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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하객 복장 남자 여자 양복도 무엇도 필요 없고 단정하게 만 입으면 끝난다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5. 4. 4.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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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옛날에는 결혼식 하객 복장 같은 것에서도 왈가왈부 말이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딱히 그런 건 없고 그냥 깔끔하게만 입으면 상관없다.

 

즉, 어떤 종류의 옷을 입던지 상관은 없지만 예를 들어 트레이닝복이라던가 이런 것만 아니라면 깔끔하게 입으면 끝난다.

 

그래도 결혼식마다 약간 의미가 다를 것이다. 예를 들어 정말 친한 친구의 결혼식이라서 잘 갖춰 입고 가고 싶다거나 가족의 결혼식이라 어떻게 입어야 할지 등등 상황에 따라 다를 수는 있다. 근데 앞서 말했듯이 기본적으로는 나이불문하고 그냥 깔끔하게만 입으면 상관없다.

 

 

 

 

 

1. 양복


결혼식 하객 복장으로 남자 여자 다 상관없이 입어도 괜찮은 건 바로 '양복'이다. 이것저것 생각하기 번거롭다면 다 필요 없고 양복 꺼내서 입으면 된다. 물론 양복을 너무 멋스럽게 입을 필요는 없다. 결혼식은 결혼 당사자들이 가장 빛나야 하는 자리인데 너무 과하게 빼입고 오면 그것이 바로 실례가 된다. 해서 양복이라고 너무 빼입을 것 없고 말 그대로 양복이면 된다.

 

 

 

 

2. 단색의 카라 티셔츠


앞서 '깔끔하게만' 입으면 된다고 했는데 대부분은 알아서 다 이해했을 것이다. 앞서 트레이닝복을 예시로든 것 같이 무늬가 요란하고 색상이 튀거나 너무 많은 색이 섞인 그런 옷만 아니면 된다. 해서 무늬가 없고 단색인 옷을 입으면 되는데 이 중에서 '카라'가 있는 티셔츠를 입으면 깔끔하다.

 

 

 

 

3. 셔츠(공용), 블라우스(여자)


남자나 여자나 셔츠를 챙겨 입는 것이 간편한 하객룩이다. 다시 말하지만 하객룩을 선을 넘는 복장으로 허름하게 입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신경 써서 입는 것도 문제이다. 물론 본인이 하객룩을 완전 타이트하게 갖춰 입고 싶다면야 그것은 개인의 생각으로 잘못되었다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근데 결혼식을 가다 보면 이제 그런 게 별 의미가 없다는 걸 알게 된다. 해서 너무 허름한 것도 너무 갖춰 입는 것도 아닌 것이라 하는 것이다. 편하게 입되 깔끔하기만 하면 된다. 그런 깔끔함을 보여줄 수 있는 대표적인 옷 중에 하나가 셔츠이다.

 

 

 

 

4. 아래위로 검은색 옷


상관없다. 또한 꼭 검은색일 필요는 없다. 물론 당연히 핑크색이라던가 파란색, 화이트 등등 이런 튀는 색상을 입으라는 얘기는 아니다.

 

 

 

5. 아무렇게나 입고 마이, 자킷 걸치기


'마이' 역시도 '셔츠'처럼 깔끔함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외투이다. 물론 요란한 마이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정갈한 마이를 말하는 것으로 안에는 대충 입고 마이만 걸치면 다 끝난다. 남자 여자 상관없다.


하객룩은 이미 자유로워진 지 오래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예전의 그런 여파들이 이러한 하객룩에 대한 혼란을 주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방금 말했듯이 '자유로워진 지 오래되었다.' 아무도 뭐라 하는 사람은 없다고 보면 된다. 하객룩에 대해서 뭐라 하는 사람은 단언컨대 100명에 한 명 꼴로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너무 걱정할 것 없고 남의 시선이나 잔소리도 필요 없다. '깔끔하게만' 입으면 된다. 개성을 나타내는 게 아니라 단정하기만 하면 어떻게 입든 상관없다는 것이다.

 

계속 말했지만 말 그대로 '단정함'이다. 화려한 색, 노출이 있는 복장 이런 것을 넘어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요소가 전혀 없고 아주 고리타분하고 고지식한 복장이면 된다는 것이다. 개성이 전혀 없는 복장이 단정한 복장이고 그게 곧 하객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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