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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 and Prejudice and Zombies 결말 좀비보단 러브(스포일러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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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힘들때전화해 2022. 7. 29.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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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 포함되어있다. 영화를 안 본 사람은 읽지 않을 것을 경고한다.

 

'엘리자베스 베넷'은 '위컴'에게 조금의 호감은 느꼈지만 거기까지였다. 반면 '다아시'는 오해를 풀기 위해 '엘리자베스'에게 편지를 보내는데 편지의 내용은 '위컴'의 정체에 대해 적혀있었다.

위컴은 돈을 목적으로 다아시에게 돈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다아시의 아버지가 죽자 마자 양아들로 삼았던 위컴이 계속해서 다아시에게 돈을 요구했던 것이고 다아시는 위컴을 피해 동생을 데리고 떠났다는 것이다.

다아시에 대한 오해가 풀린 엘리자베스는 고뇌에 빠지는데 위컴이 엘리자베스의 동생인 '리디아 베넷'을 꼬드겨 데리고 떠났다는 걸 알게 된다.

엘리자베스는 동생을 구하기 위해 일전에 위컴이 데리고 갔었던 교회로 향한다. 그 길목에서 엘리자베스는 다아시를 만나게 된다. 둘은 서로의 마음을 조금 느끼게 된다.

다아시에게 동생이 잡혀갔다는 걸 말한다. 이에 다아시는 큰 전쟁을 앞두고 있는데도 엘리자베스의 동생 리디아를 구하러 단신으로 잠입한다.

리디아는 예상대로 감옥에 갇혀있었고 평소 그렇게 냉철했던 다아시는 감옥에 들어가 리디아를 구출하려 한다. 하지만 역시 위컴의 함정이었고 위컴이 모든 걸 계획했다는 걸 알게 된다.

한편 엘리자베스는 다아시가 동생을 구하러갔다는 걸 알게 되고 교회로 향한다. 교회에서는 위컴과 다아시가 대결을 펼치는데 갑자기 좀비들이 달려든다.

알고 봤더니 다아시가 죽은 병사들의 뇌를 수집해서 교회에 뿌린 것이다. 좀비가 인간의 뇌를 먹게 되면 이성을 잃게 된다. 이를 이용해서 위컴이 좀비들에게 둘러싸이게 되고 다아시는 리디아를 데리고 교회를 빠져나온다.

하지만 위컴은 어째서인지 좀비들에게 공격 당하지 않고 같이 빠져나온다. 다시 한번 다아시와 위컴의 대결이 펼쳐지는데 다아시가 위컴의 심장에 칼을 꽂는다.

근데 위컴은 죽지 않는다. 다아시가 위컴의 옷을 벗기자 그가 인간이 아니라 좀비였음을 알게 된다. 위컴은 애초부터 좀비였던 것이다.

인간들을 전멸시키려는 계획도 위컴의 계획이었다. 다아시가 위컴에게 당할 위기의 순간에 엘리자베스가 나타나 다아시를 구해준다.

위컴은 그렇게 처단 당하고 엘리자베스가 타고 온 말을 타고 다아시와 엘리자베스는 탈출한다. 뒤에는 좀비들이 쫓아오고 있었고 다리를 건너는 순간 다리를 폭파시켜 절단시켜버린다.

이때 폭발로 인해 다아시와 엘리자베스는 튕겨져 나간다. 엘리자베스는 정신을 차렸지만, 다아시는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엘리자베스는 다아시를 안고 "당신을 처음 본 순간부터 사랑했어"라며 고백을 한다.

이후 시간이 흘러 다아시는 깨어나게 되고 엘리자베스를 만나게 되는데 엘리자베스의 고백을 다 들었다고 하면서 둘의 사랑이 이루어진다.

이후 엘리자베스와 다아시 그리고 빙리와 제인이 결혼을 하는데 주례를 '콜린스'가 보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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