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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증 증상과 원인 그리고 자가진단 쾌감을 위한 잘못된 심리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2. 8. 3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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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장난식으로 노출증이란 용어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노출증은 '이상성욕' 이라 할 수 있는 '성적도착증' 중에 하나이다. 신체 노출을 통해서 쾌감을 얻는 것인데 신체 노출을 했을 때 부끄럽거나 누군가의 시선, 긴장감 등이 되려 '쾌감'으로 변하는 것을 말한다.

해서 단순히 '패션'이라 생각하기엔 무리가 좀 있는데 왜냐면 증상이 심한 사람도 있고 경미한 사람도 있다. 이를 자각하기는 어렵다고 할 수 있고 노출증은 이런 이상성욕이 기반이고 이상성욕이 아닌데도 신체 노출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들은 정신적 질환으로 인한 것으로 이상성욕과는 관계가 없다. 치매 환자도 신체 노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쾌감

노출증에 빠지는 가장 큰 이유는 앞서 말했듯이 '쾌감'이다. 이 쾌감을 위해서 신체 노출을 하는 것인데 정상적인 심리 상태는 아니다.

'우울증' 환자가 노출증에 빠질 수도 있다. 물론 적당한 수준의 노출이라면 되려 우울증을 개선시키기도 하고 원체 높은 자존감에서 오는 것이라 상관없지만 이 '적당한 수준'이란 것을 가늠하기가 어려운 것이 문제이다.

물론 노출증 환자들이 보이는 노출은 다소 결이 다르긴 하다.노출증 환자들 중에는 '긴장감'을 통해 쾌락을 얻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길거리를 걷는데 속옷을 안입은 상태로 아주 타이트하고 짧은 치마를 입고 거리를 걷는다. 나체 또는 노출을 심히 하고선 사람이 없는 공공장소 또는 안 들키게 몰래 노출을 하며 그 긴장감을 즐기며 쾌감을 얻는다.

알다시피 심한 노출은 경찰에 잡혀갈 수도 있다. '그것 또한 즐긴다.'

적당한 노출이 아니라 일부러 심하게 노출을 하거나 슬쩍 벗는 둥, 경찰에게 걸릴 듯 안 걸릴 듯 하듯이 노출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긴장감에서 오는 쾌락을 즐기는 것이다.

 

물론 긴장감으로만 쾌락을 즐기진 않는다. 직접적으로 '사람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쾌락을 얻기도 한다. 흔히 말하는 바바리맨이나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서 옷을 벗어버린다거나 속옷을 노출시킨다거나 하는 것이 모두 노출증 환자가 보이는 증상이다.

환자들은 정신적으로 좋지 못한 상태인 것이지, 노출을 통해서 어떤 관계를 유도하거나 그러한 행위가 절대로 아니다. 관계에서 느끼고자 하는 쾌락이 아니라는 것이다.

인터넷이 대중화되면서 노출증 환자들은 인터넷을 활용해서 쾌락을 얻는 경우가 많아졌고 이는 사회문제로까지 발전되고 있다.

 

 

  자가진단

□ 자신의 신체를 노출시켰을 때 뭔지 모를 쾌감을 느낀 적이 있다.

□ 신체가 노출되는 상황이 발생했고 집에 돌아왔는데 자괴감보다 뭔지 모를 개운함을 느꼈다.

□ 자신의 성적 행위를 타인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다.

□ 애인이 있어도 노출하는 건 포기할 수 없다.

□ 나의 심리 상태는 지금 불안정한 것 같다.

 

위 항목에서 2개 이상 체크가 되면 노출증을 의심해볼 수 있고 위와 같은 증상들이 6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한다.

노출증 치료에는 항우울제를 처방하거나 심리치료를 하게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는 기타 약물이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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