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프러스'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게임사 'PANORAMIK GAMES'의 모바일게임이고 광고에서 많이 봤을 게임이다. 흔한 낚시형 게임인가 했는데 생각보다 재미는 있었다. 원초적인 재미였는데 아쉽게도 강제광고겜이고 많이 뜬다.
전체이용가이고 구글 스토어에 적혀있는 출시일은 2018년 3월 13일이다.
자동 로그인 안되니까 게임 시작시 나오는 첫 화면에서 '플레이' 아래에 있는 '진행 상황 저장'을 눌러 로그인을 해주면 데이터가 날아가지 않을 것이다.
게임은 초단순!... 하지만 원초적인 재미는 확실... 스틱맨이 나오고 스틱맨의 머리 위에는 '숫자'가 달려있다. 파란색이 유저의 스틱맨으로 가지고 있는 숫자보다 아래인 빨간색 스틱맨들을 흡수할 수 있다.
위 사진으로 보자면 먼저 '3'이 적혀있는 빨간색 스틱맨에 이동시켜서 먹어주면 파란색 스틱맨이 13이 되고 위에 있는 빨간색 12 스틱맨을 공략할 수 있게 된다.
게임은 생각보다 다채롭게 구성되어있기는 한데 내가 지금 입문자라 다 새로워서 그런 것이지, 어느 정도되면 반복 패턴이 굴러갈 것 같다.
어쨌거나 일정 스테이지에서는 '보스'가 등장한다. 보스는 굉장히 거대한데 짜투리들 흡수하고 나면 마지막에 파란색 스틱맨도 거대화가 되고 아주 타격감 좋게 파바박! 때려 눕힌다.
아, 그렇지. '무기'도 있다. 게임 진행하는 도중에 나온다. 숫자의 총합을 플러스 시켜주는데 무기를 들고 있으면 무기로 공격한다.
역시 스틱맨을 기반으로 해서 액션은 볼만하다.
나름 콘텐츠도 있다. 이런 식으로 마치 RPG의 전투 화면처럼 턴제로 스틱맨 소환하면서 전투하는 것도 있다. 이것도 그냥 숫자 싸움인데 앞서 말했듯이 액션이 좋다.
스틱맨을 사용하는 만큼, 스틱맨의 장점을 살려 액션에 힘을 쓴 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그래봤자 강제광고겜.
'마이티 파워'의 광고는 참 많이 봤다. 돈이 되는지 광고가 몇 년 째 무리 없이 나오는 걸 봐왔는데 이렇게 또 결국 해보게 되었구만.
근데 솔직히... 재미는 있었다. 그러나 찍먹 해본 걸로 족하다. 더 해볼 생각은 없다.
아이 키우는 부모들은 이거 그냥 광고제거 구입하고 아이 쥐어주면 나름 뭐 덧셈 뺄샘 공부도 하고 외식 나가서 아이 조용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이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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