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 관계 없는 '잠수 이별'은 용어 그대로 이별을 하는데 통보 없이 혼자서 잠수를 타버려 만날 수도 없고 연락도 할 수 없는 상태로 이별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겠는가 싶지만... '있다.'
해서 이런 사람들도 있긴 있다는 것이 문제인데 매우 성숙하지 못한 사람이며 성숙도를 떠나 인간성 부분이 잘못된 사람이라는 명백한 증거이기 때문에 대처법은 아주 간단하다.
물론 이것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은데 아래에서 잠수 이별을 하는 사람의 심리와 더불어 이야기를 더 해보도록 하자.
커플마다 상황이 제각기 다르다. 그래서 진짜 이야기는 당사자들만이 알 수 있는데 일단 '일반적이지 않은 경로'를 예롤 들겠다.
즉, 일반적인 루트로 만나게 되어 호감을 느끼고 사귀게 되는 과정이 아니라 어떤 유흥 관련으로 만나서 사귀게 되었거나 갑작스럽게 사귀게 된다거나 하는 둥, 좀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의 경우는 경우의 수가 너무 많은데 그냥 '똥 밟았다.'라고 생각해야 한다.
이 경우는 자기 스스로 내가 어떤 상태인지를 먼저 확인하도록 하자. 잠수 이별이나 하는 그런 사람에게 '내가 타겟팅이 되는구나'라고 생각해볼 필요성이 분명하게 있다.
해서 아래에서는 이 경우는 제외하고 이야기를 해보겠다.
잠수 이별을 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필자도 생각해보니 의외로 세 번이나 있었다. 근데 한 번은 사실상 청소년기에 겪었던 일이라 예외이긴 하지만, 정말 감쪽 같이 잠수 타버리곤 이별한 경우였고 한 번은 성인 이후에 사회생활까지 겪은 후에 만난 사람이고 한 번은 소개팅으로 만난 사람이다. 이와 더불어 주변 지인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두고 보자면 명확하다.
[잠수 이별을 하는 사람들의 특징]
1. 책임감이 거의 없다.
2. 소중한 사람에게 솔직하지 못하다.
3. 미성숙하다.
4. 진지한 것을 못견뎌한다.
5. 표현이 적다.
6. 다른 의미로 자기중심적이다.
7. 문제 해결을 위해 다투는 걸 싫어한다.
8. 사람이 가볍다.
9. 알고 보면 생각이 엄청 많은데 생각을 말하진 않는다.
10. 회피하는 성격이다.
11. 자존감이 낮다.
이 정도로 정리된다. 대표적으로 보면 '책임감'이 결여되어 있고 '표현'을 잘 못하며 '회피'하는 성향이다. 전체적으로는 '미성숙함'을 보여준다.
이런 사람들의 심리를 생각할때 잠수를 타서 무마시키기 때문에 귀찮음이 많고 생각이 없어 보이지만 되려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제풀에 지치고 마지막에는 '책임회피'를 시전 하는 것이다. "나에겐 책임이 없어. 이렇게 만든 상대가 잘못이야." 또는 "이게 옳은 일이야..."라는 식으로 본인의 미성숙함은 인정하지 않더라도 그렇게 마무리가 되는 것이다.
왜 잠수 이별을 하는 사람이 미성숙하다고 말하는 것이냐면, 이 행위 자체도 미성숙하지만 마치 사춘기 소년 소녀처럼 여전히 문제에 대해 맞닥뜨리는 것에 커다란 공포를 느낀다는 것이다.
즉, 자기중심적이다. 자신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서 잠수 이별을 택하게 되는 것이다.
상대방이 겪을 혼란과 고통은 생각하지도 않는다. 잠깐의 미안함은 있지만, 잠수 이별을 하고 나면 상대로부터 아무런 연락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자기 혼자 자기합리화 시키고 이겨내면 그만이다.
그렇기 때문에 잠수 이별을 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그 이상의 고통은 받지 않기 때문이다.
이해가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는데 잠수 이별을 시전 한 상대는 절대 '다시 만나선 안된다.' 이 사람들은 다시 만나게 되어도 동일한 문제들에 대해 잠수 이별처럼 미성숙한 처신을 하기 때문이다.
즉, 중요한 순간에 매번 이런 식으로 고통받게 되어있다.
그래도 이 사람 아니면 안 될 것 같으면 어떻게든 다시 연락을 해서 어르고 달래서 만나면 '또 만날 수는 있다.' 분명 그럴 것이다. 문제는 어떻게든 연락을 다시 해야 한다는 것뿐이다.
줏대가 없기 때문에 금세 흔들릴 것이다.
허나, 인생에 있어 만나선 안 되는 사람 중에 한 명이다. 그런 사람을 '연인'으로써 옆에 두면 본인의 인생에 엄청난 '마이너스'가 될 것이다.
되려 잘 되었다고 생각하는 게 중요한데 바로 깨닫기는 쉽지 않은 거 나도 겪어봐서 안다. 잠수 이별의 가장 큰 피해는 이별의 이유조차도 모르고 이것에 대해 이야기 조차도 못해서 이 상황 자체가 너무 혼란스럽다는 점이다.
모든 문제들을 상대방에게 다 던져버리고 튄 것이기 때문에 이런 사람과는 빨리 헤어질수록 무조건 좋다. 절대적으로 나에게 이득이라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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