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많으면 행복지수가 높아질까에 대한 대답은 매우 간단하고 '명확하다.'
돈이 많으면 행복하느냐, '당연히 행복하다.'
하지만 여기서 '돈'의 의미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행복'은 언제 올까?
행복하려면 '여유'가 있어야 한다. 금전적 여유는 곧 심적인 여유를 가져오고 심적인 여유를 더 크게 만들려면 마인드의 성장과 정리가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가장 첫 단추인 '여유'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돈'이 있어야 한다. 해서 돈이 많으면 행복한 것은 일맥상통한다.
즉, '돈'이 많기 때문에 행복한 게 아니라 '돈'으로 '여유'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이다.
이게 바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돈의 노예'이다. 즉, 부자인데 행복하지 않은 부자이다. '부자'라는 단어는 재물이 많아서 살림이 넉넉한 사람을 말한다.
살림이 넉넉한 것이지 그 사람의 생활에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즉, 행복한 부자는 심적인 여유가 있는 사람을 말한다.
돈을 많이 벌고 돈이 많은데 여유가 없다면 그건 행복하진 않은 것이다.
행복해지기 위해선 돈으로 '여유를 사야 한다.'
돈으로 여유를 살 수 없다면 그것은 돈이 있으나마나인 것이다.
돈은 많을지언정, 행복하진 않은 것이다.
돈과 여유를 모두 쟁취할 수 있어야 한다. 돈만 쟁취하는 건 돈의 노예로 사는 것밖엔 안된다.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노예'로 사는 것과 똑같은 것이다.
왜 소득은 보통 수준인데 돈이 많은 사람들보다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잘 생각해보면 간단하다.
'이 씨'는 그냥 착실하게 꾸준히 일해서 먹고사는데 왜 옆동네 미친 듯이 일하며 돈을 많이 버는 부자 '김 씨'보다 행복한 것일까.
스트레스 한가득 받지만 돈은 많이 버는데 어째서 남는 게 없는 것 같고 행복하지가 않은 것일까.
그것은 돈으로 행복을 사려는 게 아니라 돈의 노예로써 돈만 벌려고 하기 때문이다.
애초에 목표가 다른 것이다.
돈은 많으면 많을 수록 당연히 좋다. 그런데 그 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에 대해서 분명하게 생각을 해봐야 한다. 물론 행복한 삶 이상으로 더 쟁취하고 싶은 게 있다면야 모르겠으나 그게 아니라 행복해지기 위해 돈을 버는 것이라면 내가 정말 행복해지려고 돈을 버는 것인지, 돈이라는 것에 집착하여 노예로서 살고 있는 것인지를 생각해보면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예시들이 있다. 기혼자의 경우 가족들을 위해 일단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다. 근데 그거 결혼하고 나서 생기게 되는 집착이란 건 알고 있을까? 과연 자신과 가족들은 훗날 행복할까?
'책임감'과 '집착'은 다르다. 분명하게 구분이 되어야만 돈에 대한 집착을 떨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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