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은 인간의 건강과 컨디션에 있어서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절대적으로 숙면을 취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지만, 우리는 너무 쉽게 잠을 자는 것은 게으르다는 인식이 있고 사회구조적으로도 잠을 충분히 못 자도록 되어있는 것이 슬픈 현실이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정서적 안정'과 둘째 '육체적 피로'이다.
정서적인 안정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영향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만족감'이다. 만족감이 있어야 불안감이 낮아지고 정서적인 안정을 취할 수 있다.
이 만족감은 휴식으로만 채워지지 않는다. 일을 하고 성과를 얻어 성취감도 필요하며 여유를 갖고 여가생활을 즐기기도 해야하는 둥, 여러 요인들이 있다.
해서 정서적 안정은 사실상 어려운 부분들이 많다. 그러나 정서적 안정이 완전하지 않더라도 신체적인 반응으로 인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육체 피로'이다.
해서 이 육체 피로에 대한 이야기만을 할 것인데 믿져야 본전으로 한번 해보기 바란다. 분명 잠이 안 오는 사람들에게 해결 방법이 될 것이다.
분명 있을 것이다. 피곤한데도 잠이 안 오는 것을 넘어서는 활동을 통한 육체 피로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피곤한데도 잠이 안오는 것은 육체적인 피로보다는 '정신적인 불안정'을 야기한다.
즉, 불안감으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다른 영역이다.
이를 해소한다기보다 이 마저도 무시하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으로 가장 먼저 맹점부터 이야기하자면 '숙면을 위해 나의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아까워해선 안된다.
무조건 몇 시간은 숙면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몇 시간은 '빼놔야 한다.' 사실 이게 제일 어려울 것이다.
"잠?... 자면 끝이잖아..."
생각보다 정말 어려운 부분이다. 납득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잠을 자는 것에 대한 소중함보다 '자신의 여유'에 대한 집착이 강해질 수밖에 없다.
실상은 남는 자유시간에 허튼짓 하다가 시간 보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럴 수밖에 없다. 잠이 안 오는 것은 앞서도 말했듯이 '정신적인 영향'도 크기 때문이다.
악순환이 일어나는 것인데 부디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밑져야 본전으로 한 번만 해보길 바란다.
저녁 식사를 마치면 '모든 일과가 끝났다.'라고 생각하자. 저녁 식사 이후부터는 오직 숙면을 취하기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하자. 때문에 뭔가를 하고 싶다면 저녁 식사를 하기 전에 하도록 하자. 식사 시간을 늦춰도 좋다.
물론 좀 일찍 저녁 식사를 하더라도 관계는 없다. 문제는 이후 스케줄은 반드시 '숙면을 위한 시간'이 먼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 시간을 보낸 뒤에 남는 시간을 '자유 시간'으로 정해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언급한 것이다.
어쨌거나, 저녁 식사를 했다면 '쉬는 시간 없이' 바로 산책을 나가도록 한다. 격한 운동은 절대 금물이고 산책을 1시간 해주도록 한다. 어딜 가도 좋다. 걷기만 하면 된다.
산책이라고 해서 반드시 공원이나 운동장을 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쇼핑을 해도 된다. 산책을 나가서 걸으며 '소화에 도움을 주도록 한다.'
또한, 꼭 1시간이 아니어도 좋다. 2시간도 좋고 그 이상도 된다. 자신에게 주어진 여가시간에 따라 선택하도록 하자. 단, 최소 1시간이다.
스트레칭은 그 어떤 행동들 이전에 무조건 필요하다. 몸에 무리가 오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무조건 스트레칭은 해줘야 한다. 굳이 복잡한 방법을 채택해서 할 것 없이 말 그대로 몸을 움직이며 몸을 풀어주도록 하자. 못해도 5분간은 해줘야 한다. 몸을 당기고 흔들며 충분하게 풀어주어야 다음날도 무리가 없다.
정신력을 소모시키는 게 아니라 체력을 소모시켜주어야 한다. 그래야 잠이 잘 온다. 헬스가 아니라 유산소 운동이나 활동적인 것이 필요하다.
무조건 '쉽고 가벼운 운동'이어야 한다. 근력 운동도 좋지만, 정신적 피로를 느껴버리면 이에 대한 보상심리가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숙면을 위해선 무조건 쉽고 가벼운 운동을 채택해서 에너지를 소모해야 한다.
예를 들자면 구기종목도 괜찮고 자전거를 타는 것도 괜찮다. 이것도 저것도 싫으면 제자리 뛰기와 산책을 병행하는 것도 좋으며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애완동물을 30분 정도 산책시켜주고 마무리 정리 30분 해주는 것도 좋다.
즉, 1시간 이상은 반드시 야외활동을 통해서 에너지를 소모시켜야 한다.
여차하면 음악 들으면서 조금 뛰고 다시 걷고를 반복해도 좋다.
아직은 부족하다. 최소로 잡았을 때 2시간 가지고는 소화가 완전히 되지 않은 것도 있고 노곤함으로 인해 숙면을 취하기는 무리가 있다.
때문에 집에 들어와서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해준 뒤, 따뜻한 우유를 한잔 마셔줌으로써 적절한 피로 해소와 함께 우유로 인해 멜라토닌 분비를 도와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단, 무조건 따뜻한 우유여야 한다. 우유 자체가 숙면에 도움은 되지만 소화가 안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후 집 청소를 해주도록 한다. 집청소 자체는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로 아직은 부족한 소모량을 늘려주면서 적절한 정서적 안정과 만족감을 줄 수 있다. 확실한 만족감이기 때문에 집청소 및 정리를 꼼꼼하게 해주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30분~1시간 정도 소요될 텐데 이후부터는 자유시간을 가지며 여유를 즐기면 잠이 솔솔 오게 될 것이다.
숙면은 맹점은 '깨지 않고 길게 자는 것'이다. 자기 전에 화장실을 꼭 가서 소변을 보고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잠자는데 가장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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