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식이라고 하는 것은 최대한 진실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없이 말과 행동을 거짓으로 꾸미는 것을 말한다. 즉, 평소 말과 행동을 거짓으로 꾸미는 사람들이 있고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사실 반사회적인 특징들과 많이 연관되고 실제로도 가식적인 사람을 선호하진 않는다.
그러나 사람이 정말 거짓말을 작정하고 하면 그게 생각보다 잘 알아채기는 힘들다. 그렇다면 가식적인 사람들이 갖는 특징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으면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가식적인 사람들은 모든 사람들을 존중하지 않는다. 오직 힘의 논리로만 굴러가기 때문에 그가 우대하고 존중을 보이는 사람이 그저 위에 있는 사람인지를 보면 된다. 또는 정당치 못한 사람인데 힘이 있어서 우대하는지를 보면 된다. 대략 어떤 뉘앙스인지는 알 것이다. 가식적인 사람은 약자이거나 약자로 보이는 사람을 존중하지 않는다.
사람은 무언가를 반복하면 성장하게 되어있다. 그것은 좋은 것과 나쁜 것 모두 마찬가지이다. 가식적인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겉치레에 많은 에너지를 쏟는다. 그렇기 때문에 겉치레에 있어서는 최고 수준이 된다.
1번에서 말한 것처럼 가식적인 사람들의 관점은 일반적인 것과는 다르다. 그들은 마음, 성품, 매력, 개성, 재능 이런 것에는 관심이 없고 돈, 지위, 권력, 힘 이런 물질적인 것에 초점이 강하다.
가식적인 사람들을 원초적으로 접근해서 풀어보면 결국은 '타인의 시선'이다. 가식적인 모습을 왜 보일까. 결국은 타인의 관심을 끌거나 또는 자신을 꾸미는데 사용하는 것이다. 진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보다 타인을 통해 내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다. 때문에 관종인 경우가 많다.
여기서 좀 혼동이 있을 수 있는데 가식적인 사람들은 타인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칭찬을 남발하기도 한다. 다만 그 대상은 위에서 말한 것들과 일맥상통하다. 그런 목적성이 아니면 칭찬과 위로보다는 질타와 잔소리를 많이 한다. 상대의 단점과 약점을 주로 이야기하고 상대보다 우위에 서기 위한 잔소리를 내뱉는다. 이를 좋게 포장해서 '다 너를 위해 하는 소리'라고 하거나 현실적인 '조언'이라고 가장하는데 사실 그게 아니라 가식을 떨어야 할 사람과 떨지 않아도 되는 사람을 구분한 것뿐이다. 상대를 내 마음대로 조종하려 하고 가스라이팅도 곧 잘한다.
앞서 가식은 간단히 말해 결국은 타인의 관심을 받기 위함이라 했다. 때문에 타인의 이야기는 듣지 않는다. 오직 나의 이야기만 있을 뿐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좀 더 부풀리고 포장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결국은 이것 때문에 가식적인 게 드러나기도 한다. 물론 이것 역시도 강자라 생각되는 사람의 이야기는 잘 듣는다. 필요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게 아니라면 아예 공감하지도 않거나 대충 겉치레로 대처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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