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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빨리 후숙 하는 방법 및 확실하게 보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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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힘들때전화해 2025. 10. 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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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는 덜 익었을 때의 맛이 있고 숙성이 되었을 때의 맛이 많이 다르다. 개인적으로는 둘 다 매력 있긴 한데 먹다 보면 역시 숙성을 해야 더 맛있다.

 

덜 익었을 때는 아보카도가 단단하고 식감도 단단한 식감을 내면서 그 나름의 맛이 있기는한데 덜 숙성된 아보카도를 먹다 보면 약간 속이 매콤해지는 느낌도 있고 껍질을 까는 것도 매우 불편한 것이 있다.

 

가장 베스트는 역시 숙성된 아보카도를 먹는 것이 우리가 음식점에서도 일반적으로 경험하는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운 아보카도의 맛이기 때문에 숙성이 안된 상태로 받았다면 후숙 해서 먹는 것이 좋겠다.

 

개인적으로 숙성 안되어 있는 아보카도를 받아서 집에서 숙성시켜 먹는 것이 가장 맛있는 것 같다. 물론 바로 먹어야 하는 사람들은 숙성이 안된 것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겠지만 숙성되어 온 것은 말 그대로 그날 바로 먹어야 한다.

 

 

 

 

- 아보카도 보관 방법

아보카도는 열대과일이니 만큼 기본적으로 실온 보관을 해야 한다. 냉장 보관을 하게 되면 후숙도 방해하고 반점들이 생기며 최악으로는 못 먹게 될 수도 있다.

 

해서 실온 보관을 해야 하는데 너무 또 햇빛 드는 곳에 놔두면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실온 보관하면 된다.

 

그리고 실온보관할 때 굳이 밀폐용기에 담아둘 필요가 없고 오픈된 상태로 그냥 실온보관 하면 된다. 특히나 실수하는 부분이 '비닐봉지' 같은 것에 보관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아보카도는 공기순환이 잘 되는 곳에 보관을 해야 한다.

 

즉, 비닐봉지와 같은 것에 보관해버리면 순환이 잘 안 되어서 곰팡이가 생길 수 있고 썩어버릴 수도 있다.

 

때문에 오픈된 상태로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놔두기만 하면 된다.

 

 

 

 

- 빠르게 후숙하고 싶다면

앞서 말했듯이 구매하자 마자 바로 사용해야 하는 것이 아니면 개인적으로는 덜 익은 아보카도를 받는 것이 베스트라 생각한다. 바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는 마트에 들러서 직접 선별하면 된다. 초록빛이 돌지 않고 짙은 갈색인 아보카도가 후숙 된 아보카도이다.

 

어쨌든 후숙을 하기 위해서는 종이로된 재질에 보관하면 좋다. 종이봉투나 종이박스인데 당연히 깨끗한 것이어야 좋다.

 

종이봉투로 예시를 들면 종이봉투에 아보카도를 담고 밀폐해 준 다음에 실온보관하면 되는데 더 빠르게 후숙 하고 싶다면 구매할 때 '바나나'나 '사과' 또는 '토마토'를 같이 주문하면 된다. 다만, 바나나가 가장 좋다.

 

즉, 종이봉투에 바나나를 같이 넣어 밀폐하게 되면 후숙이 빠르게 진행된다.

 

바나나 또한 후숙을 하기도 하는데 바나나도 후숙이 빠르게 진행되는 과일이다. 바나나의 꼭지에서 '에틸렌 가스'가 방출되기 때문이다. 바나나가 아주 많이 포함되어 있다.

 

에틸렌 가스는 식물 호르몬이라고 보면 된다. 과일의 숙성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해서 종이봉투에 바나나와 아보카도를 같이 넣고 밀폐해 준 뒤 실온보관하면 후숙이 빠르게 된다.

 

다른 과일은 가격이 치솟아도 바나나는 워낙 공급량이 많고 관세나 수입구조 같은 여러 이유들로 저렴하기 때문에 아보카도 구매하면서 바나나도 같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구매해 주면 바나나도 즐기고 아보카도 후숙도 빠르게 해 주고 일석이조이다.

 

 

 

- 후숙 확인 방법

앞서 짙은 갈색이 되면 완전하게 익은 상태라 거기서 더 방치하면 못 먹게 될 수 있다. 그 상태가 되면 바로 먹어야 하는데 꼭 짙은 갈색이 아니어도 된다. 짙은 녹색도 어느 정도 익은 것인데 이게 육안으로는 애매하게 느껴질 수가 있다.

 

특히나 짙은 갈색이라고 생각해서 먹으려고 했더니 썩어 있을 수가 있다. 이것은 체크를 제대로 못해서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이라 아보카도를 자주 먹는 게 아니면 후숙 과정에서 실수를 하게 될 수도 있다.

 

때문에 육안으로 보는 것 말고도 손으로 살짝 눌러보는 것도 필요하다. 눌러봤을 때 부드럽게 들어간다면 익은 것이니 바로 먹어야 한다.

 

너무 강하게 누르진 말고 살짝 눌러서 눌린다는 느낌이 들면 후숙이 되었다고 보면 된다. 물론 육안으로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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