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어린이날 선물 추천 및 저학년 고학년 상관없는 부동의 0순위

초등 어린이들도 어린이날 선물로 돈을 좋아한다는 걸 직접 확인하곤 하지만... 흠흠... 아무튼... 용돈을 줘버리면 아이 버릇 나빠진다고 안 좋아하는 부모님들도 있고 사실 선물이라는 게 돈도 선물이긴 하지만, 어린이날에 맞는 선물을 주는 게 또 나중에 추억이 될 수도 있고 방금 말했듯이 버릇도 잘 들일 수 있고 선물이 좋긴 하다.

 

직접적인 실제 경험과 기타 주변 지인들의 이야기 또 아이에게 들은 것, 순위 등등 다채롭게 부합해서 한번 정리를 해보았다.

 

 

 

 

1. 어린이용 드론

초심자용 드론이 따로 있다. 드론이라고 하면 고가의 드론을 생각하거나 위험한 것만 생각할 수 있는데 어린이들도 충분히 가지고 놀 수 있는 드론들도 많이 있다. 드론은 현재 여러 모로 머시기한 게 있기 때문에 너무 크고 성능 좋은 드론 말고 작은 어린이용 드론이 좋고 날개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망이 있는 드론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개중에는 조이스틱 없이 손을 갖다 대면 센서로 움직이는 매우 안전한 드론들도 있다.

 

2. 킥보드

어린이라고 해도 저학년이나 고학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일단 그런 거 상관없이 통용해서 정리를 할 것인데 킥보드도 초등학생에게 아주 좋은 선물이다. 거의 성인으로 치면 자차를 바꾸는 느낌이라 기왕 사주는 거 좀 좋은 걸로 사주면 엄청 좋아할 것이다.

 

 

 

 

3. 닌텐도 스위치

아이가 게임하는 것에 대해... 상당히 싫어하는 부모들이 많겠지만 안보이는 곳에서 다 한다. 그리고 모바일게임하는 것보다 닌텐도 스위치의 게임을 하는 것이, 아이의 발달 부분에 있어서 오히려 더 좋다.

 

 

 

4. 블럭

종류가 너무 많다. 레고도 있고 자석도 있고 큐브도 있고... 꼭 뭘 특정하기보다 블럭 장난감 너무 유아용말고 성인들도 즐길 수 있는 그런 블럭 장난감 선물해주면 신나게 갖고 논다. 물건 보면 던지기만 하는 애들도 괜찮은 블럭 장난감이 있으면 집중해서 얌전히 만들고 논다. 너무 단순하면 안 되고 본인이 상상하는 대로 형태가 나올 수 있는 블럭이 좋다.

 

 

 

5. 자전거

꼭!... 아이와 함께 골라야 한다. 꼭 자전거 매장을 들릴 필요는 없기 때문에 별로 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는다. 그렇다고 상품 페이지를 같이 보진 말고 적당하게 몇 개 미리 선택해 놓고 그중에 고르라고 하는 것이 맞다. 자전거는 당연히 아이의 키라던가 나이대에 맞는 자전거를 사줘야 한다. 아이가 고학년이라 약간 겉멋이 들어버려서 좀... 타기 위험하다거나 그런 자전거를 원할 수도 있어서 앞서 말했듯이 상품 페이지를 같이 보는 게 아니라 적당하게 미리 골라놓아야 하고 이 중에서 밖에 사줄 수 없다고 명시를 해줘야 한다.

 

6. 키즈워치폰

저학년에게는 필수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부모 입장에서 유용한 게 많고 아이도 좋아한다.

 

'스마트폰'은 굳이 언급하진 않았다. 저학년 고학년 할 것 없이... 인기 선물이고 예전에는 뭐 서두에서도 말했지만 버릇 나빠진다고 해서 순위 조사 같은 것에 아예 '용돈을 배제'하고 조사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했다. 어린이들이 가장 받고 싶은 어린이날 선물 사실상 0순위는... '용돈'이다. 아이들도 돈이 있으면 다 할 수 있다는 것 정도는 잘 알고 생활하는데 제일 필요한 게 용돈인데 당연지사이다. 이외로 '반려동물' 같은 것도 있는데... 반려동물은 감당 안되면 키우는 게 아니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