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차는 증상 어떠한 이유로 발생하는가

조금만 걷더라도 숨이 차거나 가만히 있어도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이는 단순히 운동부족이나 체중 증가로 인한 증상일 수도 있으나 그 이상의 건강상 문제일 수 있기 때문에 지속된다면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 심장질환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는 것은 '심부전'과 같은 '심장질환'일 가능성이 있다. 대체로 심장질환으로 인해서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 외로도 원인은 다양하다.

- 스트레스

당연히 '스트레스'로 인해서도 숨찬 증상이 있을 수는 있는데 이것 때문에 되려 큰 병을 오인하는 경우들이 있으니 분명하게 구분을 해야 한다.

스트레스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상황이라면 숨이 차오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심각한 수준의 상황이 아니고 지속적이면 다른 이유일 가능성이 높다.

 

또, 폐질환이나 갑상선 질환 등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대표적으로는 심장질환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 체크를 잘해봐야 한다.

- 폐동맥 고혈압

'폐동맥 고혈압'이란 것도 있다. 심장이 폐로 혈액을 공급하는 폐동맥이 있는데 이것이 혈압이 높아지기 때문에 발생되는 병이다.

폐동맥 고혈압의 증상으로는 흉부 통증, 부종, 만성피로, 호흡 곤란 등이 있다. 혹시라도 가족 중에 폐동맥 고혈압 환자가 있었는지 확인해야겠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겠다.

 

 

호흡곤란이 발생하는 질환들은 많다.

- 심부전

먼저 '심부전'이 있다. 심부전은 심장의 구조나 기능적인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숨이 차는 것이 낮엔 이상이 없는데 잠잘 시간이 되면 숨이 찬다.

- 폐기능 저하

폐기능이 저하될 때도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 경우는 말하면서도 숨이 차는 것이 특징 중에 하나이다. 말을 하는 것뿐인데도 숨이 차오른다면 폐기능 저하를 의심해보도록 하자.

- 심장 점액종

'심장 점액종'이라는 것도 있는데 심장의 양성 종양이다. 이 경우는 일어서 있으면 숨이 차는데 누워있으면 증상이 사라지기 때문에 숨이 찰 때 누웠더니 숨이 차는 게 사라지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즉, 숨이 차는 것도 걸을 때보다 가만히 서있는데도 숨이 찬다면 심각한 이상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심각한 건강상의 이상이 아니라면 숨이 차는 증상은 예방할 수 있다.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데 크게 쉬고 크게 내쉬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은 필수이다.

그리고 이 두 가지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매일 '운동'을 하는 것이다. 많은 시간이 아니라 매일 특정 시간에 일정한 시간의 운동을 해주는 것이다.

운동은 당연히 유산소 운동이 좋다. 숨 쉬기도 자연스럽게 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해서 운동에 대한 강조는 항상 되는 것인데 운동이라고 하면 일단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30분 정도씩 매일 해주기만 해도 충분하다. 체력이 안 좋은 사람의 경우는 더욱이 무리 안 가게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