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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때 마른기침 증상과 멈추는법(안되면 어디 병원 가야하는지)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2. 2. 1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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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기침이 지속되는 것은 건강상의 이상 신호이다. 여러 이유가 있는데 증상으로는 말 그대로 마른기침이 자주 나오는 것을 말한다. 유독 잘때 나오기도 하고 조금만 건조해도 바로 기침이 나게 된다.

기침은 기본적으로는 기관지에 이물질이 껴서 나오는 게 반사작용이기 때문에 기침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목에 아무런 이물질이 없는데 마른기침이 계속 나오는 것은 다른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먼저 기관지에 문제가 있거나 알러지, 역류성 질환과도 관련이 있고 심리적인 문제일 수도 있다. 단순히 심리적인 문제면 괜찮지만 틱 장애와 같은 정신적인 문제일 수도 있어 구분을 잘해야 한다.

 

 

1. 잘 때 마른기침이 계속 나오는 이유는?

잠을 자려고 누우면 마른기침이 계속 나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다가 일어나면 또 괜찮은데 눕기만 하면 마른기침이 계속 유발되는데 이것은 말 그대로 '누워서' 마른기침이 발생하는 것이다. 잠을 자기 때문에 발생하는 게 아니라 누워있는 자세에서 유발되는 것인데 원인은 너무나 다양하다. 대표적으로는 위산 역류와 같은 역류성 식도염인 환자들도 누웠을 때 마른기침이 나오고 '야식'을 즐겨먹거나 '커피, 초콜릿, 흡연' 등이 원인이기도 하다.

 

심장 기능이 떨어졌을 때도 누웠을 때 마른기침이 유발된다. 심장 문제의 경우는 병원 검사가 당연히 필요할 것이다. 그 외로 먼지, 진드기 등에 의해서 잠자리에 들면 마른기침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것은 '이불, 베개', 잠자는 공간' 등을 세탁, 청소해주면 해결된다. 또한, 건조하지 않도록 습도 조절을 해주면 된다. 아마 생각보다 이불을 주기적으로 세탁하지 않는 가정이 꽤 많을 것이다. 번거롭고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인데 이불은 먼지가 쌓이기 매우 좋은 물품이다. 면적이 크고 몸에 직접 닿는 것이라 세균이나 먼지로 인한 진드기 발생 등, 주기적으로 세탁하지 않으면 더러워질 수밖에 없는 물품이다. 반드시 주기적으로 세탁을 해줘야 한다.

이렇게 환경의 문제라면 차라리 다행인데 앞서 말한 것처럼 기관지, 심장, 역류성 식도염 같은 건강상의 이상이면 상당히 곤란하다. 즉, 환경을 개선했는데도 마른기침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가야 한다.

 

 

2. 어느 병원을 가야 할까?

마른기침을 할 때는 '이비인후과' 또는 '내과'이다. 필요시 '엑스레이 촬영'을 해야지 원인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생각을 잘해야 하는데 본인이 일단 자가진단을 해야 한다.

마른기침이 나오는 이유가 앞서 말했듯이 외부적인 요인(예를 들어 환경, 흡연 등등)이 아닌 것 같다면 본인 스스로 이것이 알레르기로 인한 반응인지 아니면 그 이상으로 몸에 어떤 문제가 있어 나타나는 것인지 대략적인 판단은 할 수 있다.

 

축농증, 비염 등은 이비인후과를 가야 하는데 일단은 이비인후과를 가보고 이상이 없으면 내과에 가보도록 한다. 다만, 마른기침이 꽤 오래 지속되고 있는 거라면 이비인후과보다 큰 병원 내과에 가서 진단받아보는 것이 좋다.

즉, 마른기침을 한 기간이 짧으면 이비인후과를 가보고 길면 내과를 가보도록 하자.

왜냐하면 그냥 '감기'로 진단될 수 있어서 상태가 좀 심각하다 싶으면 꼭 큰 병원을 가봐야 한다. 폐의 이상일 수도 있으며 심각하게는 결핵, 암의 증상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3. 마른기침을 멈추는 법

아래의 방법들을 모두 해보고 해결이 안 되면 꼭 병원을 가도록 하자. 큰 병의 전후 증상일 가능성이 있다.

- [물] 기본 중에 기본은 '수분 유지'이다. 간단한데 '물'을 수시로 마시면 된다. 또한, 수분을 빼앗는 염분이 많은 음식의 섭취를 제한해야 하며 잠자기 최소 4시간 전에는 물 말고는 아무것도 먹지 않도록 한다.

- [따뜻한 물] 맹점은 '뜨거운 물'이 아니라 '따뜻한 물'이다. 좀 더 와닿게 표현하자면 '온기가 있는 물' 정도이다. 흔히 뜨거운 물을 마시면 목에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는데 아니다. 되려 목에 상처를 입힐 수도 있고 마른기침의 증상을 더 악화시키기 쉽다. 충분하게 식혀서 그냥 마셔도 데이지 않을 정도로 식히고 마신다. 또는 뜨거운 물에 찬물을 섞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꿀 한입] 꿀을 먹으면 목에 수분을 꾸준히 공급하며 목을 진정시켜준다. 꿀물을 타서 식혀 먹어도 좋다. 하지만 꿀을 한 숟가락 퍼먹는 게 더 좋다. 기침을 멎게 해 주고 목을 진정시켜준다. 꿀과 다른 것을 썩은 '청'이나 '음료'도 괜찮다. 예를 들어 레몬 꿀차 등과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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