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 관리를 위한 당장 실천 가능 4가지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하드웨어'이다. 하드웨어가 강하면 정신도 강해지는 법. 하지만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해서 하드웨어를 강화시키기 전에 멘탈리티에 대해서 먼저 고민해보는 것이 필요하기도 하다.

사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보며 안타까워할 수도 있다. 하지만 멘탈이라는 것도 타고남은 배제할 수는 없는 법이다.

해서 멘탈이 약한 사람들은 멘탈이 강한 사람들을 보고 참고할 부분들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그전에 몇 가지 멘탈 관리법에 대해 정리를 해주도록 하겠다.

방법은 많다. 방법보다 중요한 건 첫발을 내디뎌보는 것이다. 잠깐의 귀찮음은 어쩔 수 없이 본인의 의지가 필요하다.

 

 

 

1. 나의 정신이 바뀌는 상황을 적는다.

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이다. 내가 어떨 때 강인해졌는지, 달라졌는지를 차근차근 생각해보며 리스트를 적어내려 가보자. 휴일에 적어보는 것을 권장한다.

리스트가 작성되면 이 리스트들 중에서 꾸준히 행할 수 있는 것을 선별하여 주기적으로 행해주도록 한다.

 

 

2. 확실한 보상이 필요하다.

인간에게는 보상심리가 있다. 이것이 충족되지 않으면 불만족이 일어나고 정신이 무너지기가 쉽다. 해서 나에게 맞는 확실한 보상을 찾아야 한다.

왜 반강제적인 활동이 자유로운 활동보다 결과적으로 능률이 좋을까. 반강제적인 활동을 예로 들면 학교나 회사가 있다. 출근해서 일하는 건 참으로 고되지만 이에 대한 보상은 '퇴근'이란 것이 확실하게 주어진다.

퇴근할 때의 희열은 그 어떠한 것보다도 만족스럽다.

이러한 것이다. 때문에 나에게 어떤 보상을 내렸을 때 가장 만족스럽고 말 그대로 보상을 받았다는 느낌을 받는지, 찾아야 한다. 이는 보편적인 게 아니다. 각자에게 합당한 보상은 제각기 다르다.

 

 

3. 기대가 없어야 한다.

많은 것들이 축약된 한마디이다. 자신에게든 타인에게든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한다. 애초에 기대없이 행해야 한다. 이렇게 해주겠지? 이렇게 되겠지? 기대를 하게 되면 그 기대가 충족되지 않을 때 멘탈은 쉽게 무너진다.

이는 여러 방면이 통합된다. 기대라는 것은 '상상'을 하게 만들기도 한다. 즉, '망상'이다. 상대가 전혀 그럴 마음이 없는데 내가 이렇게 하므로써 상대가 바뀔 것이라는 상상을 하게 된다.

자신에게 대입해도 똑같다. 나는 이런 사람이 아닌데 내가 이런 마음을 먹었으니 내가 이렇게 바뀔 것이라 기대한다.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은 망상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는 현실성을 부여한다.

이것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와는 다르다는 것을 꼭 구분해야 한다.

 

 

4. 집중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집중해야 할 때와 아닐 때를 구분한다. 멘탈이 약한 사람들은 쓸데없는 것에 집중을 하여 정작 중요한 것에는 집중력이 떨어지는 습성을 보인다.

이는 '구분'을 잘해야 한다는 것으로 우리가 규칙적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자신의 집중력이 약하다고 생각되면 그 집중의 시간을 짧게 잡으면 된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일할 때도 매 순간 최대치로 끌어올려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집중해야 할 부분에서 집중하고 조금 느슨해도 될 때는 느슨하게 태도를 잡는 것이다.

8시간 동안 자신의 페이스를 조절할 수 있는 일이면 1시간은 최대한의 집중을 하고 1시간은 조금 느슨하게 하는 식으로 조절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