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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후 재회 방법과 가능성은 있는지 성공하기 쉬운 기간은 얼마나 되는지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2. 8. 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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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란 갈라졌다는 걸 이야기한다. 즉, 인연에 있어서는 '연이 끊어졌다.'와 같다. 인간사 인연을 맺기는 쉬워도 한번 끊어지면 다시 붙이기란 어렵다. 원래 그렇게 되어있다.

하지만 이별 후 재회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다. 아니, '많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글이면서 이별후에 재회를 하게 되면 어떨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보자.

 

 

- 이별했는데 재회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희박한 일이다. 근데 그 희박한 일에 대해 적극성을 두면 가능성이 '높아진다.' 사람 인연이란 게 그렇다. 결국 이것은 '사람 대 사람'으로 봐야 한다.

사람 대 사람으로서 다시 연을 맺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자존심을 버리면 된다, ' 그러나 인간에게 자존심은 생각보다 크나큰 장벽과 같은 것이다. 때문에 한번 끊어진 인연을 다시 맺기는 어려운 것이다.

또한, '기간'에 따라서 재회 가능성이 달라진다. 이별 기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 된다.

 

 

 

- 재회 방법

방법이란 게 있을까? 그런 건 없다. 사람마다 그리고 상황마다 제각기 너무나 다르다. 하지만 공통되는 부분은 있다. 바로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이다.

재회하고 싶다면 먼저 다가가야 하는데 자존심은 완전히 버려야 하며 용서를 구하기보다는 '자연스러워야 한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매달리라는 게 아니다.' 매달리는 것도 효과는 있지만, 멀리 봤을 때 안 좋은 방법이며 당장을 봐도 일시적인 효과일 뿐, 관계가 회복되기는 어렵다.

 

 

 

해서 재회하고자 한다면 먼저 '연락'을 해야 한다. 여기서 문제점은 상대가 나를 차단한 경우인데 이 경우는 답이 없다. 포기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차단한 것은 아니라면 기회는 열려있는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보통 다른 애인이 생기거나 정말 이 사람이 싫거나 하면 차단을 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차단이 되어있지 않다는 건, 작게나마 가능성은 열어둔 것이라 생각해도 무방하다.

때문에 일단은 먼저 연락해서 안부를 묻는 게 제일 좋다. 이후 답장이 없더라도 너와 헤어진 뒤 시간을 보내다 보니, 나에게 있어 너란 존재가 '얼마나 소중했는가'에 대한 부분을 언급하는 게 필요하다.

절대로 용서를 구해선 안된다. 용서를 구하는 것은 앞서 말했듯이 효과는 있을 수 있지만, 역효과가 있을 수도 있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 그저 구걸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 '소중한 존재'

사람은 내가 누군가에게 소중한 존재, 중요한 존재, 필요한 존재라는 사실에 크나큰 호감을 느낀다. 여기서 연인 사이였던 사람에게 어필이 되는 것은 '소중한 존재'가 제일 크다.

해서 '소중'이라는 단어를 언급하고 이에 대한 설명을 해서 어필하는 것이다.

무조건 당신이 나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존재였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언급해야 한다. 길게 얘기할 것은 없고 간략하게 "헤어지고 나니 네가 나에게 정말 소중한 존재였단 걸 알게 되었어. 왜 그렇게 자존심을 세웠는지 모르겠어."라며 내가 '자존심을 먼저 굽혔음을' 알려주도록 하자.

이후 더 언급할 건 없고 "너한테 정말 하고 싶은 말이 있어. 만나주면 안 되겠니?"라며 만남을 유도하자.

여기까지만 하면 된다. 이후로는 상대방에게 달린 것이다.

 

 

 

- 상대가 만나주었다면?

너무 진지하게 접근할 필요도 없고 잘잘못을 따져서도 안된다. 상대가 만나주었으면 여느 때와 마찬가지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하자.

멋쩍은 웃음을 보이며 쑥스러움도 내비치자. 그게 더 효과적이다.

상대방과 나는 연인이었던 사이이다. 연인의 '미소'를 기억하지 않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그 미소는 언제나 '나의 것'이었고 그 미소는 나에게 '행복'이었다. 모든 연인들의 공통점이다.

하지만 억지로 미소를 보이거나 환하게 웃으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앞서 말했듯이 '멋쩍은 웃음'이다. 그것만으로 족하다.

그러면서 헤어진 뒤 평소의 이야기를 해라. 평소의 이야기를 충분히 하고 멋쩍은 미소도 보여줬으면 이제 진지하게 들어가서 '소중한 사람을 다시 잃고 싶진 않다.'라는 식으로 어필하고 다시 만나길 희망한다는 걸 분명하게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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