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챗GPT 뜻과 사용 해본 후기 조금은 무섭다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3. 2. 7. 13:29

본문

반응형

인간의 최대 무기이자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주는 가장 큰 최후의 보루. 바로 '감정'이다. 하지만 감정으로 인해서 냉철한 이성적인 판단이 요구되기도 한다.

해서 특정 부분에서는 감정보다 냉철한 이성적인 판단이 필요하게 되는데 이것이 가능해지면 인간이 설 자리가 점점 사라진다고도 볼 수 있다.

ChatGPT를 사용해 보며 그런 생각이 문뜩 들었다. 물론 아직 한참 멀었지만, 이 정도 접근했다면... 발전하는 속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빠를 것이다.

챗GPT만이 아니라 인공지능 대화는 이미 많은 부분 대중화되기도 했다. 이제 그것이 좀 더 세밀해지고 정확해지고 여기에 나중에는 '감정'까지 더해진다면 과연 세상은 어찌 변할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면서도 무섭기도 하다.

인공지능이 가지는 감정은 인간의 감정보다 '진화한 감정'일 것이다. 인간의 위대함은 '불안정함'이지만, 그 불안정성을 없앤 것이 인공지능의 감정일 것인데 이렇게 되면 정말 많은 부분을 인간 대신으로 '대체할 수 있고' 되려 퀄리티도 높을 것이다.

 

- 챗GPT 뜻

OpenAI에서 개발한 '대화형 언어 모델'이다. 쉽게 말해 대화형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이라는 이야기이다. 인공지능이 먼저 물어보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 인간이 인공지능에 물어보면 답변을 해주는 QnA 형태라고 볼 수 있겠다.

물론 이미 있었지만, 그 텍스트의 양이 적었었다. 하지만 챗GPT는 매우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했기 때문에 제공하는 텍스트의 양도 방대하다.

즉, 데이터이 양이 매우 커지고 이로 인해 답변할 수 있는 퀄리티도 '매우 높다.'라는 이야기가 된다.

챗GPT는 챗봇, 텍스트 완성, 질의응답 등과 같은 여러 애플리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보면 된다. 즉, 챗GPT를 이용해서 다양한 인공지능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말이다.

 

 

 

직접 사용을 해봤는데 사용해보고 싶은 사람은 구글 검색창에 'ChatGPT'를 검색하면 나올 것이다. 구글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것도 없다.

 

 

 

 

일단 '한글' 사용과 '영어' 사용으로 인해 결과에 차이가 심한지 알아보았는데 물론 차이는 있는 것 같지만, 생각보다 '큰 차이는 없다.'

즉, 자동 번역의 수준도... 굉장히 높아졌다는 말이다.

다만, 한국어로는 표현이 가능하지만, 영어로는 표현이 힘든 것들이 있다. 이런 부분에서만 조금은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대체어'를 잘 적용시켜서 답변을 잘해줬다. 상당히 놀라운 부분이었다. 이전에는 이런 번역 부분에서 문제가 많았는데 이게 이 정도로 발전을 했다는 것을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실시간 검색어 관련으로 물어봤는데 이 부분은 아무래도 실시간 검색어이기 때문에 너무 자주 바뀌고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들이라 좀 결이 다른 듯 하다.

해서 답변도 위와 같이 나왔다.

아참, 이게 좀 아직 '느리더라.' 답변이 빨리빨리 나오진 않았다.

그 대신 답변의 퀄리티는 정말 상상 이상으로 '좋았다.'

 

 

 

 

계속해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역시 '실시간 검색어' 자체가 이게 명확한 정보가 아니다 보니까 답변이 저렇게 왔다.

사용자가 텍스트를 입력할 때 단순 명료하게 입력하는 것이 확실히 좋았고 그렇게 입력을 안 하더라도 제법 잘 정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제일 베스트는 정갈하게 질문하는 것이다.

때문에 영화 속에서 봤던 정도의 인공지능까진 아니지만, 이거는 '지금'이 이런 것이지... 발전은 순식간에 이루어질 것이고 우리가 완전하게 인공지능 속에서 살게 되는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이번엔 좀 더 뚜렷한 것을 질문해 봤다. '바나나 효능 설명'이라 질문했더니 이렇게 나왔지만...

 

 

'아몬드 효능 정리'라고 검색하자 이렇게 정리 잘 되어서 디테일하게 나왔다... 깜짝 놀랐다. 와... 예전에 "리뷰도 이제 AI가 작성한다."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이미 인공지능이 '시'를 작성할 수 있다는 건 알고 있고 확인도 가능한데 리뷰까지 작성이 가능해져 버리면... 인간으로서 느낀 것들이 과연... 필요해질까... 이미 빅데이터는 많이 쌓여있고 그 사람이 느낀 것에 대해서 보다 인공지능의 직관적이고 정확한 내용이 더 중요시될 수도...

국내에서도 이것이 개발되고 있고 '네이버 서치GPT'라는 이름으로 나올 예정이라 한다.

이렇게 되면 국내에서는 이 서치GPT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이 엄청나게 등장할 것이다. 챗 GPT보다 더 발전했을 것이고 국내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국내 언어를 더 잘 이해할 것이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