적당한 것을 선택해 모래주머니를 착용 후 집안일 정도 해주면 자연스럽게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집이야 어차피 치워야 하는 것이고 귀찮더라도 만족감은 확실한 집안일을 통해 만족감도 얻고 모래주머니로 운동 효과도 보고 일석이조이다. 모래주머니가 생각보다 가격대가 높은 편인데 한번 구비하면 오래 사용하니 이참에 마련해 두는 것도 좋을 것이다. 구매하기 싫으면 가방에 물건을 채우고 가방을 매고 움직이는 것도 괜찮다.

 

 

4. 만보기 차고 음악 들으며 걸어다니기

당연히 발망치 소리 안 나도록 소음을 흡수하는 신발을 신거나 발소리 조심하면서 이어폰 착용하고 음악 들으며 흥겹게 걸어 다니는 것이다. 막상 해보면 매일 해볼 만하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자신이 듣고 싶은 음악을 듣기 때문에 여기서 '힘들다'라는 느낌이 줄어든다. 음악에 집중을 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몸을 고정하고 다리만 걷는 게 아니라 몸을 두둠칫 하면서 집안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남들 시선 느낄 필요 없이 본인 필을 발산하며 음악 들으며 흥겹게 집안을 돌아다니기만 하면 된다. 다만, 만족감을 줘야지 매일 해야 할 이유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만보기를 착용하고 몇 걸음까지 목표를 정해두거나 만보기 가 별로면 스마트폰으로 타이머 맞춰두어 그 시간까지 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