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하고 헤어진 것에 대한 후회와 미련 - 심리테스트

[Q] 밖에 나와있는 애인이 아프다고 한다.

이때 당신은 아래의 보기 중에서 어떠한 행동을 하겠는가?

 

 

[1] 약을 사서 갖다 준다.

[2] 집에 들어가라고 한다.

[3] 푹 쉬라는 말을 해준다.

[4] 어제 뭐 했냐고 물어본다.

 

 

선택했다면 아래의 해설로...

 

 

 

 

[1]번 해설

이별에 대해 낙관적인 타입이다.

만남이 있다면 이별도 있는 법이라 생각한다.

당신은 떠나는 사람을 후회 없이 보내주고

새 출발 하는 타입이다.

 

 

 

[2]번 해설

애초에 연애에 대해서 책임감을 가지거나 의미부여를 하지 않는다.

연애 당시엔 충분히 즐기는 엔조이 타입.

집착이 거의 없어서 헤어진 후에 후유증이 남는 상대도 거의 없다.

 

 

 

[3]번 해설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는 타입.

떠나는 사람에게도 위로의 말을 하거나

편히 보내주는 당신이지만

문제는 보내준 후에 상대를 잊지 못하는 타입이다.

 

 

 

[4]번 해설

연인에 대한 의심이 많은 타입.

이별 후에도 의심은 사라지지 않는다.

심지어 복수를 하거나 괴롭힐 생각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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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번을 선택했는데 정말 똑같네요.

이별할 때는 항상 편하게 부담 주지 않고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나중에 혼자 힘들어하죠.

좀 솔직하지 못한 타입인 것 같습니다.

자존심을 세운다고도 볼 수 있겠고요.

쩝... 알고 있는 부분인데 이렇게 또 심리테스트 해설로 보니까

씁쓸하군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 감정!

내 감정을 속이지 않기 위해 잘 안되지만 애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