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삭히는법 4가지와 생활수칙으로 풀어보자

일반적으로는 간혹 가래가 생겨서 불편함을 호소하게 되거나 가래가 자주 생겨서 자주 가래를 삭히는 방법 같이 관리법이 필요한 사람들도 있다.

가래를 묽게 만들어서 제거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아래에 정리를 해보았다. 가래가 생기는 것은 우리 몸에서 목을 방어하기 위해 생기는 것이라 사실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몸이 회복되면 알아서 사라지는 것이나, 당장 급한 경우도 있고 좀 만성적으로 나타나 불편해야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1. 스팀

사우나에 가서 자연스럽게 습기를 들이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데 사우나를 가는 경우는 몸안에서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생수 한통을 들고 들어가는 것을 권장한다. 그게 아니면 자주 나와서 정수기물이라도 마셔주도록 한다. 사우나를 가기 어렵다면 생수를 뜨겁게 끓여서 스팀을 만들어주자. 가습기 사용도 좋은데 관리가 어려운 부분이 있으나 가습기를 사용하는 게 효과적이긴 하다. 초음파 말고 가열식을 쓰도록 하자.

 

2. 따뜻한 물

물을 마시는 것은 기본적이지만 그냥 수분만 보충하기 보다는 따뜻한 물을 지속적으로 마셔주는 것이 좋다. 다만, 맹물이 좋은데 먹기 좀 힘들면 꿀을 조금 타서 마시거나 차를 마시는 것도 괜찮기는 하지만, 차 종류에 따라서는 안 좋을 수도 있어서 꿀 조금 타서 마시는 게 가장 좋다. 물의 온도는 따스한 정도이다. 뜨거운 것을 마시면 목에 상처가 나서 가래 증상이 더 심화될 수 있다.

 

3. 소금물 가글

말 그대로 소금을 풀은 물로 가글을 하는 것인데 주의할 점이 있다. 흔히 알려져 있는 상식이긴 하지만, 소금물로 가글을 하게 되면 구강이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에 가글 후에 물을 많이 행궈주고 물 한잔을 꼭 마셔주어야 한다. 가글은 머리를 완전히 젖히고 30초간 해주면 된다.

 

4. 반찬으로 도라지 먹기

기관지에 좋은 음식으로 전평이 나있는 음식이다. 도라지의 대표적인 성분인 사포닌으로 인해서 도라지를 먹으면 가래가 삭혀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가래 때문에 고민이 있으면 식단에 항상 도라지를 포함시키면 좋을 것인데 매일 먹기는 어려운 게 현실이다. 한 번은 식사로 먹고 한 번은 도라지즙이나 차로 먹으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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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잘 때 습도조절 잘 맞추기(잘 때 건조한 환경이면 코와 입이 건조해서 가래가 사라지지 않는다.)

- 샤워를 할 때는 스팀이 생길 정도로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다.

- 너무 맵지 않은 오이고추 같은 것을 반찬으로 먹어준다.

- 식단에 '무'를 넣는 것도 좋다.

- '배'를 간식으로 먹게 되면 배에 포함된 수분과 루테올린 성분으로 인해 좋은 영향을 받는다.

- '마늘'은 생으로 먹을 필요는 없지만, 음식 만들 때 포함시키도록 한다. 마늘은 향균 작용이 있어 세균을 제거한다.

-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든다.

- 기침은 되도록 하지 않는다. 기침을 하게 되면 목에 상처가 나기가 쉽다. 가래를 뱉어내더라도 다시 가래가 생기는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