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즐겨 마시는 두유이다. 역시 호두와 아몬드가 들어가서 구수하니 맛이 참 좋다. '삼육두유 검은콩 호두와 아몬드'인데 개별로 구매한 건 아니고 190x16입 한박스 구매해서 먹고 있다.
매일 2~3개 씩은 먹는지라 금방 먹기는 하는데 그래도 대량 구매보다는 그때 그때 구매하려고 한다.
가격은 16700원 정도여서 개당 1050원 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할인가에 판매하는 곳도 많고 찾아보니까 1+1으로 판매하는 곳도 있어서 허허... 다음에는 할인하는 곳을 더 찾아보고 구매해봐야겠다.
이번에도 19% 할인가로 구매하긴 했는데 1+1이 있을 줄은 몰랐다.
기본적인 맛은 '검은콩 두유'를 일단은 생각하면 되는데 검은콩 두유도 맛있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검은콩의 맛을 오묘하게 느낄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삼육두유 검은콩 호두와 아몬드는 이부분에서 호두, 아몬드의 맛이 더해져 검은콩의 맛이 많이 강하지 않다. 다만, 검은콩 두유의 느낌은 기본 베이스라고 보면 되고 여기에 호두와 아몬드가 들어가서 고소함이 더 강해 검은콩 특유의 맛은 많이 희석되고 고소한 맛과 달달함이 느껴진다.
사실상 두유에 호두와 아몬드는 치트키지~ 맛이 없을 수가 없긴 하다.
우유에 호두와 아몬드가 들어가는 것보다 두유에 호두, 아몬드 조합은 항상 맛있는 것 같다. 맛이 없던 적은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다.
해서 맛은 아주 고소하면서 달콤하니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 좋아할 대중적인 맛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영양정보] 155칼로리, 나트륨 160mg, 탄수화물 17g, 당류 10g, 지방 7g, 포화지방 1.2g, 단백질 6g, 칼슘 140mg
[원재료명] 원액두유, 설탕, 말토 올리고당, 대두유, 땅콩페이스트, 기타과당, 탄산칼슘, 아라비아검,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 호두페이스트, 검은콩추출액, 아몬드페이스트, 변성전분, 정제소금, 잣페이스트, 식물성유지, 레시틴, 탄산마그네슘, 천연향료(천연바닐라추출물), 향료(땅콩향), 정제수
출출할 때 하나 촉! 하고 마시기 딱 좋은 양으로 하나씩 꺼내마시기도 편하고 양도 딱 적당하다.
나는 보통 아침이나 간식으로 바나나 먹으면서 하나씩 마시는데 아주 좋다.
다른 음식과 같이 먹기도 좋은 맛이다. 아무래도 고소담백달콤하기 때문에 빵이나 계란 등등 유제품하고 같이 먹기 좋은 음식들에 잘 어울린다.
먹기 전에는 잘 흔들어주어서 섞어주면 더 맛있다. 물론 그냥 마셔도 상관없는 정도.
이번에 처음 구매하는 상품은 아니다. 이미 몇 차례 사먹었던 적이 있는 만큼 여전히 재구매의사는 있고 맛있었다.
빨대는 한박스에 들어있는 16개 모두 빨대가 붙어있다. 아주 용기가 쪼그라들 때까지 쪼옥 빨아먹고 버리기 좋다.
소비기한은 대략적으로 1년 가까이는 되지 않나 싶다. 맛있었고 다음에도 구매해서 냉장고에 쟁여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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