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파이어족 금액 얼마나 있어야 할까 뜻과 자금 알아보기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2. 8. 2. 10:00

본문

반응형

요즘 많이 떠돌고 있는 신조어가 있다. 바로 '파이어족'이다. 'FIRE'를 사용해서 파이어족인데 그만큼 일을 불타오르게 해서 자금을 마련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사실은 '경제적 자립'을 의미하는 'Financial Independence'와 '조기 은퇴'를 뜻하는 'Retire Early'의 앞글자만 따서 'F.I.R.E'인 것이다.

즉, 파이어족의 뜻은 젊을 때 투잡을 하던지, 투자를 하던지 해서 돈을 빠르게 모아 정말 빠르면 30대, 보편적으로는 40대에 일을 그만두고 나머지 시간은 일을 하지 않고 본인이 살고자하는 대로 시간을 마음껏 쓰겠다는 '라이프스타일'을 말한다.

실제로 주변에 이런 사람들 '꽤 많다.' 내 주변 지인들 중에도 많이 있다. 어떤 사람은 40대까지 돈을 벌고 일을 그만두겠다고 했다. 실제로 이것을 이행하기 위해 미친듯이 일한다. 일이 잘 풀려서 돈도 많이 벌고 있다.

이미 40대가 되었는데 아직 부족하다 생각해 50대까지만 벌기로 계획을 변경했다고 하더라. 즉, '금액' 부분은 '사람마다 제각기 기준이 다르다.' 하지만 보편적인 '기준점'은 있으니 그 부분에 대해 간략히 이야기를 해보겠다.

 

 

 

  기준

정말 적게는 '5억원'이고 기준은 '10억 원'이다. 이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달라진다. 젊을 때 일을 죽어라 해서 빠르게 5~10억 원을 모은다는 것이다.

이걸로 어떻게 죽을 때까지 사용을 하느냐, 5~10억을 모아두고 이 돈을 가지고 '투자'를 한다. 최대한 안정적으로 확실히 이윤이 남는 곳에 투자를 해서 이윤을 챙기고 매년 모아둔 돈의 '4%'만 사용해서 투자해서 얻는 이윤과 모아둔 돈의 4%를 사용해서 평생을 쓴다는 것이다.

즉, 매달 소비량을 더 높이려면 그만큼 더 많이 모아야 하는 것으로 이건 기준이 제각기 달라진다고 보면 된다. 다만, 최소한이 5억 원이다.

 

 

 

  욜로족과는 다르다.

욜로족은 버는 돈을 모으지 않고 쓰고 싶은 곳에 다 쓰며 사는 것을 말하고 파이어족은 일단 돈을 모아둔 다음, 그 돈을 굴려 일을 안 하고 사는 것을 말한다.

파이어족의 사상을 예로 들자면 보편적으로는 평생을 일하고 노후를 편안하게 보내는데 젊을 때 죽어라 고생하고 정년 이전에 노후처럼 편안히 보내겠다는 것이다.

좀 더 와닿게 말하자면 30세를 기준으로 30년 일하고 20년을 일하지 않고 보내는 것이 아니라 20년 일하고 30년을 일하지 않고 보내겠다는 것과 같은 것이다.

 

 

 

  2030 세대

20대 때부터 파이어족인 경우가 있다. 즉, 성인이 되고 바로 일을 하는 것이다. 물론 일이라는 게 말 그대로 '직장'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파이어족들이 돈을 버는 방법 1위는 '주식'과 같은 '투자'였다.

그 외로 사업이나 투잡, 부동산 등이 많다. 위에서 말한 지인의 경우는 '사업'이었다. 쇼핑몰을 하는데 어찌 되었든 돈은 많이 벌고 있다. 오직 돈만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투잡'도 많이 선택하는 방법이다. 사실 10년 안에 또는 20년 안에 10억을 모으려면 단순히 계산했을 때 10년이면 800만 원씩 저축을 해야 하고 20년이면 400만 원씩 저축을 해야 한다. 단순히 봤을 때 이는 무리가 있다.

하지만 5억 인 경우는 20년이면 400만 원, 10년이면 200만 원이다. 이후 5억을 굴리는 것이다. 이는 '정의' 같은 것이고 여기서 개개인마다 변동이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5억 원을 준비하고 이후로도 일은 하는데 매우 '적은 시간' 일을 하는 것으로 충당하는 둥,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즉, 개개인이 생각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파이어족'이 되는 것이다.

 

 

2030 세대에 많이 시도되고 있는 것이다. 40대에도 많다. 그리고 꼭 주식과 같은 공격적인 투자만이 방법은 아니다. 앞서 말했듯이 '투잡'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한 달 월급이 300만 원이고 여기에 알바를 곁들여서 50~100만 원의 추가 수익을 얻고 +알파의 수익까지 더해서 하루하루 힘들게 일은 하지만, 저축할 수 있는 돈은 많아진다.

해서 20세부터 투잡, 쓰리잡을 실행해서 10년 또는 20년 안에 자금을 모으려는 파이어족들도 있다. 불가능한 일은 아니기 때문에 2030 세대에서 굉장히 화제가 되는 것이다.

즉, 나이가 들면 들수록 시도하기 어렵다고 보면 된다. 사실 시도하기 어렵다기보다 의미가 없어진다고 보면 된다. 이미 나이가 중장년층이 되어서 파이어족을 시도하는 것은 지내온 날보다 살 날이 적기 때문에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만약 2030 세대인 사람이 파이어족을 꿈꾸고 있다면 계획을 잘 세워야 할 것이다. '투자'로 파이어족을 성공한 사례들은 그야말로 '운'이다. 운에 인생을 통째로 맡기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파이어족이 아니라 '빚쟁이가 될 수 있다.' 때문에 투자를 생각하기보다는 '일을 많이 한다.'는 것으로 방향을 잡는 게 필요할 것이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