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캡틴 츠바사 에이스 게임 연출이 빵빵하다

게임GAME

by 힘들때전화해 2025. 5. 9. 07:48

본문

반응형

어 이거 옛날에 만화책으로 좀 봤던 것 같은데 끝까지 본 건 아니었던 것 같고 캡틴 츠바사의 그림체는 기억을 확실히 하지만 만화의 내용은 전혀 기억이 안난다.

 

모바일 게임으로 있어서 한번 해봤는데 아무래도 팬심이 있거나 취향에 잘 맞아야 재밌을 것 같다. 게임 내용을 보니까 매니아층은 형성할 수 있는 구성이긴 했는데 솔직히 내 취향은 아니었다.

 

 

 

- 게임 후기

 

처음에 다운로드가 상당히 길게 진행이 되고 로딩도 상당하다. 근데 게임 해보면 그럴만 하긴 하다... 컷씬이 정말 많고 일반적인 축구 게임을 기조로 하지 않고 연출에 굉장히 많은 신경을 써서 만화적인 연출에 집중을 한 것 같다.

 

즉, 게임 자체도 캡틴 츠바사라는 만화를 좋아하는 팬층을 위한 팬서비스 차원도 있으면서 원작의 연출을 최대한 구현하기 위해 힘을 쓴 것 같단 느낌을 받았다.

 

처음 시작하면 '나카자와 사나에'가 반겨주는데 아무래도 원작에 나오는 캐릭터인 듯?

 

 

 

 

 

 

 

처음에는 튜토리얼로 수동조작 훈련을 해준다. 뭐 이부분 약간 반전이라면 반전이 있는데 그건 아래에서 이야기를 하고...

 

일단 조작감은... 솔직히 좋다고 보기는 어렵고 좀 아쉬운 정도였다. 거기다가 마치 콘솔이나 PC게임을 하는 듯이 기능적인 조작키도 너무 많아서 모바일 환경에서는 상당히 좀 번거로운 부분이 있었다.

 

 

 

 

 

- 연출

 

'연출'은 확실히 기가막혔다. 이 맛에 하는 게임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위와 같은 연출이 한 두개가 아니라 그냥 모든 캐릭터가 이 정도 연출은 보여준다고 보면 된다.

 

키퍼도 막 필살기 쓰고 수비수도 스킬을 사용하는데 위 사진들처럼 다 연출이 있다. 그 맛에 하는 것이고 연출은 매우 좋았으나 그래도 내 취향은 아니었다.

 

 

 

 

 

 

수동조작의 맛은 앞서도 말했듯이 나는 아쉬웠다. 근데 이것도 서두에서 말했듯이 충분히 '매니아층'을 형성할 수 있는 부분이라 결론적으로는 호불호는 매우 갈릴 것이라 예상이 된다.

 

 

 

 

 

 

튜토리얼을 끝내도 또 다운로드가 진행되고 인게임 하는 중에도 다운로드는 진행된다. 그래도 하다보면 끝나긴 한다.

 

로그인은 구글 로그인 제공해줘서 좋았다. 계정 로그인도 있고 게스트 플레이도 있다.

 

 

 

 

- 자동모드(전략 모드)

 

다운로드 웬만큼 진행되고 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돌입하기 전에 한번 더 경기를 치루는데 어?... '자동이었다.' 자동 모드가 있었다.

 

초보자 입장에서는 자동모드가 훨씬 더 플레이를 잘 하는데 그걸 떠나서 뭐 사진은 준비 못했지만 메인 메뉴가 있고 RPG요소 결합되어있다. 즉, 좋은 선수 뽑아서 배치시키고 업그레이드 시키는 육성 요소가 있기 때문에 사실상 유저는 풋볼 매니저 같은 입장 정도로 봐도 무방할 것 같다. 물론 도중에 수동 조작도 가능하다.

 

 

 

 

 

 

 

보다시피 캐릭터들이 있다. 당연히 티어는 나뉠 것이고 좋은 캐릭터들 모아서 라인업 시키는 게임이다.

 

근데 솔직히 자동모드 있어서 좋았다. 수동조작을 해보니까 앞서 말했듯이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어서 이거 계속 하기는 힘들겠다 했는데 자동 모드가 있어서 한시름 놓았다.

 

 

 

 

- 캡틴 츠바사 : 에이스

 

결론적으로 취향 갈리는 매니아층이 형성되기가 쉬운 그런 모바일게임으로 보면 되겠다. '캡틴 츠바사'에 대한 추억이 있다면 한번 해봐도 재밌을 것이다. 계속 말했듯이 연출이 정말 좋다.

 

제작/배급 'Program Twenty Three'이고 홍콩 주소가 적혀있는 게임사였다. 2023년 12월 5일에 출시했고 12세 이상 이용가이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